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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 특별전형 고졸이 준비한 후기!!

by 간섭하고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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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마 작년 이맘때쯤부터

준비를 했었던 것 같은데


간호학과 특별전형으로

단 8개월만에 입학을

할 수 있었던 최ㅇ인입니다~


나름 말하면 아실만한

대학교로 입학을 했고

성적으로만 합격했는데요!


놀랍게도 시작하기 전의

상태는 수능 6등급을

맞은 고졸이었다는 사실!!


저처럼 정시, 수시를

망친 분들은 대게 진학을

하려면 재수가 답이다


라고 생각을 하실 텐데

아주 틀렸습니다! 땡땡!


남들과 다른 방식을 통해

수능을 따로 안 봐도 가능했던

방법 바로 들려드릴게요~~


앞에서도 말을 했다시피

수능을 너무 망해버린 탓에

전부 떨어졌지 뭡니까~


제가 원했던 직업은

간호사였고요... 하


보건계열이라 경쟁률이

높은 건 알았지만 제 성적이

바닥을 칠 건 예상 외 였고


나름 3년 동안 노력을 한다

했는데 결과가 이러니깐

이게 맞나 싶더라니깐요


그래도 한다고 마음 먹은거

끝까지 해볼까? 말까? 싶은


지킬앤 하이드 같은 생각에

어떻게 해야 하지 고민만

주구장창 하고 있다가


일단 간호사가 되려면

해야 할 것들을 찾게 됐죠


제일 먼저 관련 전공으로

졸업을 해야 국가고시를

볼 기회가 생기게 됩니다


거기서 합격을 한다면

면허증이 나와 실질적으로

활동을 할 수 있는데요~


솔직히 국가고시는 합격률

88%를 유지하고 있을 정도로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첫 단계인

전공으로 졸업을 먼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뭐다? 재수다~

뭐 그런 생각으로 조금

검색을 해보니깐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간호학과 특별전형에

대해서 알게 되었던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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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정리를 하면

평생교육제도를 통해서

2년제 학위를 만들고


학력을 갖고 지원한다면

해당 성적으로만 평가를 받고

합격한다면 신입학을 하는 거죠


다만 이 전형은

전문대로만 가능했어요


사실상 제가 알고 있는

학력을 만들고 들어가는 걸

편입이라고 하던데


아예 다른 정보를 받으니

되게 헷갈리더라고요..??


간호학과 특별전형?

일반은 뭐고 학사는 뭐지??


게다가 처음 시작할 때

단추를 잘못 끼우면 적절한

시기를 놓쳐버리는 거라


혼자서는 어려울 것

같은 느낌이 탁 꽂혀서

관련 멘토님께 연락을 했고


제 상황에 맞게끔

플랜을 설명해 주셨죠



일단 제가 알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아 주셨는데요


편입은 말 그대로 학교를

중간에 들어가는 개념이라

4년제 대학교에 해당되었죠


일반 / 학사로 나눠져 있는고

나에게 유리한 걸로

조건을 만들면 된답니다


근데 대부분 전적대 성적은

기본으로 보고 영어성적

그리고 면접까지 본다더라구요


솔직히 이걸 듣는 순간

와.. 자신이 없더라구요..


앞에서 제 성적 보셨죠??

평균 6이면 어느 정도인지

감이 오시지 않나요..?


아무리 조건을 만들면서

좋은 편영 학원에서

공부를 빡세게 한다 해도


고등 시절 3년 동안

학원 안다녔겠냐구요..

다녔음에도 이 모양입니다


그래서 듣는 순간 포기했고

차라리 처음에 알고 왔던


간호학과 특별전형에 대한

설명을 들어보게 되었죠


이것에 대한 장점이 바로

영어나 면접을 안 보고


2년제 학력과 성적

만으로 입학할 수 있는데


그렇다 보니 4점대는 넘는

성적이 있어야지 무난하게

합격을 할 수 있다는 뜻이죠


이 때 GPA 관리는 쌤이

해주신다고 하셔서 얼마나

든든했는지 몰라요~


어쨌든 보건 계열인 만큼

중간에 들어가는 것보다는


1학년부터 차곡차곡 정보를

쌓는 게 더 좋을 것 같길래

이게 더 낫다고 판단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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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 특별전형에

필요한 2년제 학력을

우선 만들어야 했죠


전공 45 교양 15 일반 20의

정해진 기준에 맞춰서

총 80점을 채워야 하는데


어떤 과목이 전공이고,

어떤 게 교양인지는 사실

제대로 잘 모릅니다


쌤이 알아서 신청해야 하는

과목도 알려주시고 이후에는

어떻게 들어가는지


플랜표를 보여주셔서

아~이렇게 되는거구나

하면서 넘어갔습니다 ㅎㅎ


근데 이게 아무렇게나

들을 수 있는 게 아니라


1년에 42점, 1학기에 24점

까지만 신청할 수 있게

정해져 있다 보니까


수업으로만 진행이 된다면

최소 4학기인 2년이 걸리는

과정이더라구요


다만 저는 1년 안에 만들고

다음 해 12월에

하고 싶었거든요...ㅜㅜ


그래서 쌤이 알려주신 건

학점을 대체하는 수단과

강의를 같이 병행한다면


기간이 반은 줄어들고

최종적으로 8개월만에

끝낼 수 있다고 하셨죠!!


