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대 특별전형 수능 망해도 전문대 입학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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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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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에게 중요한
수능 시험을 망치고..
재수를 하려고 했다가
우연히 간호대 특별전형을
보게 되서 준비한 끝에
별도의 시험 없이
전문대에 신입학 할 수
있었던 제 후기!!!
어떻게 가능했는지
바로 공유해 드릴게요~
안녕하십니까~~
작년 이맘때부터 시작해서
간호대 특별전형에 합격한
이ㅇ현 이라고 합니다 ^_^
지금은 나름 말하면
알만한 대학에서 1학년
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방법이지만
남들과 달랐기에 가능했던
제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본격적으로 설명을
드리기 전에 잠시만
제 이야기를 드릴게요
예전부터 이쪽 계열의
꿈을 키우고 있어서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솔직히 보건계열이 들어가고
싶다고 해서 한 번에 합격을
하는 건 아니잖아요..??
어느 정도의 내신과 성적이
뒷받침해 줘야 하는데,
관리를 하지 못한 탓에
들어가지 못해서 재수 확정!!
그래서 이렇게 해도
실패했는데 재수를
하는 게 맞나??
제 스스로도 자신감이
없었던 것 같아요...
게다가 1년이라는 기간을
허비하면서 공부를 하고
합격을 할 수 있는지도
모험이었고요
이렇게 하는 방법 말고
다른 방안이 있는지
살펴보니까
간호대 특별전형이라는
처음 들어보는 방안을
알게 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대외적으로
많이 사용하시는 편입의
종류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일반 / 학사 이렇게
나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비교하자면
전자는 똑같이 전문학사를
필요로 하지만 그만큼
경쟁률이 매우 쎄서
들어가기 힘들다고 합니다
그리고 후자는 학사학위를
필요로 하는 만큼 지원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학교마다 뽑는 인원이
정해져 있다 보니 아예
모집을 안 하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이 두 방식은 4년제의
3학년으로 지원을 하는 거라서
편입 영어나 공인영어성적을
필수로 보게 된답니다
하지만 제가 선택한
간호대 특별전형인
대졸자 전형의 경우에는
전문대에만 있는데
1학년으로 신입학을
하는 방식입니다
여기는 2년제 학력과
성적만 보고 진학할
수 있답니다
물론 학교마다 상이해서
면접이 있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 성적만 100% 봅니다
사실 영어 울렁증이라고
불러도 될 만큼 정말 안 좋아했고
잘 못하기도 해서
저에게는 이거다!!!
이게 딱이다!! 싶어서
이걸로 도전하게 되었고
나중에 알고 보니
취업적인 부분에서도
별반 다르지 않게
잘 된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그렇다면 일단 지원을
하기 위한 조건인
전문학사 부터 만들어야겠죠??
이 때 활용했던 건
학점은행제 였는데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온라인으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인데,
고등학교를 마쳤다면
남녀노소 누구나!!!
활용을 할 수 있어서
비교적 난이도가 쉽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게 대학과정이라
시작하기 전에 미리미리
들어야 하는 학습 과목을
신청해야 하는 게
일반대와 똑같더라구요
이 때 종강까지 들었던
것을 전부 수료하게 되면
정규 대학과
동등하게 인정을
해준다고 합니다!!
믿을 수 있는거냐구요??
물론입니다!!
이건 관련 법에도
명시되어 있는 내용이라
저처럼 목적이 있어서
조건을 만드는 것,
학력 개선, 대학원 진학 등
다양한 분야로도 이용을
한다고 합니다
일단 저에게는 가장 중요한게
기간 이였어요
왜냐면 부모님께 보여주겠다
약속했던 게 1년이였거든요
그래서 저 혼자서는
힘들 것 같아 전문가인 멘토님과
함께 하게 됐고
구체적인 계획을 듣게 되었는데
결론만 먼저 말씀을 드리자면
7개월 걸리고 지원해서
정확히 딱 1년만에 진학했습니다
어떻게 된거냐면
필요한 전문학사는
전공 45 교양 15 일반 20의
총 80점을 채워야 하는데
이게 한번에 몽땅
들을 수 있는 게 아니였고
연간 이수 제한이라고 해서
1년, 1학기에 들을 수 있는게
정해져 있어서
수업으로만 진행된다면
4학기가 소요되는 거였습니다
기간으로 따지면 2년이였죠
근데 여기다가 추가적인
방법을 통해서 학점을
대체할 수 있었어요!!
