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졸 학사편입 딱 1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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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졸 학사편입 어떻게
준비 해야할지 모르시겠죠??
오늘은 딱 1년만에 전략적으로
대비 했던 과정에 대해서
간략히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현재 3학년까지 마친 후
4학년 졸업반만을 앞둔 상태이며
나이는 20대 후반으로 늦은 시점에
대학을 다니는 중인 학생이에요
솔직히 학교를 다시 가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기도 했지만
먼 미래를 바라 보고, 그리고
굉장히 좋은 방법을 알게 되면서
이렇게 도전을 하게 됐습니다
어쨌든, 서론은 접어 두고
학사편입이라는 전형부터
자세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해
간단히 집고 넘어 가보도록 할게요
일반전형처럼 학력, 학점,
2학년까지 수료 등의 조건들처럼
여러가지 생각할 필요가 없답니다
딱 4년제 학력자이기만 하면 되며
기준이 높은만큼 경쟁률은 굉장히
많이 내려가는 편이였어요
학교마다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어느 곳은 일반전형과 절반 이상의
차이가 나는 곳도 보이더군요
그리고 평가 부분에서도
영어만 보던 곳이 성적이나 면접이
반영 되면서 평가 비중도 나뉘어지고
각자 성향과 상황에 따라 상당히
좋은 조건이 되는 경우도 있었죠
참고로 저는 시험 점수가 아쉽게
떨어지던 입장이였고
앞서서 두 번이나 미끌어졌기 때문에
학사전형을 상당히 고집 하고 있었는데
사실 전문대졸 학사편입 준비 과정이
아무리 못해도 2년의 시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고민이 됐었어요
학비도 학비였지만
100% 합격 보장이 없다 보니까
현실적인 생각이 많이 들었거든요
사이버대도 방통대도 지방대쪽을도
많은 생각을 안했던 것도 아니지만
무엇 보다 시간에 대한 부담이
상당히 컸었습니다
그러던중 우연치 않게 인터넷에서
평생교육제도를 알게 됐었고
거기서 단기 학위취득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서 희망을 찾게 됐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라는 곳에선
일반 대학교와 달리 학년제가 아닌
학점제로 교육부 장관명으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조금 생소하긴 했었는데 이 학점 기준이
유일하게 기간을 줄이는 과정이였고
해당 기관측 담당자를 통해 자세한
설명을 들어 보니 상당히 새로웠습니다
학교처럼 학기 과정으로 수강을 통해
학점을 쌓아 가는 것은 비슷 했지만
수업 외의 방법으로 추가 학점을
취득 하는 것이 가능 했었죠
그게 자격증을 취득해 준다거나
과목별로 시험을 보는 방법이라서
스스로 공부를 해야 하는 노력이
분명히 필요하긴 했었지만
설명도 듣고 후기도 살펴 보니까
웬만 하면 1년 과정으로
전문대졸 학사편입 준비를
끝마칠 수 있다고 하는 거예요
자신이 없긴 했는데 이거 말고는
더이상 다른 방법은 없었기 때문에
마지막 도전이라 생각 하고서
1년 계획을 잡게 됐었는데요
막상 해보니까 생각과는 달리
확실히 해볼만하단 생각이 들었답니다
필요한 4년제 학위까진
총 140학점을 모아야 했었으며
그 안에선 전공,교양,일반선택
3가지로 이수구분이 되어야 했는데
2년제 전문대를 졸업한 입장에서
그 동안 모인 학점을 일부
끌어 오는 것이 가능하더라고요
최대 80점까지라고는 하지만
제가 학위를 취득 하는 전공이
달라지게 되며 70점 조금 안되는
수준 밖에 가져오지 못하더군요
동일 계열로 할 수도 있긴 했지만
담당 선생님이 추천해 주시기를
전공마다 취득 하는 자격증과
과목별 시험을 보는 독학사가
제각각 다른편이였고 그나마
응시제한 없고 종류가 많은 것으로
추천해 주시는걸로 바꾸게 됐습니다
그래서 저의 전문대졸 학사편입
첫 준비 계획은 전공60점과 교양 학점을
일부 다시 취득 해줘야 했었는데
두 학기 수업만으로 42점까지는
채워줄 수 있더라고요
거기서 자격증 1개만 전공 분야는 끝,
그리고 독학사 4과목만 합격 하면
딱 1년 과정이 나오게 됐었죠
참고로 이걸 한 번에 다하는게 아니라
제각각 시험 일정들이 있었는데
알고 보니 자격증은 1년에 8회정도,
독학사는 1,2단계 상반기, 그리고 봄쯤
나눠서 응시를 하는 것이라서
계획적으로 준비해 준다면 크게
부담이 가는 과정은 아니였어요
무엇보다 수업 과정이 상당히
유연한 편이기 때문에 예상 보다
여유 시간은 많은 편이였답니다
강의가 모두 녹화본이기도 했었고
제가 지원 하고자 하는 대학 리스트가
성적을 아예 안보거나 평가 비중이
그렇게 높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전문대졸 학사편입 준비 과정에서
점수에 크게 연연하지 않아도 됐는데
어짜피 시험이나 과제 등의 평가도
모두 원격으로 개인적 응시를 하며
선생님에게 요령들을 듣고 응시하니
점수가 그대로 웬만큼은 나오더군요
그렇다고 동문서답을 적어서
제출을 했던 것은 아니였고
알려 주시던대로 준비를 하니까
예전에 전문대를 다니던 것보다
더 수월하단 느낌이 들기도 했었죠
보통 2학기까지 9월이면 끝나느데
초여름쯤 됐을 때 1년 과정에 필요한
기간단축 요소들을 모두 끝내게 됐고
추가적으로 학원을 다니며
편입 시험 준비를 하기도 했답니다
그래도 독학사라는 것이
검정고시나 모의고사와
많이 비슷하다고 하길래
크게 걱정은 없었지만
자격증이 아예 처음 듣던거라
불안한 마음이 상당히 컸지만
인터넷에 관련 자료들도 많고
하루 1시간정도씩 꾸준비 보면
한 학기가 끝나갈 무렵엔
합격선 정도는 왔다갔다 하더라고요
모두 객관식으로 보던 덕분에
운이 조금 따라서 찍었던 것들이
맞아 주는 상황도 있었지만
노력 대비 상대적으로 수월한
과정이였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처음 해보는 교육제도에서도
솔직히 지금까지도 자세하게
기억이 나는 것도 아니지만
아예 모르는 입장에서도
전문가 선생님의 전체적인
멘토링 관리가 있기 때문에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됐었답니다
덕분에 딱 1년만에
전문대졸 학사편입 준비를 마치고
대학교에 입학을 하게 된 것인데
이게 정답이라는 얘긴 아니에요,
교육기관 자체가 직장인 겨냥이라
난이도도 쉽고 유일하게 기간을
앞당길 수 있는 곳이다보니까
이런 운영 방식을 참고 한다면
보다 유리한 상황이나
효율적인 방향을 세울 수 있다는
얘기를 전해드리고 싶었습니다
고민중에 있는 분이라면 개인적으로
추천해드리고 싶은 과정은 맞지만
차라리 그전에 전문가에데 별도로
얘기를 나눠 보셔서 준비 과정에 대해
설명을 듣고 결정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에요
아무튼, 생각 하는 것처럼 2년,
어쩌면 그 이상 걸리는 것도 아니니
부담 없이 준비해 보시면 좋겠고
꼭 좋은 결과까지 있길 바라며
글은 이쯤에서 마무리해 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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