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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면허증 특별전형으로 도전!

by 간섭하고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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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간호사 면허증을 취득 하기 위해

특별전형으로 대학 입학에 성공한

김o양 학생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면허증을 취득 하기 위해서는

국가고시에 합격을 해야만 하고



시험을 보기 위해서는 관련 학과인

간호학과를 졸업 해야만 해요



전문대든 4년제든 모든 학교에선

4학년 커리큘럼을 거쳐야 하는데



기간도 기간이지만 중요한 것은

진입 과정이지 않을까 싶어요



명문대는 말할 것도 없고 웬만한

수도권에서는 2-3등급 수준을

오가는 학부이기도 했었고



학력이 있는 상태에서 편입을 해도

gpa기준 4점 이상은 나와야 했죠



지방권을 보더라도 3점 후반대는

나와야 합격을 하는 정도이기 때문에

결코 쉬운 진로 방향이 아니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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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대학을 졸업한 입장에서

더이상 바꿔 나갈 수 없던 성적에



수능을 다시 준비 하기엔 현실적인

상황과 제 마음과 몸은 생각처럼

따라 주지 않더라고요



아 참고로, 편입을 하게 된다면

대부분의 학교는 공인영어 점수도

필요로 하는 곳이 많기 때문에

제 목표는 멀고도 멀게 느껴 졌죠



그래도 사람의 꿈이란게 한 번

어렵다 느껴서 포기할 것이 아니니



저도 나름대로 간호사 면허증을

취득 하기 위한 방법을 많이 찾아 봤고

그 안에서 특별전형을 알게 됐습니다



2년제 이상의 학력이 있는 사람만

지원을 할 수 있는 과정이였는데



학생부, 수능을 포함 하지 않고서

수시와 정시 모두 지원할 수 있었고



경쟁률은 그 어느 전형 보다 낮아

희망을 가져다 주기도 했어요



대신 전문대학교에만 있는 과정에

1학년으로 들어 가는 것이다 보니



저도 감안 해야 할 것도 있었지만

사실 입학만 할 수 있다면 그 이후엔



어려운 것 하나 없었기 때문에

마지막 희망이라 생각 하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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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대졸자 특별전형 또한

마냥 학력만 있다고 해서

들어가는 것은 아니였고



당연히 평가가 있었으며 결코

쉽게 볼 수 있는 건 아니였죠



학위를 취득 하는 과정에서 받은

성적, 또는 추가로 면접까지

평가가 있어야 했었는데



여러 대학에서 입시 결과를 보니

역시는 역시나 제가 취득 했었던

점수로는 어림도 없었답니다



그래서 선택 했던 방법은

쉬운 결정은 아니였지만 2년제의

학위를 재취득 해주는 것이였어요



일명 학점세탁이였는데요



이미 학력이 있는 상태에서 또 다시

학위를 취득 한다는 것을



아마 일반 대학에서 해야 했다면

저는 꿈을 포기 했을 수도 있다고 봐요



그나마 색다른 교육 기관이였던

평생교육제도 학점을행제를 통해



특별전형에 필요한 2년제 학위를

1년만에 준비할 수 있었기 때문에



간호사 면허증을 위한 마지막 계획을

시행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 수능을 준비 하는 기간이라고

생각해도 될 정도이다 보니

그렇게 오래 걸리는 느낌도 아니였죠



처음에 믿지 않았었는데 알고 보면

정말 색다른 방법이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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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은행제에서는 일반 학교에서

