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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동학 학사학위를 4개월만에
취득할 수 있던 황oo입니다:)
요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전문대 유아교육과를 졸업해
오랜 기간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무난히 일을 해오고 있었는데
뭐 예전부터 있던 얘기이긴 하지만
유보통합이 이제서는 현실적으로
다가오게 됐었거든요~
아마 이 과정을 보는 여러분들도
저와 비슷한 상황일 수도 있을텐데
제가 미루고 미루다가 결정 했던 게
바로 학력개선이였답니다..
솔직히 나이도 있고 직업 특성상
스펙에 대한 준비를 하는 것이
부담으로만 느껴질 수 밖에 없는데
이렇게까지 학사학위를 따는 것이
쉽고 빠를 줄 몰랐거든요
심지어 인강만 들어 주면 됐던거라
일 하는데에도 전혀 지장이 없었죠
일반 강의부터 학기중에 있는
시험이나 과제물 평가까지
모두 온라인으로 할 수 있었던 곳은
출석 시험을 봐야 했던
방송통신대학교도 아니였고
흔히 우선 순위로 생각이 드는
사이버대학교도 아니였는데요
왜냐하면 이 두 기관은 유교과나
아동학 관련 전공들이 있긴 했어도
모두 일반적인 학교 과정이라서
편입 절차를 거쳐야 했었고
그 이후엔 3~4학년을 다녀야 하니
못해도 아동학 학사학위를 따려면
2년의 시간은 필요 했었죠
때문에 4개월이라는 시간에는
학사학위를 절대 만들 수 없었는데
이런 학교가 아닌 또 다른 온라인
과정의 교육제도를 통해서만
유일하게 가능했었답니다
들어본 분들도 계실테고, 저처럼
생전 처음 들어 보는 기관이였는데
학점은행제라고 있더라고요
학교 이름이 아니라서 솔직히
불안한 마음도 있고 의심도 했지만
알고 보면 교육부 소속의
정식 기관이기도 했었거든요
취득 하게 되는 학위도
교육부 장관 명의로 받는 것이라서
실제 대학교를 졸업한 것과
똑같은 인정을 받는 다고 합니다
그런데 대학 과정이였는데도
4년제 학력개선을 하기까지
4개월 밖에 걸리지 않았던 이유는
기준에 있었어요
학년이 없던 이 기관에서는
모든 학위는 학점 기준이였는데요
학년 구분이 없어서 편입 절차가
당연히 없기도 했는데
비슷하게 이전에 전문대를 다니며
모인 학점을 끌어와 이어서
채워 나갈 수 있었던 것이엿어요
전공, 교양, 일반 이렇게 3가지로
이수구분을 맞춰야 했고
그래야만 많은 학점을 인정 받아
취득 기간이 줄어 들게 된다고 해요
저 같은 경우 3년제 유교과를 나오니
최대 120점까지 끌어 올 수 있었는데
참고로 이 기관에서 4년제
아동학 학사학위를 취득 하려면
총 140학점이 맞춰져야 했었고
제 입장에서는 고작 20점만 채워도
학력개선이 가능 했던 거예요
한 학기만 채워지는 수준이였고
그 기간은 고작 4개월에
불과 했던 것입니다
남은 20점도 수업을 듣지 않고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은 있었는데
독학사라고,,
과목별로 모의고사 형태의
시험을 보는 것이더라고요
그런데 굳이 할 필요 없었던 것은
이 곳에서 학사학위를 받으려면
최소한 6과목 이상의
수강이 있어야 한다고 해요
저처럼 학점을 많이 가져오거나
전공별로 자격증이 있다면
그것도 수업을 대체 하게 된다는데
그러다 보면 아예 수업 없이
학점이 넘치는 경우도 있어서
학은제의 규정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저는 수업을 듣긴 했지만
사실 어려운 건 딱히 없었답니다
어짜피 전공은 다 채워져 있었고
교양만 3-4과목 고정으로 들으면
나머진 아무거나 수강 해도 됐거든요
실습도 굳이 할 필요 없었고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었던 것이였죠
대신 여기서 추천해 드리고 싶은게
학점이 조금 넘치든 딱 맞추든,
어짜피 조금은 채워야 하니까
장애영유아보육교사 자격증에 관한
교과목을 수강해 나가는 거예요
어짜피 아동학 학사학위를
취득하게 된 계기도 어떻게 보면
유보통합에 대한 이유가 컸는데
통합 어린이집 운영 추진 때문에
이 자격증이 앞으로 도움이
많이 될거라는 얘기가 있더라고요
어짜피 시험 없이 과목 이수만
해주면 되는 것이라서
이왕 한 학기 수강 하는거
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게 됐었답니다
물론 선택이긴 한데요,
어짜피 이 자격증이 있고
나중에 통합기관에서 근무할 경우
추가 수당도 받는다고 합니다
수십만원 상당은 아니긴 해도
1년으로 따지면 무지못할 정도라
꽤나 효율적이더라고요
솔직히 예전부터 생각 하던건데
근무를 하면서 대학 과정의
수업을 듣기란 사실상
쉽게 생각해 볼 것은 아니였답니다
그런데 수료 하나만큼은
정말 쉽기도 했었고
이미 학위를 취득하려고 할 때
담당 선생님이 추천을 해주셔서
이 때다 싶어 같이 챙겨나가게 됐죠
참고로 수강 자체가 녹화본이고
출석인정 기간이라는 것도
사이버대보다 1주일 더 긴 2주라서
아무리 행사 있는 시즌이라도
수업을 못챙길 일은 없더라고요
그나마 걱정이였던건
아동학 학사학위 학기 과정에 있는
시험이나 과제 평가들이였는데
이게 원격으로 하니까 요령도 많고
선생님 도움을 많이 받으니까
굳이 걱정할 만큼은 아니였다..??
솔직히 전문대를 다닐 때보다
쉽게 했다는 생각이기도 해요
어찌저찌 한 학기를
어영부영 넘기게 됐었는데
과락 교과목은 당연히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
이후엔 여름에 행정처리를 끝내고
8월에 학위까지 받게 됐는데
행정처리를 하는 시기가
분기별로 정해져 있다고 합니다
저는 11월에 시작해
4개월 수강을 하며
3월인가 끝나구,
4월에 행정처리를 해서
장애영유아 자격증을 받았었고
이후엔 6월에 학위신청을 해서
8월에 아동학 학사학위를
받게 되었네요~
복잡하기는 한데 어짜피
담당 선생님이 도와주시고
챙겨 주시기 때문에
쉽게 마무리를 하게 됐어요^^
참고로 저처럼 유교과가 아닌,
3년제가 아닌 2년제를 나왔어도
독학사나 특정 자격증을 취득해
충분히 4개월로도 줄일 수 있다는데
난이도도 쉽고 기간도 줄일 수 있으니
여러분들도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요즘 유보통합 때문에
많이 보고들 계실텐데
도움이 되는 글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아무쪼록 첫 시작은
전문가에게 직접 조언을 받고
좋은 방향으로 시작 하시길 바라며
글은 이쯤에서 끝내볼게요~
모두 파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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