스페인 소도시 렌트카 여행 2

Avila, Segovia

by 연쇄살충마

2011년 07 20일 수요일

주차위반을 하지 맙시다. 80유로입니다. 쩝...

오늘은 세고비아와 아빌라를 가는 날입니다.

새벽 5시 기상.....그냥 눈이 떠집니다. 어제 저녁 9시에 잠이 들었거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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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조코 광장에 있는 BAR에 가서 cafe con leche와 크로와상으로 해결을 하고 호텔로 오는길에 아침의 톨레도를 구경하고 옴니다. 아주 조용하고 역시 상인들은 어느나라던 상인들은 부지런하게 문을 여는 군요 아주 작은 과일가게에 들려서 체리를 한박스에 1유로 25센트에 구입합니다. 차에 두고 먹는데 너무 맞있습니다. 우리나라보다 10/1 가격으로 먹을 수 있네요 또한 뒤의 여정중에도 하루는 포도 하루는 메론 하루는 자주 하루는 체리 이렇게 사서 다니면서 차에서 거의 점심처럼 먹었습니다. 싸고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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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빌라로 가는 N401 도로는 스페인의 전형적인 국도인듯합니다. 평지가 계속되는 주변의 황량한 도로입니다. N401을 한시간 반정도 달려서 언덕을 넘어서니 저 멀리에서 아빌라 도시가 보입니다. 그 언덕에 차를 세우고 보니 영상 18도로 정말 시원합니다. 이 아빌라라는 도시가 해발고도는 좀 높은 곳이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아빌라로 들어가는 도로를 보니 대부분의 산지에 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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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마리아 성문앞에 지하 주차장이 있어서 그곳에 주차를 하고 성안으로 들어갑니다. 역시 catedral이 성곽이랑 붙어 있는 이 도시는 구시가는 역시 작고 오래된 구시가에도 사람들이 거주를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참으로 재미있는 유럽의 도시입니다. 성안을 둘러 보는데 1시간 남짓 걸립니다. 대성당은 4.5유로나 하여서 그냥 패스하고 성곽으로 올라갑니다. 대성당 옆에있는 성문으로 나가니 거기에 인포메이션 센터가 있구 그 안으로 들어가야 성곽으로 올라갈수 있습니다.


성곽도 나즈막하고 무척이나 더워서 걸어서 다니기 힘들 정도의 직사광선이 괴롭힙니다.


이곳 아빌라는 소고기 유명한 것 같습니다. 오는 도중에 넓은 초원에 소떼들이 우글 거렸는데 그러한 소들을 축산하는 사업이 이 동네에 유명한 소고기 산지가 된 것 같습니다. avila beef라는 메뉴판이 따로 있을 정도입니다. 그 중에서 가장 비싼 22유로의 스테이크를 주문해서 먹어봅니다.역시 육즙이 고기 안에 그대로 담겨 있고 바깥은 바싹하게 구었지만 안에는 살코기가 부드럽게 있는 소고기 스테이크입니다. 한국과 일본에서는 마블링 많은 지방층이 많은 소고기를 최고 등급으로 치지만 이곳 유럽에서는 그런 것 보다는 순수한 소고기만이 있는 것중에 부드러운 소고기를 최고로 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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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빌라에서 점심까지 먹고 기타 상표로 유명한 세고비아로 출발합니다. 가는 길은 역시 국도인데 이상한 것은 국도로 가다가 고속도록 나오고 이번 여행에서 유일하게 톨게이트를 지나서 가게 되어 톨비를 냈습니다. 그것도 1.5유로로 직선거리로 1km정도의 거리만 유료 도로를 지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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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고비아 백설공주의 성에서 바라본 세고비아 대성당]


세고비아에서는 디즈니 만화중의 백설공주의 모티브가 된 성과 로마 시대에 만들어진 수도교를 봅니다. 백설공주의 성은 안의 박물관을 보는 데 4.5유로 탑을 올라가는 2유로를 받습니다. 탑을 올라가는 것은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전망에 그리 썩 훌륭하지 않고 올라가는 데 너무 힘이 듭니다. 백설공주 성안의 광장에 주차를 할 수 있으며 꽁짜입니다.


[세고비아 백설공주의 성]

백설공주 성으로 나와서 수도교로 이동하여 차를 주차하고 수도교 주변을 보고 내려가서 수도교와 그 위쪽으로 있는 MAJOR 광장을 보고 돌라오니 차에 80유로 짜리 주차위반 딱지가 딱하고 붙어 있습니다.이런 된장.. 주차하고 꼭 주차기계에서 50센트짜리라도 뽑아서 차안에 걸어 놓고 나와야 합니다. 단속이 자주 있습니다.


수도교는 로마시대에 만들었다고 하는데 정말 장대하고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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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고비아를 출발하여 산맥을 하나 넘어서 마드리드 외곽에 있는 카르푸로 갑니다. 오는도중에 산맥 맨 꼭대기에 스키장이 있는 것을 봅니다. 1800M 높이의 산 정상에서 부터 스키장을 만들어서 스키를 타게 해 놓았습니다. 마드리드에서 50여KM정도의 거리니까 겨울에는 마드리드 시민들이 많이 와서 탈 것 같습니다.


마드리드 근교의 카르푸에 와서 호텔로 들어가기 전에 장을 좀 봅니다. 이곳의 까르푸는 사이즈가 남다릅니다. 한국내의 까르푸 보다 훨씬 정말 훨씬 크고 싸고 그러합니다. 진정한 마트인 것 같습니다. 여기서 장을 보는 데 김밥과 초밥을 팝니다. 김밥은 7유로 정도의 꼬마김밥이고 초밥도 있는데 10유로가 넘어서 포기합니다. 오랫만에 쌀밥을 한국식 김밥으로 먹으니 살 것 같습니다. 처음으로 기름을 넣으로 까르푸에 붙어 있는 주유소로 갑니다. 어라 디젤이 2종류입니다. 그냥 검은색 주유기에 써있는 디젤과 까르푸 디젤 디스카운트라고 써있는 디젤 2종류인데 까르푸 디스카운트라고 적혀있는 디젤이 더 비쌉니다. 그냥 싼 것을 넣습니다...


차를 돌려 다시 톨레도로 옵니다. 피곤과 졸음이 몰려옵니다. 오자마자 먹고 바로 쓰러져 잡니다. 도대체 시차적응은 언제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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