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시설안전관리자 선임되기 위해 준비했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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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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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는 용량에 따라
선임되는 인원이나 등급이
달라지게 되는데요~
20~100RT 이하
- 안전 관리 총괄자 1인
- 안전 관리 책임자 1인
100톤 초과~600톤 이하
-안전 관리 총괄자 1인
-안전 관리 책임자 1명
-안전 관리원 1~2인
이렇게 규격과 자격에
맞춰서 해당 기업들의
책임이 늘어나면서
냉동시설안전관리자를
필수로 두기 때문에
좋은 대우를 받는다는 사실!!
이 때 필요한 자격증이
공조냉동기계 랍니다!!
안녕하세요~
학력이나 경력이 없던 제가
이 쪽으로 도전했던 이유는
딱 한 가지를 꼽을 수 있는데요
바로... 이것만 만들어 둔다면
해당 분야를 취급하는 곳에선
좋은 대우를 받는다는 것!!!
사기업에서의 수요가
많을 뿐만 아니라
주택, 도로, 가스 등
공기업에서도 공조냉동기계
라이선스를 필요로 하기에
냉동시설안전관리자는
고급 인력으로 좋은 대우,
조건으로 채용이 됩니다!!!
처음에는 기능사를
알아보긴 했는데 어차피
공부를 할 텐데
조금 높은 등급으로
진행을 해볼까??
싶은 마음에 산업기사부터
준비를 하게 됐습니다
근데 이게 국가자격으로
구분이 되다보니깐 응시할 수
있는 조건이 따로 있더라구요
관련된 학과로 2년제를
졸업을 마쳤다면 가능하고
동일 혹은 유사한 분야에서
2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면 가능했죠
다만 제 상황에서는
현실적으로 어려웠던
부분들만 조건으로
나와있더라구요..ㅠㅠ
일단 고등학교를 마치고
바로 생계로 뛰어든 터라
다시 대학을 간다..??
솔직히 어려운 상황이었고
간다고 해도 수능을 보고
등록금을 내야 하는 거니
꽤 부담이 되기도 했고
경력을 만드는 것도
아무것도 없는 나를 전문적인
직종에서 과연 써줄까?
라는 질문부터 고민이 됐고요
어쨌든 둘 다 2년 동안
해야지만 자격이
주어지는 거라서
솔직히 위에 적혀있는
방법은 전혀 할만하지
않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방법을
찾아보다가 학점은행제를
통해 단 4개월만에
자격을 맞출 수 있다는
정보를 알게 됐습니다
근데 사실 생소한 과정이고
한 번..?? 정도 들어봤지 알고
있는 게 없었던 터라
이걸 진짜 믿고 할 수 있나?
정말 되는 건가??? 싶은
의문이 마구 들긴 했어요
그래서 혼자보다는 전문가의
힘을 빌려보자 싶은 마음에
학은제 멘토님께 연락을
하게 되었던 겁니다!!
일단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기 전에 이 제도에 대한
것 부터 알게 됐는데요
간단하게 말하면
온라인으로 원하는 학위를
만들 수 있는 제도인데,
별도의 시험이나 면접을
본 후 시작하는 게 아닌
고졸 이상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보니 비교적
난이도가 낮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것도 대학교와
동일한 과정이라 그런지
필요한 과목들을 원하는
날짜에 맞게 신청을 하면
개강일에 맞춰 들으면 되었죠
(이것도 선착순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신청한 과목들을
종강까지 F 없이 전부
이수를 하게 된다면
정규 대학교의 학력과
동등하게 인정해 주는
학위증이 나온다는 거죠
그러다 보니 대외적인 활동인
편입이나 대학원 진학에도
게다가 취업이나 이직
등등 모든 부분을 이용
하기에 문제 없다 하셨습니다
그래서 냉동시설안전관리자도
충분히 우대를 받을 수
있다는 겁니다 :D
근데 솔직히 저에게 제일
중요한 건 기간이었는데요
우선적으로 응시를 하기 위해
필요한 점수는 산기는 41점
기사는 106점인데,
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
부터 만들기로 했던 터라
41점을 채워야 했죠
그런데 해당 점수를 한 번에
들을 수 있는 게 아니라
두 학기로 나눠야 하기에
수업으로만 듣는다면
1년이 걸리는 거였어요 ㄷㄷ
근데 제가 알고 있던
4개월은 어떤 건지 여쭤보니
강의를 들으면서 학점을
대체할 수 있는 수단을 함께
병행한다면 기간이 단축된다!!
