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이번에는 용감히 더 많은 실수를 저지르리라.
느긋하고 유연하게 살리라.
그리고 더 바보같이 살리라.
매사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며
더 많은 기회를 붙잡으리라.
더 많은 산을 오르고, 더 많은 강을 헤엄치리라.
아이스크림은 더 많이 그리고 콩은 더 조금 먹으리라.
어쩌면 실제로 더 많은 문제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일어나지도 않을 걱정거리를 상상하지는 않으리라.
<나딘 스테어의 시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중에서>
우리는 종종 내가 과거로 돌아가면,
머머 했을텐데, 이런 말을 자주 하곤 한다.
그런데,
지금이 그 과거라면?
그 과거로 돌아왔다면?
그래서 나이 40부터 인생을 다시 살게 된다면?
어떤 삶을 살 것인가?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미리 걱정하지 말고
지금 내 삶에, 하루하루에 감사하며,
이 순간을 충실히 즐기자.
중요한 것은 '충실히'라는 단어이다.
오늘 하루는 멋진 하루가 되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