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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으로 입학하는 게 아니라
방송통신대 편입을 통해
3학년부터 할 수 있다고???
일단 시작할 당시부터
현재까지의 결과를
먼저 말씀을 드리는 게
여러분들의 궁금증을
건드릴 것 같은데요~!!!
일단 고등학교 때 머리가
텅텅이라서 내신, 수시, 정시
전부 떨어져 버려서
어쩔 수 없이 원하는 전공으로
가기 위해서는 재수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어요
하지만 사실상 공부를 해도
이렇게 결과를 내기 어려운데
재수를 하면 달라질까??
하는 현타가 갑자기
찾아오는 겁니다..
그래서 나도 친구들처럼
학교를 가든, 회사를 가든
뭐든 해보자 싶은 생각에
나름 열심히 해보니까
어떻게든 되긴
하더라구요 ㅋㅋ..
다만 학력적인 부분이
떳떳한 마음이 아닌
숨기고 싶은 게 커서 그런지
직장분들 모르게 조금이라도
빠르게 2년제든 4년제든
만들고 싶었습니다
일단 근무를 하고 있다 보니
사이버대를 다녀볼까 싶어서
1학기 가량 다녀봤는데
이게 생각했던 것보다
등록금이 사회 초년생인
제가 감당할 수 없었고
수업에 대한 난이도가
높아서 일과 병행하기에
여유가 없었습니다
게다가 4년이라는
기간을 다녀야 했구요
그 때 방송통신대 편입에
필요한 학점을 맞추면
3학년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정보를 듣게 되었습니다
2학년 지원 : 30점
3학년 지원 : 63점
해당 점수를 만들기만 하면
지원하는 건 가능하다고 해서
한번 시도를 해봐도
되지 않을까?? 싶었어요
이 때 잠깐이나마 다녔던
사이버대에서 모았던 게
24점이어서 조금만 모으면
2학년으로 갈 수 있는
상황이었어요
근데 학점은행제라는 제도를
활용해서 수업을 3개월 반만
듣는다면 3학년으로
갈 수 있다고 하시는데
어쨌든 4개월의 강의를 듣고
1년의 기간을 절약하는 거죠!!
하지만 한번 데었던 적이
있어서 과연 다시 할 수
있을까?? 고민이 되기도 했고
똑같이 온라인으로 하는 데
굳이 학은제라는 제도를
거쳐야 하는 걸까??
싶은 마음에 저와 비슷한
상황에 있으신 분이 학위를
만들었던 후기를 보고 나니
방송통신대 편입을 최대한
높은 학년으로 들어가는 게
훨씬 이득일 것 같더라구요
왜냐면 방통대 자체가
온라인임에도 불구하고
국립대다 보니까
졸업을 할 때 생각보다
어렵다 보니까
4년을 다니는 것보다는
기간을 줄이는 방향으로
하는 게 효율적인겁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점수를 채울 수 있을 지
알아보다가
해당 분야에서는 전문가인
매니저님이 계셔서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일단 저는 이미 모아진
점수가 있어서 이걸 정식으로
인정을 받고 쓰기 위해서는
국평원에 들어가서
인정 신청의 전적대라는
행정처리를 거치면 되었고
부족한 나머지는 학은제
강의를 통해 할 수 있었는데,
이게 수업으로는 13과목이고
기간으로는 두 학기가 걸리는
플랜이었습니다
3개월 반만에
된다면서요!!
넵! 맞습니다 ^_^
어떻게 가능했는지
바로 알려드릴게요
일단 이것을 설명하기에 앞서
학은제는 어떤 제도인지부터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은데,
직접 활용을 해야 하는 거라
저는 믿을만 한지 매우
궁금하더라구요
간단하게 줄여서 말하면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온라인 학습 제도인데
고등학교를 마쳤다면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답니다
게다가 이것도 대학교
과정과 동일하게
이루어지는 거라
시작하기 전에 미리
학습 신청을 한 다음
시작하는 거였어요
이 때 인강으로 들은 건
개강부터 종강까지의 인강을
마치고 수료를 하게 된다면
정규 대학교와 법적으로
동등한 학력으로
인정해 준답니다!!