갖고 있지 않는 방식들이 있었어요



단순히 학년이 없다는 것만

다른 차이점인줄 알았었는데



모든 게 학점으로 기준이 되어 있고

수업 외의 방법으로 추가 학점을

부여 받을 수 있었던 것이랍니다



저 같은 경우 국가공인자격증과

독학사라고 하는 시험제도로



추가 학점을 받으며 1년 과정으로

학습플랜을 잡아 간호사 면허증에

최대한 빨리 다가서는 것이였어요



직접 공부를 해줘야 했기 때문에

그냥 수업을 듣는 것보단 두 배의

노력이 필요 하긴 했지만



자격증 1개만 하더라도 한 학기

분량을 대체할 정도가 되기도 했고



어짜피 수업 과정은 나름 수월 해서

시간이 조금 남긴 하더라고요



기본 강의 절차가 녹화본이다 보니

하루의 스케줄을 나에게 맞춰



수강을 할 수 있었는데

그렇게 편할 수 없었습니다



자격증도 쉬운 건 아니지만

국가고시처럼 수준급이 아니라서



보통 학기에 하나씩 목표로

준비해 나가니 처음 생각 했던 것 보단

수월 하다는 느낌이 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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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기간단축에만 집중을

해줬었던 것도 아니랍니다



어쨌거나 특별전형을 하는데 있어

1순위는 성적관리가 중요 했으니



학업 과정에도 물흐르듯 대충

넘어가면 결국 이렇게까지 하는

것에 대한 의미도 없을 것인데



강의는 일단 녹화본이니 기본으로

출석률 점수를 챙길 수 있었고



시험이나 레포트 그 외 자그만한

여러 평가요소들이 모두 다

집에서 혼자 응시를 하게 되니



감독관이 없다는 것에 부담도 덜고

검색을 한다거나 정보 찾는데 있어



담당 선생님의 도움을 받다 보니

제가 생각하던 대학교와는

차이가 있구나 싶더라고요



솔직히 처음 시작할 때까지만 해도

간호사 면허증이 멀게 느껴지는 건

똑같기만 했었는데



한 학기를 해보면서 조금의 희망이

생겨 나기도 했었거든요



대학을 졸업한지도 꽤 시간이 흘러

부담 되더라도 학교를 다닐 때만큼만

해보자는 생각으로 챙겼더니



90점 밑으로의 점수를 받은 과목이

단 하나도 없었던 것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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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럴만한 이유도 있던 게

선생님의 도움을 받다 보면

점수가 안나올 수 없더라고요



어쨌거나 이 제도를 활용 하는

학습자는 직장인들이 많다 하는데



거기서 시험 한 두 문제만 맞아도

상대평가 기준으로 점수가 올랐고



평가때가 되면 각각 평가에 맞춰

요령들을 알려주시는걸 참고 하면



제가 빼먹지 않고서야 4점대의

gpa 성적을 챙길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간호학과 특별전형 과정도

4점 이상의 점수를 받는 것이

안전 하다고 볼 수 있었는데



점수가 잘 나온 덕분에 면접 부분은

부담 없이 응시할 수 있었어요



뿐만 아니라 성적만으로 평가 하는

학교들도 주르르 합격을 하면서



처음 어떻게 진학할지,

과연 간호사 면허증을

취득할 수는 있을련지



걱정 하던 제 모습과는 달리

나중엔 제가 학교를 선택 해주며

진학을 할 수 있게 됐었답니다



어쨌거나 결론은 편입도 수능도

학생부도 그 어떤 방법을 통해

진학 하지 못했던 것을



이렇게 학점세탁을 해주면서

보다 경쟁률이 낮은 특별전형으로

목표를 이뤄나가게 됐었네요



수시에 떨어지면 편입까지 보고,

거기서 떨어지면 정시까지 봤는데



다행히 지원 하던 학교가

수시에 인원을 많이 뽑게 됐고

거기에 제 자리를 잡게 된거에요



그렇다고 이게 무조건 옳은 건

절대 아니긴 하지만



저 같은 상황에선 그나마

희망을 볼 수 있던 과정이니

참고해 보셨으면 좋겠고



이를 계기로 꼭 면허 시험까지

무난하게 이어가셨으면 해요~



그럼 제가 전해드릴 이야기는

이쯤에서 마무리 해볼텐데

모두 파이팅 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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