여기서 쓰였던 건 독학사와

라이선스 두 방법인데요


테셋이라는 국가공인

경제시험을 준비했는데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ㅜ


아무래도 뉴스랑은 담을

쌓고 지내와서 그런지

용어 이해도 힘들었죠


그런데 쌤이 추천해 준

인강을 들으면서 교재,

모의고사, 기출문제


그리고 요약집까지 많은

도움을 주셨고 암기만 했더니

18점은 받게 되더라구요..??


등급을 받고 나서 조금

어리둥절하긴 했는데 저는

독학사도 치러야 했죠 ㅋㅋ


독학사는 총 5과목을 보는데

솔직히 그리 어렵진 않았어요


왜냐면 대부분 기출문제를

보면 수능에서 공부했던

국어, 국사, 문학, 윤리, 영어


뭐 이런 식으로 되게 기본적인

능력을 평가하는 제도고


100점 만점 중 60점만

맞으면 합격을 해서 하나당

4점을 받는 형식이라


그리 부담스러운 점수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수업으로는 두 학기

추가적인 수단들을 이용해

8개월만에 끝날 수 있었죠!


고졸이 준비를 해도 이렇게

빠르게 마칠 수 있는 방식은

유일한 것 같아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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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고졸인 조건에 맞게

간호학과 특별전형 과정을

계획했다면


원하는 날짜에 맞춰서

과목을 신청하면 되는데요


저는 빠르게 끝내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최대한 가까운 일자로 정했고


쌤의 설명에 따라서

신청을 하게 됐죠!!


개강일에 맞춰서 들어가면

신청했던 과목들이 1차시만

열려있더라구요~


이건 총 15주차로 구성되는데

일주일에 하나씩 올라오면


하나당 60~70분 되는 영상을

14일 안에만 끝까지 보면

출석으로 인정되었어요!!


그러다 보니 정해져 있는

시간대는 따로 없이 언제든

자유롭게 들을 수 있었죠


심지어 인강을 틀어만 둬도

자동적으로 출석처리가

되는 형태라서 그런지


컴퓨터로 틀어두고 거의

개인 일정을 소화했구요


핸드폰이나 태블릿 등

공인인증서만 있다면

어디서든 볼 수 있겠지만


저는 주로 집에만 있어서

굳이 핸드폰으로는 안 봤어요!!


근데 여기도 대학과정이랑

똑같이 이루어지고 있어서


중간, 기말고사, 과제 등

평가되는 요소들이 중간에

나오긴 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이야기를 듣던 것 보단

어렵지 않았던 것 같아요


왜냐면 저는 멘토님이

어떻게 하면 수월하게

마칠 수 있는지


노하우나 요령을 알려주신

부분을 참고해서 해보니까

꽤 쉽게 마쳤답니다


그리고 시험의 경우에는

어디를 방문해서 보는 게

아니다 보니까


인터넷으로 접속을 해서

교안을 검색하면서 진행을

하는 오픈북 형태라서


그저 컨트롤+F 를 많이

했었던 것 같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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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0부터 차곡차곡

80점을 전부 모았다면


간호학과 특별전형에 지원하기

위해 해당 점수를 인정시키는

행정처리를 해야 하는데요~


수업은 생각보다 쉬웠고

절차는 꽤나 어려웠습니다


멘토님의 안내대로 신청을

했는데 메뉴얼을 따로

보내주셔서 그대로 따라 했어요!


그렇게 7월에 처리를 마쳤구요

8월에 학위를 받을 수 있었고


기대했던 것보다 더

높은 성적을 받게 되어

만족했답니다!!!


여기서 한 가지 알게 된 게


재수를 하면 대학을

접수할 때 가, 나, 다군만

가능한 거 아시나요??


하지만 지금 제가 하는

대졸자전형으로 한다면

모든 곳에 지원이 가능합니다!


혹시나 이쪽이 아닌

다른 곳으로 가고 싶어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한 거죠~


그래서 12월에 여러 군데

접수해두고 결과를

기다리게 되었는데요!!!


결과는 1~2월쯤 나와서

설레는 마음을 이끌고

결과를 봤는데....!!!!


1지망은 떨어지긴 했어도

2번으로 생각했던 곳에

합격을 한 겁니다..??


바로 부모님께 말씀을

드리니 시작할때 부터


걱정을 많이 하셔서 그런지

저보다 더 좋아하셨어요 ㅎㅎ


현재는 3월부터 입학을 해서

기말고사를 끝내 놓고 한숨

돌리고 있는 상태인데요!


1년만 있으면 졸업을 하면서

국가고시를 볼 수 있는

자격을 받을 수 있는데


앞에서도 말씀을 드렸다시피

국가시험 합격률이 88%를

유지하고 있는 걸 보면


엄청 어렵진 않을 것 같아서

살짝 안심을 하고 있답니다


훗날 병원에서 업무를 하는

저를 상상하며


고졸이 준비했던

후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따로 간호학과 특별전형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거나


본인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싶다면 정확한 플랜을

먼저 받는 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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