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351일차
저자: 최근주(영어 독서 지도 전문가)
2022. 1. 20 ~ 1. 22.
“최고의 변화는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읽게 된 배경: 어린이 도서관에서 아이들 책을 빌리면서 읽게 됨
<기억하고 싶은 문장>
1. 아이들을 향한 내 영어 독서에 대한 목표는 한글 책 뿐 만아니라 영어로 된 책도 즐겨 읽어서 평생 책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키우는 것이다. 영어 실력은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얻어지는 결과이지 그 자체가 목표는 아니다.
-> 우리는 아이가 영어를 잘하기를 원한다. 우리도 어릴 적부터 엄청난 시간과 노력, 금전적인 모든 것을 영어에 투자했지만 지금은? 영어 책 한 권 제대로 읽지 못한다. 애당초 영어를 하는 목적이 잘못된 것이었다.
2. 아이들이 영어도 책을 통해 익힘으로써 시공간을 넘나들며,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경험했으면 한다.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깊은 성찰 없이는 건강한 사회인으로 사릭 어렵다.
-> 사람은 태어나서 오직 한 번만 산다. 여러 사람의 삶을 간접 경험하기 가장 좋은 방법은 책이다. 영어 책 읽기는 좀 더 다양한 사고, 경험이 가능하다.
3. 최고의 변화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매일 매일의 작은 습관이 모여 한 사람의 정체성이 형성되는 것이다. 매일 5분이라도 영어책을 보는 아이에게는 ‘나는 영어책을 읽는 사람이야’라는 자부심이 형성된다. 나와의 약속에서 매일 승리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에 대한 신뢰가 싸ᆞ갛인다. 이것은 정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아이의 자산이 된다.
-> 엄마, 아빠의 습관이 곧 아이의 습관이요, 미래가 될 수 있다.
<독후 감상>
이 책의 저자는 고등학교 때까지 영어 울렁증이 심했다. 하지만 영어책 읽기로 자신감을 찾고 진짜 쓸모 있는 영어 실력을 키워주는 영어 읽기를 가르치고 있다. 만약 한글 책을 읽듯이 영어책을 읽을 수 있다면 아이들의 영어는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매일의 습관이 아이들의 미래를 만든다.
<나의 어록>
아의의 변화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매일 매일이 모여야만 변화가 시작되는 것이다. 아이에게 ‘매일의 꾸준함’을 알려주자. 내가 변해야 아이도 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