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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 편입 토익 없이도 가능한 방법!

by 간섭하고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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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 편입 토익 때문에

걱정이신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한 번도 적어본적 없는 글을

몇 자 작성 해보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수도권 어느 대학교 간호학과에

재학중인 학생이에요~


나이는 조금 많지만 포기 했었던

제 꿈을 이루고자 다시 한 번

학업 과정을 접하게 됐는데요


저도 고민이신분들처럼 굉장히

많은 걱정 때문에 사실은

포기할까도 싶었답니다


도전하고자 마음은 다짐은 했는데

학교는 수도권이 아닌이상 가기 힘들었고


그러자니 서울 경기 인천 지역쪽으로는

웬만하면 토익 시험 평가가

거의 다 포함돼 있었던 거에요


학원을 다닐까 생각을 안했던 것도 아니지만

영어를 손놓은지 워낙 오래 돼서

쉽게 접근하지 못하겠더라고요


그런데 꼭 그게 전부는 아니였어요


제가 못찾아 봤던거지 북부 중부 그리고

밑에 지역까지 드문드문


학업 성적과 면접으로도 평가를 하는

학교들이 있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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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그렇다고 해서 쉽진 않았던게

이 기준 나름대로 또 벽은 있긴 했어요


제가 처음 간호학과 편입 토익은

어느 수준인지 알아 봤을 때


비중이 낮았던 학업 성적에서는

그렇게 높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 하지만


영어가 빠진 평가 기준에서는

상당히 높은 점수가 필요 하더라고요..?


학교별로 분명 다르긴 했었지만

gpa 기준으로 4.5 만점으로 봤을 때

최소한 3점 후반대부터

높게는 4.2~4.3까지 가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높았던 거예요


제가 너무 영어에만 집중을 했었는지

낮다는 생각을 안했던 성적은

그렇게 낮아 보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ㅜㅜ


일단 원서접수 부터 해보고 싶었지만

당연히 떨어질 것을 알았기 때문에


다시 학원을 다닐지 점수관리를 할 수 있는

학교로 재수를 해서 재편입을 할지

많은 고민이 오고 갔던 것 같아요


그러다 한 가지 찾았던 방법이 하나 있는데

재수는 현실적으로 부담이 컸었고


차라리 학력개선을 통해 점수도 올리고

경쟁률이 낮은 학사전형으로 원서접수를

해주는 것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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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이 학력개선을 어떻게

해 나가는 것이 좋을지 생각을 해봤어요


편리함으로 보면 사이버대나 방통대처럼

온라인 기관들이 있었고


기본 상식적으로 학비는 조금 높게 들어도

점수를 올릴 수 있는 가망이 컸던

되도록이면 인원이 부족한 대학과

학부를 골라서 들어가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어쨌거나 새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면

어쩌면 이 학사전형 준비 과정으로

간호학과 편입을 하는 것이


제 꿈을 향한 마지막 도전이

될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고요


그래서 엄청 신중하게 고민을 했었고

여러 방면으로 비굑를 해봤을 떄

저는 학교라기 보단 평생 학습제도였던

학점은행제라는 기관을 이용하게 됐어요


그럴만한 이유도 있었답니다


첫 번째는 당연히 지금 상황에서

점수를 올리는데 유용한 것인가,


원래 온라인 과정이 낫겠다 싶어

사이버대와 그 안에 학과를 찾던 중

이 기관을 통해 사이버대쪽으로

편입한 사례를 우연치 않게 접하게 됐고


자세히 찾아 보니 저처럼 진입장벽이 높은

보건의료계열로 성적 평가로 진학한

학습자들도 꽤 많은 편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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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직장인과 고연령층에서도

쉽게 대학 과정을 수료할 수 있게끔

맞춰진 제도라고 해서


난이도가 다소 낫다는 평이 많아

그 안에서 조금만 신경을 써주더라도

점수 관리에 유리했던 것이죠


실제로 저도 간호학과 편입 원서접수를

하게 될 때 빠트리는게 없게끔

입학처에 여러 정보를 체크하게 됐었는데


그 때 학점은행제를 이용한 학습자들이

성적이 대체적으로 높다는 얘기를

먼저 꺼내기도 하더라고요


그만큼 간단히 학력개선을

하는데에도 유용한 기관이지만

중간다리 역할로도 매우 용이 했던 거예요


왜그런지 가만 생각해 보면

짜여진 시간표 없는 강의들과


학기중에 있는 시험이나 과제 평가들도

모두 원격으로 응시를 하는만큼


많은 요령들, 그리고 무엇보다 과정안에

옆에서 멘토링으로 도움을 주시는 선생님까지


때문인지 도움에 맡겨 기본만 해줘도

거의 수료만 해주는 정도이다 보니까

공부하는 사람들도 많지 않아서

과정 자체가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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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학사전형을 준비하기로

확고한 결정을 내렸던 것은

이렇게 학위를 올리게 될 경우엔

저는 전적대가 2개인 상황이 되는데


그런 경우 최종 학력에 대한

전적대만이 성적 반영을 하는

대학들도 생각 이상으로 많은 편이였고


모집인원이 더 많아 지는 경우,

그리고 경쟁률은 대폭 내려갔기 때문에

모다 유리한 상황을 만들 수 있던 것이죠


물론 이렇게 한다고 해서 100%

토익 없이 모든 학교에 지원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원래 안보는 곳은 그대로 안보고

간혹 일반전형에서는 봤지만

학사로 바뀌는 순간 안보는 학교도

종종 있었기 때문입니다


추가로 일반 대학을 갔을 때 보다

더 빨리 간호학과 편입 원서접수를

할 수 있었다는 점인데요


이 평생 학습제도에서는 매 학기

이수 가능한 학점 제한이 있기 때문에

보통 우리가 예상 하는 2년 이상의

기간이 걸리는 것이 정상이였지만


수업 외 몇 가지 방법을 병행 한다면

보통 1년의 기간을 줄일 수 있었기 때문이죠


저도 신기해서 두 번 설명을 들었는데

국가공인 자격증을 취득한다던지

독학학위제라는 검정고시 개념의

시험을 치워 합격을 해줄 경우엔


추가 학점을 부여 받을 수 있어서

수업을 줄일 수 있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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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하는 전공별로 제각각 종류가

모두 다다르긴한데


어짜피 담당 선생님이 제 상황에 맞춰

추천을 해주시는 편이라서

한 번 살펴 보고 준비하면 됐거든요


개인 성향에 차이로 조금은 어려운 것이

섞일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지만


저 공부 정말 못하는 편인데 2개나 따면서

1년만에 원서접수를 해줄 수 있었답니다


물론 점수는 저도 놀랍긴 했었는데

4점대를 넘겨주며

간호학과 편입 토익 과정이 아닌

성적만 평가를 하는 대학으로

당당하게 합격까지 할 수 있었고요


참고로 한 학교만 합격한 것이 아니라

3개나 합격을 해서 오히려 제가

선택을 해서 들어 갔다는거..


절대 자랑이 아니라 막막한 입장에서

이런 돌파구를 알게 됐었고

저와 비슷한 상황에 놓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몇 자 적어 보게 되었습니다


꼭 맞다는 과정은 아니지만

토익 영어 때문에 걱정이신분들에겐

필요하시지 않을까란 생각이에요


혹시나 마음에 드신다면 해당측

전문가 선생님에게 개인 학습 가이드를

먼저 설명 받아 보시면 좋을 것 같고


이를 계기로 간호 대학에

들어가는 것 뿐만 아니라

면허증까지 하이패스 하시길 바라며

글은 마무리 해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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