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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식품기사 자격증 준비를
온라인 과정으로 4개월만에
끝마췄던 직장인 임oo입니다!
제가 진로를 한 번 바꾸게 됐어요
처음엔 전문대를 나와 영양사라는
면허증을 취득해 일을 했었지만
사실 급여조건이나 근무환경에서
마음에 차질 않더라고요..
그래서 바꾸게 된 방향이 비슷한
식품계열쪽으로 진출을 봤는데요
기업은 굉장히 눈에 띄게 많았지만
사실 입사하는 기준을 보니까
서류전형에선 연령, 자격, 경력
순으로 많이 본다는 얘길 들었어요
그리고 여러 채용정보에 있었던
우대사항을 보니까 자격증이
상당히 많이 있더라고요
산업안전도 있었고 의료도 있고
품질도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공통적이였던 것이 식품기사였죠
그래서 기본이 되는 것부터
준비를 하고자 계획을 세웠었고
취득 하려고 보니까 응시조건부터
갖춰야 시험을 볼 수 있더라고요??
제가 관련 전공은 맞았지만
학력이 4년제 기준이였었고
다른 기준은 관련 업무로에서
4년 경력이 쌓여 있어야 했습니다
아쉽게도 저는 정말 둘 다
애매하게 인정이 되지 않기 때문에
식품기사 자격증을 딸 수 없더라고요
그래서 당장 미래를 생각 해서라도
편입을 할까 생각까지 했었는데
다행히 수월한 방법을 한 가지
알게 되면서 상황은 바뀌었었죠
바로 국가평생교육진흥원 106학점을
만들어 주는 방법이 있었어요
이게 뭐냐면 대학교에서 졸업을
앞둔 사람이 예정자로 인정 받아
시험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대신 진흥원이라는 곳은
온라인이라 겉보기엔 사이버대와
비슷하다는 느낌이 많았지만
학교라고 보기엔 기관 규정이
조금 다른 곳이며 모든 것은
학점으로 기준이 되어 있었던 거에요
그런데 신기 했던 건 그 기준 때문에
제가 준비한 기간이 고작 4개월이였고
식품기사 자격증을 취득하기까지
1년이 채 걸리지 않았답니다
왜냐하면 학년이 없는 곳이였는데
전문대를 졸업 하는 동안 쌓였던
학점을 끌어올 수 있더라고요?
그게 2년제 기준으로 80점이였고
앞으로 저는 26점만 취득해 준다면
응시를 할 수 있었던 것이였죠
그리고 이 기관에서 한 학기동안
24학점까지만 수강이 가능 해서
원래는 4개월로 준비가 불가능 했지만
한 번 놀라웠던 것이 예전에
이력서상에 한 줄이라도 채우려고
취득해 뒀던 컴퓨터활용능력까지
수업을 대체할 수 있었습니다
무려 6점씩이나 인정을 받기 때문에
실제로 저는 한 학기 4개월동안
21점만 수강 하며 식품기사 자격증을
준비 하는 상황이 나왔던 거에요
처음엔 아무래도 기사라는 등급이
전문성도 있고 난이도가 조금 있는데
그 단기간에 수업을 들으며 대비를
할 수 있을까도 싶었었는데
나름 할만 했었습니다
왜냐하면 일반 대학교 과정보다
평생진흥원의 수업 난이도는
굉장히 낮은편에 속하더라고요
사이버대 강의는 어떤지 아시나요?
저도 처음엔 몰랐는데 소문으로는
녹화본으로 듣는다고 합니다
진흥원 또한 같은 온라인 과정의
대학 기관이였기 때문에 강의는
녹화본 강의로 진행이 됐었고요
심지어 출석인정 기간이 두 배라
여유는 훨씬 있는 편이였거든요
원래 식품 관련 강의들은 대부분
인강에 흔희 개설 되지 않았는데
이 106학점은 사실 수업 내용이
어떤 것이든 상관은 없었기 때문에
흔한 교양 교과목들로 마저 채워도
식품기사 자격증을 취득 하는데는
문제가 되진 않았답니다
물론 나중에 자격증 시험을 볼 때
도움이 되진 않긴 하지만
어짜피 이런 난이도 있는 시험은
교육 과정의 강의로 공부 하는게 아니라
거기에 맞는 인강이라던지 별도로
공부를 해야 하기도 했었고요
솔직히 편입을 해서 최소 2년은
학교를 다녀야 응시를 할 수 있는데
그에 비하면 4개월은 굉장히
효율적이라는 생각이였어요
그리고 대학처럼 학기중에 있던
중간,기말고사나 과제들까지
모두 원격으로 하고 요령도 많아
솔직히 크게 신경 쓰지 않더라도
웬만해선 수료가 됐었거든요
덕분에 아무리 수업이랑 공부를
별도로 준비를 하는 입장이였지만
부족하지 않게 공부해 주면서
식품기사 자격증 필기 대비를
하게 되었었답니다
그건 다행이였던 것 같긴 해요
만약 제가 일을 다니는 중이였으면
과연 4개월이라는 기간 안에
학기 과정과 공부까지 한 번에
챙길 수 있었을까 싶었는데
당장은 휴직을 하는 상황이라서
여유가 그만큼 많기도 했었죠
그리고 식품기사 시험은 매년
새롭게 문제가 출시 되는게 아닌
문제은행식이다 보니까 이전년도
기출 되었던 것들까지 반복적으로
공부해 나가니까 나름 괜찮더라고요
관련 법규를 외워야 하는 것도 있지만
전문대를 다니며 배웠던 이력이 있어
막상 해보니까 그렇게 힘들다고는
생각이 안들었던 것 같아요
준비를 하는데 있어서 그 과정은
어떤 것으로 하든지 개인이 각자에게
적합한 방향으로 하면 되겠지만
솔직히 학력을 중요시 생각 안하면
저는 개인적으로 학점 기준을
보는 걸 추천해 드리긴 한답니다
참고로 저처럼 전문대를 관련 전공으로
나오지 않고 하다 못해 예체능이라도
똑같이 2년제 기준 80점을 가져 오고
4개월만에 식품기사 자격증을
준비할 수 있다고 해요
물론 동일하게 전체 과정을
온라인으로 할 수도 있고요
그리고 엄연히 평생진흥원 또한
대학 과정이라서 일정 학점이
채워지면 학위취득도 되거든요
저는 전문대까지 동일 계열이라
4년제까지 그렇게 멀지도 않았는데
어짜피 온라인 과정이기 때문에
취업이 된다면 그 이후에 천천히
만들어 볼 계획이에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시험 합격률이
굉장히 낮아 고민을 하고 계실텐데
솔직히 연령대 비례해 합격률이
조금 더 낮게 책정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었고
필기 자체는 나름 할만 했으며
실기인 필답형이 조금 어려웠지만
그래도 잠깐 10%대를 찍었을 때에 비해
3배 이상 올라온 것을 고려 하면
다시 할만해 진 것 같다는 생각이에요
아무쪼록 준비 과정도 쉽고
시험 자체도 할만 한 것 같으니
부담 없이 도전해 보시길 바라며
글은 마무리해 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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