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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국가자격증 종류와 준비과정

by 간섭하고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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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0년 가까이의 회사 생활을 끝으로

심리학 국가자격증을 준비 하게 된

30대 장o희라고 해요



그 동안 해왔던 일이 제가 좋아 하고

잘하기도 했던 상담쪽이였지만



사실 불안정한 직종이였기 때문에

이직 하는 상황이 많기도 했고



나이가 오르다보니 진지하고

안정적인 방향을 찾다가 심리상담

분야로 진로를 정하게 됐습니다



그래도 업계를 바꾸기 위해선

젊든 나이가 있든 스펙이 있어야 하니



어떤 것이 좋을까 찾아 봤었는데

대부분은 국가자격증을 따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해요



그래서 어떤 것을 따야 하는지

준비과정은 어떻게 되는지도

자세히 알아 봤더니



다양한 종류가 있었고 그에 따라

전문성 인정 범위도 조금의 차이가

분명히 있긴 했지만



공통점으로 학력부터 준비를

해주는 것이 우선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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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게 된 것들이 대략 3~5개로



전문상담교사, 청소년상담사,

임상심리사 그리고



민간자격이긴 하지만 국가급

이상으로 인정을 받던 것이



상담심리사, 놀이치료사 이렇게

심리학 국가자격증을 최대 5개까지

추스려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각각 시험을 봐야 했었지만

응시를 하기 위한 절차가 필요 했는데



줄임말 전문상담교사는 사범대 혹은

교육대학원을 통해 교직 과정을

이수 해야 하기 때문에 최소한의

4년제 학력이 필요 했고



청소년상담사는 1~3급이 있었으나

가장 낮은 3급을 취득 하려고 해도

4년제를 졸업 해야 했죠



임상심리사 역시 학력 조건은 같고

유일하게 관련 전공이 없어도

취득할 수 있는 것이지만



심리 분야 자체가 전문성을 매우

높히 요구하기 때문에 전공자가

아닐 경우 진출 기회를 잡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 외 상담심리사 또는 놀이치료사는

이 업계쪽으로 나라에서 인정 받는

학회라는 곳에서 주관 하는 것으로



그 학회에 회원이 되어야만 시험을

볼 수가 있는데 그 조건 또한

대학교를 나온 사람만 가능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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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저는 단순히 처음에

심리학 국가자격증만 봤었지



정확히 어떤 것을 취득 하는 것이

좋을지 제대로 선택을 못했었지만



어짜피 학력개선부터 해야 했었고

고민 하는 동안 그 시간은 무의미하게

흘러갈 것이기 때문에



차라리 관련 공부를 해보면서

신중이 결정해 보기로 했어요



그래도 살짝 고민은 되더라고요



30대를 넘어선 나이에 대학교를

다시 가기엔 학업 과정도 학비도

여러 부담이 있었는데



그래서 생각 했던 게 온라인 기관.



예를들어 사이버대 같은 경우에는

수강 하는 것도 학비도 정규 대학에



비해서 부담 되던 요소를 조금이나마

덜 수 있었기 때문에



차근차근 준비를 해 나가기에도

괜찮겠다 싶었고 개설 된 학과를 찾고



원서접수 절차까지 보고 있던 중

평생학습 제도라는 너무나 효율적인

과정을 하나 알게 됐죠



제 상황에 필요한 학력 조건을

갖추려면 편입을 하고 최소한

2년의 시간이 필요 했었지만



1년도 안되는 기간에 학위를

만들 수가 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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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보기엔 사이버대와 거의 같은데

커리큘럼을 보면 또 완전히 다른

또 하나의 교육 기관이더라고요



당연히 전공도 나뉘어져 있었고

이곳에서 인정을 받고 편리하게

취득할 수 있던 학부 종류는

심리학이였습니다



상담학이라는 학부도 있었고

심리학 국가자격증 모든 종류에

학력 조건 인정도 되긴 했지만



전필 기준에 실습 과목이 있었고

당연히 오프라인이면서도



개설도 잘 되지 않아 장점이였던

8개월이라는 과정에 끝내기 보단



그 한 과목 때문에 오랜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단 리스크가 있어었어요



그리고 학위를 취득 하는 절차는

학기 과정은 구분이 되어 있었지만

학년별로 다니는 것이 아니였고



타전공이라는 커리큘럼을

이용하게 됐었는데



일종의 대학교에 있었던 복수전공과

매우 흡사하더라고요



일부 전공 학점만 취득하는 것만으로

학위가 생긴다고 보면 되는건데

그 기준이 굉장히 낮았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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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은행제 기준으로만 봐도

학사학위는 140학점을 따야 하는데



타전공 과정에선 전공 48점만

취득 해주면 끝이였거든요



대신 1년에 두 학기 수업으로

이수 가능한 학점은 42점이라서

원래는 3학기를 거쳐야 했었고



기간은 1년 2개월 정도의 시간을

필요로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수업 외 방법을 병행 하면

추가 학점을 부여 받을 수 있어서



조금만 노력 해도 두 학기, 대략

8개월이란 기간으로 줄일 수 있었죠



그러면 심리학 국가자격증을 봤을 때

정규 대학에선 최소 2년, 많게는

3년 뒤에야 시험을 볼 수 있게 되고



학점은행제로는 한 해에 마무리 하면

당장 다음 해에 도전할 수 있게 되니

뭐 절반 가량 차이라고 볼 수 있네요



기간을 줄이기 위한 요소도 그렇게

어려운 것은 아니고 오히려 학기중에

자격증 공부를 하기도 했었는데



독학사라고 해서 모의고서처럼

두 과목정도만 합격을 해준다면

오히려 수강할 과목도 1개가

줄어 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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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점만 맞아 주면 되는데 모두

객관식이고 합격률이 거의

70% 이상은 나온다고 해요



여러개를 봐야 했다면 부담이긴한데

두 과목으로 준비 하니 괜찮더라고요



그나마 수업 과정이 유연한 편이라

공부할 시간도 넉넉 했었는데



강의가 시간표도 없이 2주일 기간에

자율제 수강 방식에,



시험이나 과제는 솔직히 선생님의

도움을 얻어 요령껏 응시를 해주면



스트레스 받으며 공부하지 않아도

수료가 되는 정도였답니다



그래도 진로 방향이기 때문에

제 전문성을 쌓기 위해서라도

공부를 하긴 했지만



저는 심리학 국가자격증 시험에서

연관성 있는 교과목들 위주로

많이 봐줬던 것 같아요



물론 그것도 최소한으로 줄이며

대부분은 교재를 별도로 구매해

준비를 했었는데



그렇게 하라고 하기보단 그만큼

수료 기준이 쉽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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