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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
by
허공
Jul 2. 2025
나한테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다른 사람한테는 특별한 것, 그것이 바로 내 무기다.
남의 떡이 커 보이는 건 착각이다. 진짜 싸워야 할 무기는 이미 내 손 안에 있다.
그래서 결론은 간단하다.
남이 가진 특별해 보이는 것을 따라가려 하지 마라.
내게 있는 강점을 활용해서 승부해야 한다.
인생을 바꾸려면 '얼마가 있어야 하느냐'는 질문보다,
'어떤 시스템을 갖고 있느냐'
가 더 중요한 질문이 된다.
뛰어난 사람과 경쟁해서 이길 수 없다면 최소한 그들과 같은 위치에 닿을 방법은 단 하나밖에 없었다.
바로, 무조건 꾸준히 하는 것, 그것이 내가 선택한 유일한 전략이었다.
피곤해도 그냥 한다.
재미없어도 그냥 한다.
하기 싫어도 그냥 한다.
사실 성공의 본질은 굉장히 단순하다.
누구나 시작할 수는 있지만 끝까지 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비교의 대상을 정확히 설정해야 한다.
다른 사람이 아니라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를 비교
해야 한다.
그러면 스스로가 얼마나 나아졌는지 눈에 보이고, 자연스럽게 앓는 소리도 줄어든다.
부모님이 내 인생의 출발점이었다면 결승전까지 책임지는 건 나의 몫이다.
이걸 깨닫는 순간부터 진짜 인생의 변화가 시작된다.
우리가 부자가 되는 사이클과 가난해지는 사이클, 두 가지 삶의 흐름 중 하나를 탄다.
이 차이는 단순하다.
실행하느냐, 실행하지 않느냐.
나는 어떤 목표를 세우든 무조건 먼저 '할 수 있다'고 믿기 시작했다.
진짜 변화는 '나는 내 삶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는 자각에서 시작된다.
재능이 없다면 성실함으로 살아야 한다.
남들보다 더 많이 공부하고, 더 철저히 준비하고, 더 신중히 행동해야 한다.
처음부터 특별한 재능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순간, 그것이 곧 진짜로
성공하고 부자가 될 수 있는 시작점이 된다.
노력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당연한 것이다.
이 사실만 받아들여도 당신의 인생은 완전히 달라진다.
월급은 당신이 평생 벌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건 매월 돌아오는 일상이 아니라,
당신이 가진 한정된 삶을 바친 결과물이다.
다시 돌아오지 않는 시간을 팔아서 얻은 돈이다.
혹시, 돈 얘기해도 될까요?저자주언규출판필름(Feelm)발매2025.05.28.
팩트 폭행, 촌철 살인, 직설적인 문체, 주언규 작가의 새로운 책이다.
'혹시, 돈 얘기해도 될까요?'
제목은 돈 얘기지만, 내용은 돈 뿐 아니라 인생에 대해 말하고 있다.
돈을 벌기 위해 어떤 생각, 어떤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가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시스템을 점검하며, 멈추지 않고 꾸준히 하는 것,
노력은 그냥 기본을 깔고 가는 것,
내가 받는 월급은 내 삶을 갈아서 받는 돈, 내 시간을 바치는 돈이다.
월급은 그래서 소중한 것이며, 내 시간을 소중히 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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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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