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 1891년, 131년 전 오늘 하와이에서는

by 홍이
272963197_10165902981265234_7385975059046237047_n.jpg 사진 출처 : Hawaii State Archive 내용 출처 : Iolani Palace


1891년 2월 15일 오전 11시, 칼라카우아 Kalakaua 선왕의 장례식이 이올라니 궁전 Iolani Palace 의 왕좌실 Throne Room 에서 시작되었다.


성공회 Hawaiian Anglican Church 의 Reverend Thomas Nettleship Staley 목사의 “O wau no ke ala hou ana, a me ke ola” (나는 부활이고 생명이다 I am the resurrection and the life) 라는 연설을 하였고, St. Andrew’s Cathedral 성당 합창단이 부른 “When our heads are bowed with woe” (슬픔에 고개를 숙일 때) 찬송가가 이어졌다.


그 후 Reverend W. H. Barney 목사는 하와이안 언어 Olelo Hawaii 로 신약성서의 고린도서 제15장에서 배운 교훈을 낭독했다. Kawaiahao Church 교회 합창단은 하와이안 언어 Olelo Hawaii 로 “Jesus Lover of My Soul” (예수 내 영혼의 사랑) 찬송가로 예배를 마무리했다.


칼라카우아 Kalakaua 선왕의 관이 이올라니 궁전 Iolani Palace 을 떠날 때, 펀치볼 Punchbowl 정상과, 미군의 두 함대 Charleston 과 Mohican 에서 분전포가 발사되었다.


도시 곳곳에서 구슬프게 종소리가 울리고, 펀치볼 Punchbowl 에서 모닥불이 타올랐다. 그가 오늘날 남아있는 묘까지 천천히 굽이쳐 가는 엄숙한 행렬에 감동을 더했다.




그 해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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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1년 고종 28년 2월 15일 조선이 북로전선, 즉 서울∼춘천∼원산에 이르는 전선을 가설하기 위하여 청나라와 조선북로전선조약을 체결하였다.


조선은 1888년 서울로부터 함경도에 이르는 전선을 가설하여 이를 러시아의 전선과 접속시킬 계획을 수립하고 1890년부터 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였는데, 이 때에는 우선 서울서 원산까지만 개설을 시도하였다.


그런데 1885년 7월조선과 청나라간에 체결된 조청전선조약에 의하여 조선내에서 전선을 가설할 때에는 청나라전신국의 사전승인을 얻도록 되어 있었다.


그래서 1890년 3월조선은 북로전선 가설계획을 청나라에 통보하였고, 이 문제를 둘러싼 양국 간의 교섭이 시작되어, 1891년 2월 15일 조약이 체결된 것이다.


전문 9조로 이루어진 조약의 내용은 조선의 북로전선의 가설을 청나라가 양해한다(제1조). 그러나 북로전선을 타국의 전선에 접속시킬 수 없으며(제2조), 북로전선을 가설하고 운영할 조선전신국의 규칙 및 전신요금은 청나라전신국과 상의하여 결정한다는 것(제3조) 등이다.


조약이 체결됨에 따라 조선은 즉시 공사에 착수하였고, 1891년 6월 20일 공사를 완공, 6월 25일북로전선의 전신업무는 개시되었다.


내용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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