라고 말씀하시면서 대체
수단을 말씀해 주셨는데
그 중 직접 사용한 건
라이선스를 만드는 건데
인강으로는 1학기 24점을
대체해두고 남은 17점은
테셋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간단하게 경제 이해력에
대한 시험을 보게 되는데
솔직히 어렵습니다
뉴스? 잘 안 봐요
시사 용어? 잘 모릅니다
그런 쌤이 요약본? 도 주시고
기출문제를 주셔서 그런지
교재를 안 사도 풀 수 있었어요
게다가 이건 정시, 수시로
시험 기간이 나눠지는데
이 때 수시인 특별 기간 동안
응시한다면 난이도가 보다
낮아진다는 것!!!
그렇기 때문에 생각보다
엄청난 고난과 역경까지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 ㅋㅋ
그래서 수업으로는 1학기
테셋 하나 만드는 걸로 계획하면
결과적으로는 4개월만에
냉동시설안전관리자에 대한
41점이 채워지는 거였죠!!
이렇게 계획을 만들어두고
본격적으로 수강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처음에는 온라인으로 한다길래
방통대나 사이버대처럼 시험은
직접 출석을 해야겠지..??
싶었으나 전혀 아니었어요
15주차로 구성된 인강이
매 주 정해진 요일에 올라오면
그걸 2주안에 보면 되었어요
녹화된 영상이다 보니
정해져있는 시간대 없이
내가 원하는 시간에,
가능할 때 접속해서
보면 되더라구요..ㄴㅇㄱ
게다가 이게 재생되게끔
틀어만 둬도 자동적으로
인정을 해주다 보니깐
대부분 저는 저녁~새벽에
시청을 했는데 그때마다
그냥 켜두고 게임하고..
영화 보고.. 공부도 하고
정말 자유롭게 들었습니다
냉동시설안전관리자에 대한
선임 조건을 맞추기가 이렇게
쉽다고..?? 생각했던 적도 있었죠!
아무래도 여기도 학교라
중, 기말고사, 과제가
중간중간 나오더라구요..
이 부분은 내가 잘 할 수
있을 지 걱정이 되었지만
어디를 방문해서 시험을
치르는 게 아니라 수업을
듣는 것과 똑같이
온라인으로 진행이 되는거라서
어려움은 딱히 없었습니다!!
게다가 혼자 해보다가 도저히
안됐던 복잡하거나 어려운 건
멘토쌤의 노하우 덕분에
수월하게 마쳤던 이유였어요!
솔직히 많은 글을 보니까
그냥 쉽다고만 나와있어서
그렇게만 생각하고 있었지만
수업은 생각보다 쉬웠고
행정처리는 어려웠다 라는 게
제 한줄평입니다...
다만 멘토님이 4개월의
과정이 끝나고 절차에 대한
매뉴얼? 같은 걸 보내주시고
중간중간 확인해서
어려운 사항은 없는지
살펴봐주신 덕분에
무사히 마쳤습니다
처리를 4월에 마쳐서 저는
2회차로 필기를 봤는데요
5월에 필기는 객관식으로
에너지 관리, 설계, 안전관리,
공사관리로 구성됩니다
최근에 5개였던 과목수가
4개로 줄어들면서 전보다는
난이도가 낮다고 볼 수 있는데
사실상 암기를 해야 하는
부분이 너무 많다 보니깐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게
제일 도움이 많이 됐고
각 과목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일 때 통과라
자신 있는 건 그래도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게끔
노력을 했던 부분도 있고
자신 없는 과목은 40점만
넘자 라는 마인드로
스스로 컨트롤 했어요!
7월 말에 봤던 실기는
필답형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것도 60점만 넘기면
최종적인 합격이 되어
라이선스를 받게 된답니다!
사실상 이것도 그냥 외우는
유형이 반 이상이기도 하고
계산, 단답, 서술 이렇게
유형이 나눠져 있다 보니깐
서술은 조금 어렵긴 했죠...
하지만 이것도 기출을
많이 보고 이론을
이해해서 그런지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죵!!
이렇게 저는 마쳤지만
주변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합격률이 낮아서
시작하기가 겁난다
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솔직히 사내에 꼭 배치되어야
하는 인력이라고 할 정도로
취업적으로나 승급에서
매우 유용하게 쓰이는데
이 정도는 감수해야 한다 봅니다
그래서 현재는 한 기업의
냉동시설안전관리자로
선임되어 재직 중인데요~
아 참 저는 41점을 맞추면서
추가로 전문 학사를 만들어서
2년제 학력도 있는 상태랍니다!
어쨌든 알바를 다닐 때 보다
훨씬 좋은 대우를 받으면서
다니니깐 만족하며
지내고 있는데요
관련된 학력이나 경력이
없었던 저도 가능하다는 걸
모두 모두 알았으니
관심이 있다면 지금부터
시작해서 내년 2~3회를
노려보시는 건 어떠세요?
망설이는 시간이 아깝다고
느껴질 정도로 쉬운 과정으로
진행이 되실겁니다!!
그럼 제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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