그렇기에 저처럼
방송통신대 편입을 위해
이용하는 것 뿐만 아니라
학력 개선, 자격조건 충족 등
여러 분야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거였죠
실제로 많은 분들 중에
직장인, 만학도 분들의
수요가 많은 걸 보면
난이도가 그리 어렵지는
않다는 겁니다
다시 기간에 대한
설명으로 돌아와서
제가 앞서 13과목을
들어야 한다고 했죠??
한 과목당 3점으로 구성되니
39점이 필요한 건데
이건 한 번에 들을 수
있는 게 아니라 나눠서
들어야 하는데요
바로 연간 이수 제한이라고
1년, 1학기에 들을 수 있는 게
정해져 있기 때문이였죵
그래서 처음 시작할 때
8과목인 24점 풀로 해서
듣게 되었고
남은 15점은 수업을 듣는 것
말고 다른 방식을 통해서
대체하게 되었던 겁니다
매니저님이 여러 방식들을
알려주시긴 했는데,
사실 직접 사용을 했던 건
매경테스트를 따는 거라
이것만 설명을 드릴게요!!
일단 스펙으로 적용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년에 8번이나 시행을
하기에 마음의 준비가
되었을 때 보면 되는 겁니다
게다가 기출문제가 곳곳에
풀어져 있다 보니 별도의
비용이 들진 않았고
저처럼 고졸 학력의 분들이
라이선스로 만들 수
있는 점수 중에
가장 큰 학점인 18점을
채울 수 있다 보니
기간이나 학비적인 부분이
매우 절약이 된다는 걸 듣고
안 딸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수업으로 1학기
매경테스트로 계획하면
이렇게 커리큘럼을 만들고
강의를 보게 되었는데,
이게 비대면이나
실시간으로 하는 게 아니라
교수님이 미리 녹화한
영상을 가지고
14일 안에만
전부 본다면 출석으로
인정을 해주는 거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정해져 있는
시간표는 따로 없었고
본인이 가능한 시간에
보면 되는 거였습니다
게다가 재생되고만 있어도
출석으로 반영이 되다보니
그냥 PC로 틀어두고
업무를 한다던가
출퇴근을 할 때면
핸드폰으로 끊고
이어서 듣는 등
생각보다 자유롭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여기도 학교라
익숙한 중간, 기말, 과제 등
이러한 부분이 존재했는데
이걸 모두 진행을 해야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 거죠
중간, 기말은 어디 방문을
해서 보는 게 아니라
어차피 인터넷으로 하는 거라
이동을 하지 않아도 되는거였고
과제의 경우에도 복잡하거나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매니저님이 본인의
요령을 알려주셔서 덕분에
수월하게 끝낼 수 있었답니다
방송통신대 편입에서의
성적은 사실 크게 신경을
쓰지 않으셔도 되고,
기본만 하거나 과락만
피하시면 되는데요!!
이게 방통대 자체에서
모집하는 인원도 많고
살고 있는 지역이 지방이라
경쟁률이 더욱 낮아서
쉽게 들어갈 수
있겠구나 싶었죠
물론 들어가서는 제대로
공부를 해서 졸업을 하자
싶은 생각은 했습니다 ㅎㅎ
이렇게 학은제로 15주의
플랜을 마치고 처음 시작할
당시와 동일하게
국가평생진흥원에 들어가서
행정처리를 하게 되면
최종 마무리가 되는 겁니다!!
6월에 접수를 하고
7월에 합격을 하면서
3학년으로 들어가게 되었고
현재는 졸업이 코앞으로
다가와서 꽤나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요
고졸인 저도 가능했으니
저보다 훨씬 뛰어난
여러분들도 충분히 가능해요
어쨌든 여러분들도
신입학으로 들어가서
4년 동안 다니지 마시고
3학년으로 들어가서
딱 절반인 기간부터
시작하시는 건 어떨까요??
제 이야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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