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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에 실기만 집중해서
준비를 해 체육학과 편입에
성공했던 김ㅇ진입니다!
예전부터 운동을 좋아해서
체육대회에 무조건 참석을
하는 학생 중 한명이였는데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예체능으로 진로를 결정해
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좋아하는 마음과는
별개로 몸은 프로선수처럼
잘하지는 못했기 때문에
선생님이 되거나 코치가 되는
방향도 생각을 하게 됐어요
그래서 대입 준비를 할 때
당연히 저는 체대로 지원을
했었는데요
여기서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제가 간과했던 사실은
성적이 꽝이였다는 거였죠
그래서 처참히 실패를 하고
나랑은 안맞겠구나 싶어서
다른 길로 빠지게 됐습니다
그렇게 돌고돌아 다시
제자리로 왔을 때는 이미
수능을 보기에는 나이가..
그리고 공부를 떠나보낸지
몇년이 흘렀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힘들었습니다
혹시 다른 방법이 있진 않을까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편.입학
이라는 전형을 알게 됐어요!
수능을 치뤄야 하는 게 아니라
실기만 집중해서 준비하면
입학하는 게 가능하다고 하니
구체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바로 전문가에게 문의해서
학습멘토라고 하시는 분께
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D
우선 멘토님께서는 원하는
학교가 있는지 여쭤보시며
그것에 맞춰 안내주시겠다 했죠
일단 대학은 그냥 인서울만
생각을 하고 어디든지
들어갔으면 좋겠다 싶어서
이렇게 이야기를 드리니깐
학교마다 평가하는 방법이
조금씩 다르기때문에
일단은 공통되는 사항을
만들면서 목표가 뚜렷해지면
이야기를 달라고 하셨습니다!
일단 제가 진행을 하려고
하는 체육학과 편입에는
원래는 일반과 학사 이렇게
두 가지의 전형으로 나눠져
있는데요
예체능의 특성상 학사전형은
대부분 모집을 안하고 있어서
저는 일반으로만 진행을
해야 하겠더라구요...!!
물론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성적+실기 / 성적+면접이
대부분이겠지만
성적 + 실기 + 영어까지
보는 학교도 있다보니깐
잘 선택해서 준비해야했어요
일단 제가 제일 먼저 해야
하는 과정은 일반으로 지원할때
필요한 2년제를 만드는 거였죠
이걸 가지고 지원을 한다면
4년제의 3학년으로 들어갈 수
있으니 조기졸업이 가능하다
말씀해주셨습니다!!!
체육학과 편입에 필요한
전문학사를 만들고 이걸
통해 지원까지 생각했는데
솔직히 기간도 중요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아무래도 조기졸업을 한다고
해도 진행하는 시기가 엄청
길면 부질 없으니깐 말이죠..
그런데 멘토님께서 설명을
해주시기를 저는 8개월만에
가능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어떻게 가능한건지 살펴보니
2년제를 만들 때
이용하는 학점은행제는
필요한 점수만 들을 수 있어서
기간적으로 빠르게
마칠 수 있다고 하셨어요!
우선 전공 45, 교양 15를
포함해 총 80점을 기준에 맞춰
채우면 2년제가 나왔는데요
이 때는 이걸 한번에 이수를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1년에 42점, 1학기에 24점
까지 신청해서 듣는 게
가능하다보니깐
수업으로만 듣는다면 2년이
걸리는 과정이라고 하셨어요
처음에는 헉! 이렇게 오래
걸린다구? 하면서 당황했는데
멘토님이 걱정을 안해도될게
추가적인 수단들을 활용해서
기간을 단축된다 하셨습니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대학과
똑같은 커리큘럼으로 이루어진
제도이기는 하지만
자격증이나 독학사, 전적대와
같은 수단을 통해서 기간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죠
체육학과 편입에 필요한
2년제를 두 학기만에
끝나게끔 만들어두고
나머지 학점은 대체방안을
통해 채우기로 했습니다!!
전적대는 이전 대학에서 이수한
점수가 있다면 그대로 가져와서
반영이 가능했는데요
저는 고졸이라 활용을
할 수 없는 거였습니다
자격증은 국가에서 인증받는
라이선스를 새롭게 취득해
점수로 인정받는 거였는데요
여기서 멘토님꼐서 추천을
해주신 난이도는 비교적 낮지만
반영이 큰걸로 말씀주셨구용
독학사는 총 4단계로 이루어진
시험을 통해서 필요한 만큼
응시하고 반영하는 건데요
솔직히 난이도가 공무원
시험 처럼 어려운 게 아니라
딱 기본만 보는 문제라서
크게 어려웠던 부분 없이
남은 점수를 대체했답니다
이렇게 나와있는 것 중에
멘토님이 저에게 맞는 걸로
추천을 해주신 덕분에
엄청 어렵다고 느껴졌던 건
딱히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최종적으로 8개월만에
모든 과정을 마치고 지원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
이 모든 게 가능했던 건
아무래도 진행하는 제도인
학점은행제가 나라에서
운영을 하고 있어서
법적으로는 일반 대학의
학력과 동등하게 인정받아
문제없이 가능했답니다~!!
체육학과 편입에 필요한
학점은 수업으로 채우는 게
아무래도 편하긴 했는데요!
1~15주차로 이루어진 강의는
매주 신청했던 과목수만큼
올라오는 형태더라구요~
하나당 한시간정도 되었고
이걸 매일매일 보는 게 아닌
2주안에만 보면 되었습니다!
게다가 녹화본이라서 그런지
정해져있는 시간표 없이
내가 원할 때 켜놓고만 있어도
출석으로 인정받기 때문에
일을 하거나 실기에 더욱
집중을 할 수 있어서 탄탄하게
대비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영상을 보다보면
시험이나 과제를 제출하라는
기간이 나오게 되는데요
시험은 고사장에 직접 가서
하는 게 아니라 인터넷으로
응시를 하면 되는 거라
집이나 카페에서 주로
응시를 했던 것 같아요!
과제는 과목마다 정해져있는
주제에 맞춰서 레포트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었는데요
이 때는 멘토님이 수월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그걸 참고했더니 정말 쉽게
마칠 수 있었습니다!! ㅎㅎ
이렇게 모든 과정을 마쳐
체육학과 편입에 필요한
80점을 만들었다면
들었다는 것을 인정시키는
간단한 행정처리 이후 해당
대학에 지원이 가능했어요
모집 시기는 조금씩 다르지만
대부분 12~1월로 동일했어요~
서류를 접수하고 이후에
학교마다 필요로 하는 걸
하나씩 치루게 되었고
합격자를 발표하는 날에
영광스럽게도 지망하는 학교
반 이상이 붙었더라구요!
그 중에서 1순위였던 곳은
아쉽게 떨어지긴 했지만
다른 곳도 만족이였기에
바로 들어가게 되었고 현재
4학년으로 마지막 졸업반을
보내고 있는데요
건강에 대학 교육, 심판법 등
스포츠를 분석할 수 있는
트레이닝을 배우고 있어요
그래서 여러 경험을 하니깐
더욱 오길 잘했다 싶었습니다!
혹시나 여러분들도 저처럼
이쪽으로 희망하신다면
너무 어렵게 수능을 보고
수시나 정시를 통해 들어오는
입시 전형 말고
이렇게 실기만 집중해서
입학에 성공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하시길 바랄게요~
그럼 제 이야기는 여기까지!
말씀드리고 물러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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