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편입, 요즘 누가 고민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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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귿쌤

안녕하심까~!!

재수 편입 어떤 게 좋을지

고민하다가 후자로 준비하여

신입학이 아닌!!!

3학년으로 입학할 수

있었던 김ㅇ영입니다~

자랑은 아니지만..ㅎㅎ

지금은 ■■대 다녀요

말하면 바로 아실만한

인서울 4년제 대학에

다니고 있답니다~

근데 제가 준비했던 건

수능?? 아닙니다..

아예 보지도 않고

들어갔다는 사실!!!

게다가 준비부터 입학까지

걸렸던 기간은 단 1년!!

어떻게 했는지 궁금한 사람!!!

저욧!! 바로 스크롤 내려봐유~

고3에게 제일 중요한

바로 수학능력셤..

아.. 그래도 인서울은 가야지

하면서 공부를 했지만

너무 긴장을 한 탓인지

대차게 망해버리고

거기다가 넣었던 곳

전부 수시, 정시 떨어져

버린 겁니다

BMG 이게 진짜

일리 없어... ♪

눈 씻고 다시 봐도 똑같고

눈물은 또르르 흐르고

세상이 나를 몰카 하는 것 같고

진짜 우울 그 잡채..

이제 어떻게 해야 하냐

싶은 마음에 네X버에

수능 망했을 때, 재수 방법

이렇게 검색을 해보니까

엥? 이런 방법도 있다고..??

하면서 해답이 나오더라구요

간단하게 과정을

설명드리면

학점은행제라는 제도를

활용해서 필요한 점수를

만들면 되는데

재수 편입의 차이는

전자는 1학년으로

입학할 수 있는 거고

후자는 3학년으로

들어가는 거더라구요!?

대박이다

싶어서 정보를 더

모으게 되었어요

이게 원하는 학교마다

차이가 조금씩 있겠지만

전적대 성적 / 면접

영어시험 (혹은 토익, 토플)

이렇게 세 가지로 평가하는 게

나눠지게 되는데 대부분

전적대인 GPA를 많이 본대요

그러니깐~ GPA + 시험

GPA + 면접 뭐 이런 식으로!

근데 여기서 중요하게

실질적으로 지원을 할 때의

전형도 나눠져 있더라구요

일반 / 학사 이렇게

방향이 쪼개지는 데

어떤 걸로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서 준비하는 방식이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일반으로 하려면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이거나

학은제로 80점을

맞춰다면 가능하고

학사로 하려면

4년제를 졸업했거나

학은제로 140점을

맞추면 되는 거였죠

하지만 앞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수능을 걍 말아먹은 게

아니라 진짜 개~

망해버린 탓에

학교를 졸업해야 한다고??

약 올리나.. 우쒸

그래서 재수 편입은 계속

고민을 해보면서 필요한

조건을 만들어보자!

하고 컴퓨터를 비장하게

켜고 시작을 하려는데

어떤 걸 해야 할지..??

어디로 들어가야 할지..??

뻥 안치고 검색창만

10분은 멍하게 바라보기만

했던 것 같은데ㅋㅋㅋ

그렇게 조금 헤매다가

이쪽 분야 전문가인

학습 멘토님을 알게 됐고

제 상황에 맞춰서 플랜을

만들어 주셨어요!!!

일단 쌤이 제일

처음으로 물어봤던 게

일반으로 할지

학사로 할지

결정을 했냐는 거였죠

사실 어떤 게 나랑 맞는지

뭘 해야 좋은 걸지

감이 하나도 잡히지 않아서

뭐가 다른 건지 여쭤보니까

일반의 경우에는

신청조건을 만드는 게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갖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정해진 정원을 뽑는 게

아니라 상황에 맞춰서

유동적으로 바뀌는 거라

경쟁률이 높다고 하셨죠

반대로 학사의 경우에는

신청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드는 것 자체가 어려워서

원서를 내는 사람이

적어서 경쟁률이 낮대요

근데 서류를 내기까지가

최소 3년이라는 긴 기간이

걸린다는 점과

학생을 뽑는 게 1~2명,

심지어 아예 모집을 안 하는

곳도 있다 보니깐

지원하는 해에

0명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었던 거죠

근데 이렇게 말씀을

해주셔도 사실 잘 몰라요

(이래서 수능 망했나?)

그냥 추천을 해달라고

말씀을 드렸더니

학사로 큰 틀을 계획하되

중간에 일반으로 서류는

한 번 넣어보는 걸로 ㅎㅎ

이렇게 플랜을 만들고

나서 쌤이 편입을 하는 게

시간 싸움이라고 하시면서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들은 내가 할 테니

아무런 신경 쓰지 말고

그 시간에자격증이나 영어를

준비하라는 말씀해 주셨는데

근데 진~짜 이게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ㅠㅠ

제일 먼저 해야 할 것은

필요한 80점을 만들고

지원을 하는 건데

이 때 활용했었던 게

학점은행제 랍니다 ~

처음에 이걸 접했을 때는

아무래도 생소한 제도라

진짜 믿을 수 있나??

온라인만으로도 학위를

만들 수 있다고??

하면서 약간 놀라움과

의문점이 가득가득한

상태였어요

물론 나중에는 실제로

인서울에 입학을 했던터라

믿을 수 밖에 없었구요ㅎㅎ

이건 고등학교를 마쳤다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운영이 되고 있다보니까

별도의 면접이나 시험없이

쓸 수 있는거라 저도!!

