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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뚜벅뚜벅 Jan 26. 2023

어떤 공간에 나를 둘 것인가

휴남동 서점을 읽고

그 공간에선 나 자신으로 존재하고 있는가
내가 나를 소외시키지 않는가
내가 나를 아끼고 사랑하는가

저자의 말이 출근길에 묵직한 울림을 준다.

내가 머무는 공간에서 나는 나를

어떻게 세워두고 있는지 묻게 되는 아침.

오늘은 나를 나답고 빛나게 해 줄 공간을 떠올리며

조금 다른 마음으로 나서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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