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교원자격증 저는 이렇게 취득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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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왜 그랬나 싶은만큼
험난한 도전을 했었는데요..
바로 유치원 교원자격증을 취득 하기 위해
40대가 코앞인 상황에서도
편입 준비를 했던 것입니다
원래 일반 회사를 다니던 입장에서
경력단절이 있던 이후
복직의 기회를 잡아 볼 수 없었는데
이런 상황에 주부가 취업이 잘 되는건
아이를 돌보는 업종이라고 추천 받았어요
처음엔 조금 간단한 보육교사 따려고
계획을 세우기도 했었는데
알고 보니 유보통합이라는 법안 때문에
할 수만 있다면 유치원 조건을
준비 하는게 좋다는 것이였죠
알고 보니 어린이집 자격증처럼
간단히 교과목 이수만 하면 되는게 아니라
대학 이상의 과정을 거쳐야 하는 것인데
교원이라는 의미 하에
교육대학원 및 유아교육과 일반 대학교를
가야만 취득할 수 있었던 것이였죠
참고로 사이버대에는 유교과 자체가
개설 되지도 않았고요..
그런데 유일하게 온라인 과정에서
이 과정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는데요
바로 방통대를 가는 것이였습니다
국립대라서 그런지 유아교육과가
개설 되어 있었고
심지어 유치원 교원자격증에 필요한
교직 교과목들도 있더라고요
실습 같은 특 수 교과목들은 오프라인으로
이수를 할 수 밖에 없긴 했어도
웬만하면 인강을 듣고 할 수 있기 떄문에
마음이 이쪽으로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만 문제는, 기본 학력은 있다 보니까
편입을 고려 하고 있었는데요
아쉽게도 4년제 커리큘럼안에 3학년으로
진학하기 위해선 같은 유교과를 나온 사람만
지원을 할 수 있어서
2학년으로 들어갈 수 밖에 없었죠
그래도 온라인이라는 점에 천천히 두고 하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도 했었는데
그 다음의 문제는 성적이 안좋아서
들어가기 힘들다는 것이였어요
3점 초반대의 성적을 갖고 있던 저는
솔직히 그렇게 낮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지원을 했을 당시 떨어지게 되면서
막막함이 몰려 오기도 했었거든요
다시 시작하자니 수능 준비도 그렇고
아무리 온라인이더라도 1학년부터 시작 하기엔
4년이란 시간은 부담으로 느껴져서
다른 방법은 없을까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
그 때 같은 방법을 통해 선택지는
2개로 놓이게 됐던 것이죠
많은 사람들이 활용 하는 방법이였는데
학점은행제라는 평생교육 제도를 통해서
100% 온라인 절차대로만
관련 계열 학위를 만들어
유아교육대학원을 가는 것이라던지
아니면 딱 30학점만큼만 성적 관리를 해서
다시 방통대를 진원해 주는 것으로
간단히 보면 30학점이 나아 보이긴 해도
엄청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왜냐하면 이 기관은 대학 과정이긴 하지만
일반 대학과 똑같진 않았거든요
학년이라는 개념이 없는 기관에서
기간을 줄이는 방법이 있었기 때문에
동일 계열의 학위를 만드는 것도
예상 했던 기간이랑은 달랐던 거예요
예를들어 4년제 관련 학위를 만든다 해도
3~4학년으로 2년의 시간이 걸렸을텐데
이 기관을 이용할 경우엔 빠르면 2학기로
7~8개월이면 마무리 짓고
곧장 대학원 지원을 할 수 있었고
대학원을 가면 성적 관리 필요 없이
졸업만 해도 유치원 교원자격증이 나오고
심지어 호봉도 높다고 했었고요
난생 처음 듣는 방법이였는데
수업은 이수제한이 있다고 하지만
국가공인 또는 일부 민간자격을 취득하면
수업을 대체할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같은 제도하에
독학학위제라고 하는 방법이 있는데
교과목들을 모의고사 형태의 시험에
합격을 해주면 자격증만큼은 아니지만
과목마다 5점 정도씩 받을 수 있었고
갯수는 마음만 먹으면 10과목까지도
인정 받는 방법이 있어서
자격증 못지 않은 기간단축을
만들어 낼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봐야 3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 했고
정말 솔직히 얘기 하면 대학원의 학비가
저에겐 경제적 부담이 큰 편이라서
이런 좋은 방법이 있어도 저는 다시
30학점을 취득 하는 과정으로
유치원 교원자격증 취득을 보게 됐어요
방통대가 국립대이다보니까 2~4학년
총 6학기를 다닌다고 해도 대학원에서의
한 학기 학비가 나오지도 않았거든요
물론 좋은 성적을 만들어야 했기 때문에
과정이 그렇게 쉬운 건 아니였어도
그나마 학점은행제라는 기관을 통해서
어느정도 희망을 봤기 때문입니다
같은 온라인을 기반으로 하는 곳이라
강의들은 모두 녹화본이였어요
심지어 출석인정 기간은 1주일정도나
더 긴편이였기 때문에
출결 챙기는게 더 수월한 편이였고
학기중에 있는 시험이라던지
레포트 및 토론, 쪽지시험 등
자잘한 평가들 마저 원격으로 하니까
요령도 많고 수료 기준도 분명히 있지만
생각 이상으로 쉬운 편이더라고요
직장인들이 많이 한다는 얘기가 있는만큼
왜 그런지 다 이유가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대부분 수료만 목표를 두니까
그 안에서 제가 조금만 신경을 쓰더라도
점수 관리가 훨씬 잘 된다는 것이였어요
물론 방통대를 진학 하고 나면
유치원 교원자격증을 취득 하려면
학기 과정중에서도
전공 수업 및 교직 과목에 대한
성적 관리도 있어야 했었는데
이 과정을 워밍업으로 생각 하고
경제적인 부담이 있는만큼
그만큼 움직이겠다는 각오였어요
어짜피 호봉이 아무리 높아도
아이들 보는 직업 특성상
육아 경력이 있는 입장이 좋다는
얘기르 듣기도 했기 때문에
학력과 호보에 대해 그렇게 연연하지 않았네요
그리고 준비 과정에서만큼도
선생님에게 추천을 받았던 것이 있는데
30학점을 다시 취득 하는 것도
준비 기간은 고작 4개월뿐이기도 해요
위에 수업을 대체 하는 방법을
똑같이 이용 해주는 것인데
종류가 훨씬 쉬운 것들이기도 했었고
교과목 이수만으로 유아쪽으로의
도움이 되는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과목들로 구성할 수 있었거든요
별도 시험을 안봐도 되는데
대학 과정에서 들어야 하는 것이라서
만약 얼집 현직 선생님이
유치원 교원자격증 준비를 할 때
이처럼 준비를 많이 한다고 들었어요
제 상황도 그렇고 이렇게 간단한
준비 과정 안에서도 효율적인 절차로
준비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 부담을 더는 것을 포함해
조금이라도 빠른 절차를 보게 됐던 것 같아요
어느 방향으로 가든 각자의 선택이긴 하지만
이런 과정도 있다는 것만 참고해 보시고
전문가에게 추천을 받든, 아니면 직접 선택 하든
조금이라도 효율적이게 준비하셨으면 좋겠네요
길었던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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