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귀여워라
우리 예영이 닮았네”
“우리 지안이랑 똑같이 생겼네”
“어머나
우리 수빈이 같아”
춘천 어느 시골마을에는
루시 님 가족이 살고 있다.
루시 님은
조그만 텃밭을 가꾸며
아이와의 일상을 그림으로 그리며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작가님이시다.
어느 날
어린이집 하원 버스에서 내리던 딸의 모습을 보고
그녀는 빵~ 터졌다
선생님이 양갈래로 묶어주신 소복한 머리가
어찌나 귀엽던지....
그래서 탄생한 인형이
바로 “타라”이다.
딸에 대한 루시 님의
사랑을 담아
한 땀 한 땀 만들어진 타라
동그란 눈
풍성하게 묶은 머리
조그만 코를 가진 타라
“타라”는
루시 님의 딸이자
이 세상 모든 딸들의 모습을 갖고 있다.
세상의 모든 엄마에게
내 딸은 인형만큼 이쁘다.
인형만큼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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