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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무의사 응시자격은
관련 국가기술자격증을 소지하거나
수목진료, 산림, 조경 분야로
대학에서 전공하신 분들인데요?
응시자격이니까
당신이 시험 볼 정도는 되는지
그 기준을 위와 같이
설정해놨다는 의미에요.
전공자 분들이야
사실 학교 다니면서나
아니면 유관 기관, 부서에서
일을 해오면서
다 듣는 소리가 있고
정보들이 있으니
이런 글이 별로
더 도움이 되거나
그럴 것은 없겠지만
저를 포함해서
이 분야로 비전공자이신 분들은
나무의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조차
전혀 모르고 계신 분들도
있더라고요.
인터넷에 정보야 많지만
가리고 봐야 할 것들도 있고
구체적인 설명은
찾기가 힘들잖아요?
그래서 나무의사 응시자격을
준비하고 있는 마당에
저 스스로는 어떻게 했는지
글로 정리해본다면
필요하신 분들에게는
좋은 정보 공유가 될 수 있겠다 싶고
저 나름대로도
한 번 지금까지 한 걸
매듭짓고 가는 계기가 될 듯해서
이렇게 타이핑을 하고 있어요.
그런 제가 어떻게
출발을 했었는지 부터
말씀을 해 드려볼게요.
일단 저는 전졸이고
그렇다고 뭔가를 전문적으로 맡아서
일을 해왔다고 말할 수는 없고
그래도 20대 후반에
운 좋게 입사한 회사에서
자리를 잡고 오래 일한 덕분에
관리직으로까지 승진하고
비슷비슷한 업무지만
그래도 사무를 보면서
실무를 맡았다가
회사를 뒤로 하고 나오기 전에는
관리 업무를 조금 하고 있었죠.
업종 자체는 전혀
산림, 조경 분야는 아니었어요.
식물과는 하등 관련 없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나무의사가 되고 싶었던 이유는
제 남편이 한번 해보라고
떠밀어서였는데
집안에 마땅한 공간은 없지만
그래도 항상 제가 가꾸는 식물들이나
줄기가 굵직한 나무들도
많이 키워 왔어서
해보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었나봐요.
남편은 관련 학과를 나오고
그 분야로도 일을 하기는 했어서
정보를 많이 갖고 있었는데
나무의사 응시자격부터
마련은 되어야 한다는 것도
알고 있었죠.
얘기를 발전시켜오다가
저도 흥미가 많이 생겨서
시작을 하게 됐는데
일단 대학을 다녀서
관련 전공 학력을 만드는 것은
이 나이에 마땅하지는 않아서
저는 자격증 취득하는 쪽으로
결정을 했었죠.
취득한 자격증 이름은
산림기사였는데
국가기술 종목 중에 하나고
나무의사 시험 요건으로
필요한 3가지 종목이
산림 / 조경 / 식물보호
이렇게 되어있는데
이 중에 하나만 있어도 되거든요.
그래서 준비를 한 거였죠.
자격증도 급수가 있어서
그냥 “기사”가 있고
“산업기사”가 있는데
위에게 1급
아래가 2급에 해당해요.
1급이 당연히 더 상위 개념이고
취득하면
나중에 더 도움이 된다더라고요.
그리고 시험 과목도
1급 기사는 필기 5과목 보고
2급 산업기사는 4과목을 보니까
한 과목 차이 나는거면
어차피 독학할 생각도 아니고
인터넷에서 잘나가는 강의 보면서
공부할 계획이어서
저는 1급 상당의 급수로 정하고
산림기사를 선택했죠!
이걸 취득하면
나무의사 응시자격이
마련되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말이죠...
산림기사도 응시조건이 있어요...
그래서 그것부터 마련했었어야 했죠.
그 기준에도 또
학력 또는 경력으로 4년 이상의
관련된 뭔가가 있어야 했어요.
그러니까 전공으로 대졸이라던가
경력으로 4년 넘게 일했다거나
그래야 했었는데
당연히 저는 안되니까
다른 방법을 찾아야 했고
그게 학점은행제로
106학점 만드는 거였어요.
학점은행제는
교육부에서 시행하는
대학 교육제도인데
온라인 수업으로 학점 취득이 가능해서
그럼 집에서도 할 수 있겠다 싶어
좋다고 보여서 하게 된거죠.
그런데 여기 연락을 해보니까
멘토 선생님이랑 연결이 돼서
나무의사 응시자격,
그리고 중요한 삼림기사 요건들도
다 다시 확인을 받고
학점은행제 106점 취득을 위한
학습 과정에 들어가게 됐어요.
그래도 다행이었던게
제가 전문대는 나와서
거기서 이수한 80학점은
사용이 가능하더라고요.
106점에서 80점을 빼면
26점 남는데
그거 채우는데는
한 학기 4개월 정도면
충분하다고 멘토님이 알려주셔서
저는 딱 4개월 정도만
산림기사 응시조건 만드는데 쓰고
그게 하루에 시간을
한시간 정도 잡는 거라서
그 외의 시간에는
산림기사 본 시험 필기 공부에
할애를 했고
학점은행제 기간(4달) 끝나자마자
바로 산림기사 필기 원서 접수하고
시험 봐서 통과하고
그 후에 한 달 정도는
실기 또 빨리 공부해서
최종 합격했죠.
그리고 나서는 이제
나무의사 응시자격은
다 마련이 된 셈이라서
양성 기관에 들어가서
150시간인가(?) 교육 이수 준비하고 있어요.
지금 신청기간이더라고요.
그래서 집 근처 대학으로 알아봤는데
다행히도 있었고
대부분 야간이나 주말반으로 되어서
사실 제 시간 많이 안 뺐기고
다행이라고 생각했죠.
이 시점에서 이렇게
제가 그 동안 했던 걸
정리해보면서 글을 쓴건데요?
어떻게 이해가 가시나요?
정리 다시해보면
나무의사 시험을 보려면
필요한 게 자격증 또는 학력인데
학력은 마땅하지 않으니까
저는 자격증으로 준비를 했다~!
그리고 그게 산림기사인데
이것도 시험이 있고
응시기준도 있어서
그거 마련하기 위해서
학점은행제를 이용했다~!
입니다!!
상세한 내용은
멘토 선생님에게 물어보시면
더 잘 아실 수 있으니까
그건 남겨둘게요.
아직 시행된지 얼마 안 돼서
미래 전망이 밝고 블루오션이니
저를 포함해서 도전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래요!
이만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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