어떤 게 있는지
살펴보자면
1. 자격증
국가급 라이선스를
새로이 취득하거나
이미 가지고 있던 것을
국평원에 인정 받아
사용하는 것
2. 독학사
1~4단계로 구성된 시험을
단계별로 합격한 과목수만큼
점수로 가지고 오는 것
3. 전적대
이전 대학에서 수료한 것을
성적증명서를 통해 그대로
가지고 와서 이용하는 것
위와 같이 세 가지의
추가적인 수단이 있는데,
저는 1번만 이용했죠
따로 가지고 있는 게
없어서 새로 만들어야 하는데
멘토님이 고졸 기준으로
가장 높은 학점인 18점이나
대신해주는 자격증을
알려주셨는데, 그게
매경테스트랍니다
경제시사상식을 보는
셤인데 1년에 8번이나
보는 데다가
기출문제가 여러군데
풀려있어서 따로 교재를
구매하지 않아도 되었죠
게다가 바로 만들어야 하는 게
아니고 모든 과정이 끝나기
전까지만 따면 되는 거라서
시간적으로도 여유가
있었습니다 ㅎㅎ
결과적으로 단 7개월만에
간호대 특별전형을 위한
자격이 갖춰지는 거였죠
오프라인은 6개월이
하나로 구성되어 있지만
학은제는 4개월로
이루어져 있어서 비교적
빠르게 가능한 거였죠
이렇게 커리큘럼을
만들고 간호대 특별전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실시간인 줄
알고 걱정했는데
알고보니 녹화된 영상을
14일 안에 보면 출석으로
인정을 해주는 거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정해진
시간표는 따로 없고
아침, 저녁 상관 없이
가능한 시간에 보면 되는거죠
게다가 영상이 재생되게끔
틀어만 둬도 출석에 반영이
되는 형태다 보니까
PC에 틀어두고 공부를
한다던지,
핸드폰으로 틀어두고
끊고 이어듣는 등
개인적으로 스케줄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는 게 좋았습니다
다만 이것도 학교라서
중간고사, 기말고사,
과제가 있었는데요
과제는 미리 올라오는
주제를 레포트 형식으로
한 달안에 제출하면 되고
고사는 어디를 가서
치루는 게 아니라 집에서
오픈북으로 하면 되는거였죠
따로 막혔던 부분은 없었지만
과제는 꽤 어렵더라구요 ..
혼자 해보려고 하다가
도저히 안돼서 멘토님께
말씀을 드렸더니
본인의 노하우를 알려주신
덕분에 수월하게 끝내는 게
진짜 되는 거였더라구요!!
지금까지 간호대 특별전형에
필요한 자격을 갖추는
과정을 알려드렸는데요!!
이후에 꼭 거쳐야 하는
행정처리 부분은 기간이
정해져 있다 보니
미리 체크해서 놓치지
않게 신청을 해주셔야 해요!!
왜냐면 학위가 나오는 건
2월, 8월 인데,
그 전에 절차를 밟아둬야
제때 나오기 때문이죵
그래서 학점은행제를
통해 80점을 채우고
지원을 하게 됐는데
이때 한 가지 알게 된게
편입 신청은 수시와 다르게
100곳 넘게 해도
제한이 없다는 것!!
신기하지 않나요??
어쨌든 지금은
1학년으로 캠퍼스 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ㅎㅎ
혹시 여러분들도
관심이 있거나
영어를 준비할 자신이
없으시다면
저처럼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궁금한 점이 생겼다면
하단의 아이콘을 통해
편하게 말씀해 주세요!!
제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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