사용할 수 있었던 거죵

근데 저는 약~간

애매하긴 하더라구요

왜냐면 아직 고등학교

졸업을 하기 전이였거든요

너무 충격을 받은 탓에

바로 준비를 하고 싶어서

12월에 연락을 드렸던 터라

졸업식 까지는 2달이

남은 상태..!!

근데 이게 그 이후에만

끝나도록 수업에 들어가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하시면서

설명을 해주셨는데

음.. 잘 몰라요.. (까먹)

쌤이 알아서 잘 해주셨어요

어쨌든 인서울 대학에

진학하는 것도 가능하면

뭐든 할 수 있을거 같은디요??

그래서 교육부나 학은제

사이트에서 살펴보니

이게 법에도 나와 있는

내용이라서 그런지

정규대처럼 들어야 하는

수업을 미리 신청해서

과목을 잡은 다음에

개강하는 날짜에

맞춰서 듣고, 종강까지

전부 수료를 했다면

정규 대학교의 학력과

동등하게 인정을

해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재수 편입을

고민할 때 좋은 요소로

작용하는 것 뿐만 아니라

대학원 진학, 승진이나

이직을 위한 학력 개선

이러한 방향으로도

쓰인다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난이도가

낮았던 건가봐요!

그래서 일단 중간에

지원할 수 있는

2년제 학위인 80점을

만들 때 아무렇게나

들어야 하는 게 아닌

전공 45 교양 15 일반 20의

기준에 맞게 채워야 했죠

글고 한 번에 전부

신청할 수 있는 게 아니라

1학기에 24점

1년에 42점까지

들을 수 있어서

이걸 인강으로만

듣는다면 2년이

걸린다는 거였죠.. ㄷㄷ

그런데 말입니다.. (심각)

강의를 듣는 것과

별개로 점수를 대체할 수

있는 수단을 병행한다면

기간을 줄일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여러 방식을

알려주시긴 했는데..

음.. 다 기억하진

못하고 직접 했던

방식만 말씀드릴게요!!

저는 어떻게 했냐면

수업으로는 두 학기에

자격증은 총 2개

이렇게 했는데 헉

라이선스를 두~개나

만들어야 한다고!!??

하면서 이거 좀

힘들겠는데??

라고 생각했는데

예상했던 것과는 다르게

그리 어렵지는 않게

했던 것 같아요~

15주에 하나씩만

만들면 되는거였고

추천해주신 라이선스 자체가

1년에 8번이나 시행 하고

문제은행셤인 걸 봤을 때

난이도는 낮다고 볼 수있죠 ㅋㅋ

이렇게 하게 되면

단 7개월만에

재수 편입에 필요한

자격을 만들고

지원하기까지

1년만에

가능하다는 거죠

위에 계획한 과정대로

시작을 하게 되었는데

이게 온라인으로

하는거라고 해서

교수님의 강의를

줌으로 들어야 하는구나

생각을 했는데

알고보니 미리 녹화해둔

영상을 보는 거였더라구요ㅋㅋ

(줌.. 어플 삭제..)

그러다보니깐 정해져

있는 것 따로 없이

언제가 됐든 가능할 때

보기만 하면 되는 거였죠

영상이 매 주 정해진

시간에 업로드가 되면

그걸 14일 안에만 보면

출석으로 인정이 되는 거라

이렇게나 길게 준다고..??

하면서 여유는 있었어요

게다가 영상을 재생되게끔

틀어만 둬도 인정이 되는거라

컴퓨터로 켜두고

영어공부를 하거나

핸드폰이나 태블릿을

이용해서 밖에

카페에서 보는 등

전혀 상관없이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었죵~

근데 여기도 학교와

똑같은 커리큘럼이라

중간, 기말, 과제 이렇게

평가 요소가 있었는데

딱 들었을 때

이거 어렵진 않을까?

걱정을 많이 하게 되었는데

이건 어디를 가서

보는 게 아니라 그냥

인터넷이 있는 집이든

밖이든 걍 어디서든

접속해서 하면 되는 거고

정해진 기한 안에 맞춰서

제출을 하면 되는 거였어요

제가 느끼기에는

수업하는 건 어렵지는

않았는데

과제가

쪼꼼 어렵더라구요

이때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일이 생기면!

달려오는 쌤이 계셔서

보다 수월하게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ㅎㅎ

이렇게 학점을 차곡차곡

모아서 80점이

땡!!! 됐을 때

이걸 인정시키는

행정절차를 하게 되면

재수 편입의 마지막

절차인 대학지원으로

달려가고 있는거죠

이 때 신청했는데

떨어지게 된다면

아무렇지 않게 학사로

넘어가면 된답니다 ㅎㅎ

근데 저는.. 다행히

영어공부를 많이 하고

면접도 준비를 해서

한번에 착! 붙게 됐고

현재는 앞서 제 소개를

할 때 말씀을 드렸다시피

인서울에 성공해서

3학년으로 다니고 있는

23학번 신입생 이에욤 ㅇ_<

기본적으로는 2년의

기간동안 직접 다녀야

받을 수 있는데

딱 7개월 만에

수업을 마치고

최종적으로는 1년만에

끝냈다는 사실!!

이게 좋은 게

실제로 제 친구들보다

1년 앞서 있어요 ㅎㅎ

여러분들도 저처럼

재수 편입 고민중이거나

수시, 정시를 망했다면?

이러한 방법으로

들어가시는 건 어떨까요?

진짜 적극 추천!!!

그러면 제 이야기는

여기서 마치고

궁금한 사항이나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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