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입학 3학년으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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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글의 주제는 방송대 입학!
바로 저의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를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대학이라곤 문턱에도 가본적 없던 제가
원래는 미용사의 길을 가려고 했지만
포화된 경쟁률 속에 무난한
유치원이라는 꿈을 가지고
교직이수를 하기 위해 생각지도 못한
대학교 입학을 보게 되었네요
유일하게 온라인 기관에서
정교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유아교육과가 개설 되어 있었고
온라인 및 국립대라는 장점으로
많은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는 과정이라서
저는 매우 긍정적으로 보게 됐거든요
그렇다고 해서 저와 똑같이 유교과를
목표로 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하려는 것은 아니고
방송대에 있는 모든 학과에 들어가고자 하는
분들은 참고해 주시면 분명이 좋은
정보를 얻어 가실 수 있으실 거에요^^
참고로 방송대 입학을 할 때도
일반 대학교처럼 학생부라던지 수능을 통해
평가 및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요
조금 아쉽다고 느꼈던 것은
이 방송통신대학교는 전문학사 과정은 없고
모두 4년제 커리큘럼이였다는 것입니다
제가 바라본 정교사 취득 방법도
원래는 오프라인 대학에 3년제
전문대를 나와도 가능 했었는데
빼도박도 없이 4년제이다 보니까
그게 참 아쉽고 고민이 되기도 했어요
말이 4년지이 솔직히 누구나 버티고
넘길만한 기간은 아니라고 봤거든요
그런데 입학만 잘 해줘도 반 년, 혹은
1년의 기간을 줄일 수 있다는거 아시나요?
저도 전혀 모르던 상황에서 원서접수 기간과
절차에 대한 방법을 찾다가
3년만에 4년제 커리큘럼을 마쳤다는
사례를 듣고 알게 됐었답니다
저는 처음에 조기졸업을 한 줄 알았어요
홈페이지를 살펴 보니까 방송대 입학 이후
우수한 성적과 방학이든 어떠한 방법이든
졸업까지 필요한 학점을 모두 이수하면
조기 졸업이 가능한 기준을 알게 됐었죠
그런데 그건 제가 3년 이상을 쏟지 않는다면
많이 어려운 과정이라는 얘기가 많더라고요
온라인 기관이긴 하지만 시험만큼은
오프라인 출석으로 응시를 해야 했었고
난이도 또한 예전만큼 수월하지 않아
중도 포기, 제적 학생들이 많다는
소식도 많이 접하게 됐답니다
따라서 1학년으로 들어가 조기졸업이 아닌
애당초에 2학년 혹은 3학년으로
들어가는 방법이 있었던 거예요
고졸도 별도의 학생부라던지 수능 없이
도전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한데
다른 입시 절차가 없는 학점은행제라는
기관을 통해 학점을 취득한 이후 편입으로
진학해 주는 것이였죠
여기서 주의할 점은 사이버대라던지
일반 대학으로 가게 된다면
절대 기간을 줄일 수 없답니다
학년제 커리큘럼을 똑같이 거치는 과정이라
오히려 더 번거롭기만 할 뿐이에요
그건 일반적인 방송대 입학을 하는 것만도
못한 과정이기도 해요
방통대만큼 학비가 저렴하지도 않으니까요..
그나마 비슷한 학비와 기간을 줄이기 위해선
딱 한 가지 방법 밖에 없었습니다
학교가 아닌 평생 학습제도를 이용해
학점을 취득해 주는 것이였죠
왜 이곳에서만 가능한 과정이였냐면
한 마디로 학점을 취득 하는 절차가
일반 대학에 비해 빠르더라고요
굳이 학위를 취득하지 않아도
보다 적은 63학점만 취득해 준다면
누구나 3학년 진학을 할 수 있었고
평균적으로 걸리는 기간은 7~8개월
정말 빠르면 4개월만에도 가능하기 때문에
이건 욕심에 따라 줄일 수 있었답니다
저 같은 경우 과도한 욕심을 부리지 않고
담당 선생님한테 추천 받는
국가공인자격증1개와 독학사 시험 1과목을
두 학기 수업과 병행을 해줌으로써
7~8개월 준비로 3학년으로 가는
방송대 입학 계획을 진행 했었는데요
한 학기에 자격증 1개, 한 학기에 시험 1개
저는 이게 은근 편리하고 딱 좋더라고요
여기서 추가로 더 했더라면
약간 부담스러울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만약 욕심이 있다면 추천해드리기도 해요
어짜피 방통대처럼 이 기관도
모든 수업이 시간표 없는 인강을 듣고
출석인정 기간은 더 긴편에다가
시험이나 과제들까지 모두 원격 개별 응시라
생각 보다 많이 여유로웠거든요
거기에 전문가 선생님의 멘토링 관리까지 받으면
점수 관리는 자동적으로 되기 때문에
조금만 신경 쓰면 저처럼 7~8개월이 아닌
4개월만에도 3학년으로 들어갈 수 있을거라 봐요
그리고 이게 찰떡이라 생각이 들었던건
이 기관에서 한 학기가 4개월정도 하고
개강 일정도 상시로 여러번 열리는 편이에요
방통대에선 1년에 두 번의
원서접수를 받는 편이였고요
쉽게 말해 3월이나 9월 정기 시즌이 아니여도
언제든 관심을 갖고 시작하게 된다면
붕 뜨는 시간낭비 없이 바로바로
진학할 수 있다는 얘기랍니다
종강을 하고 나면 행정처리를 하는
절차가 남아 있기는한데
어짜피 담당 선생님이 틈틈히 챙겨 주면
안내에 따라 해주기만 하면 돼서
크게 신경 쓸 것도 없었고요
이렇게 준비를 하고 보니까
1학년으로 가서 매학기 시험이나 과제물
평가를 머리를 쥐어 짜면서 챙길 걸 생각해 보면
이렇게 방송대 입학을 3학년으로 해서
졸업기간도 줄이고 힘든 학기 과정도
최소화 했던 걸 너무 잘했다는 생각입니다^^
어쨌든 선택은 각자의 몫이지만
굳이 처음부터가 아닌 중간부터
시작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는 것만 참고해 주시고
어떤 과정이더라도 꼭 졸업까지
화이팅 하시길 바라며
글은 마무리 해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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