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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전보건관리자 선임기준을
갖출 수 있었고 지금은
해당 분야로 일을 하고 있어요
이전에 다녔던 곳에 있는
동료들이 제가 이렇게
이직을 한 것을 보고
궁금증이 생긴 것인지
어떻게 한 건지 물어 보길래
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굉장히 단기간에 끝냈는데
시험에 통과하느라 조금은
시간이 걸리기는 한 듯 해요
일단 지금은 직책이 바뀌고는
하는 업무도 달라진 상황인데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최대한 자세하게 나열해 보면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관리와
보건계획 수립 및 교육 진행
현장 순회 점검 등 보건과
관련된 일이 메인으로 있어요
안전보건관리자 선임기준에
관심이 생기고 만들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있다고 하면
근무를 하던 중에 이 관리 쪽
직책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걸 듣게 되었습니다
왜 저 얘기를 하고 있는 건지
궁금해서 나름대로 조사를
해 보았더니 우리나라가 아직
작업장에서 인재 특히
산업재해가 계속 일어나느네
산업안전보건법이 존재하며
종류 규모에 따라
사고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해 줄 수 있는
인력 수요가 생기고 있댔어요
배치는 의무적으로
진행이 되어야 했고
그렇다 보니 해당 분야로
진출만 할 수 있다면
훨씬 더 나은 대우를 받으며
보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 길로 어떻게 하면 저도
될 수 있는지 조건을 먼저
파악해 보기로 했지요
조건이 몇몇 있기는 한데
제일 간단하다고 하는 것은
관련 자격증인 기사를
취득하면 되는 듯 했죠
무턱대고 알아 보았지만
요건이 꽤 까다로웠습니다
동급의 기술증이 이미 있거나
해당 분야의 실무 4년 이상자
관련 전공 4년제 졸업자
셋 중 하나는 꼭 있어야
되는 듯 하더라고요
전문대밖에 나온 게 없고
그마저도 관련성은 없었으며
일을 하기 시작한 것도
사실 얼마 되지 않은 상태에선
할 수 있는 부분이 없었습니다
사실 그렇다 보니까 후다닥
인정을 받고 안정을 찾고파
관리자에 도전한 것도 있어요
조건이 몇몇 있기는 한데
보니까 학점은행제로
106점을 취득해도 된다는
소리가 있어서 이게 뭔가 했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라고
상위에 있는 게 다름 아닌
교육부인 기관의 제도였어요
일정 기준을 만족하면
장관 명의로 된 학위증이란 걸
받을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대학 총장이 주는 졸업장과
동급의 효력을 인정 받게 되어
추후 학력이 필요한 면허나
편입, 대학원 진학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된다고 했죠
이전에는 들어본 적도 없어서
의심이 아예 없는 건 아닌데
관련 법령도 마련되어 있어서
기본적으로 믿을 수 있었어요
이용자 중에서는 회사원이나
만학도, 주부 등 다양한 연령이
있는 상태였고 추가적으로
안전보건관리자 선임기준을
갖추려고 하는 저처럼
기술증에 도전하려는 사람도
이미 많이 이용했다고 했죠
워낙에 생소한 부분이었지만
일단은 나라에서 하는 거고
실제로 성공한 사람도 있대서
관련 정보를 계속 찾아 봤어요
제일 많이 보인 소리는 모든
수업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라는 수상한 문구였습니다
혼자서는 갈피를 잡기가
어려운 상황이었기 때문에
여기서 전문으로 활동하는
멘토님을 찾아가게 되었죠
그 분이 저에게 계획을
설계해 주시기도 하고 관리도
해 주신 덕분에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학은제의 디자인 자체는
대학을 기반으로 되었다 보니
어느 정도 유사한 게 있었어요
우선은 수업을 일반인이 아닌
교수님이 한다는 것이었죠
당연히 강의실도 있어야 되고
그렇다 보니 학비도 있었지만
캠퍼스 다닐 때 낸 것과는
비교하기 미안할 만큼
저렴하게 책정 외었습니다
이는 제 담당자님이 저를
원격교육원에서 강의를
들을 수 있게 해 준 덕이었죠
강의를 듣는 것 자체는
모두 온라인으로 했기 때문에
크게 부담스럽지는 않았어요
가장 중요한 것은 이걸로
106점을 어떻게 언제까지
만들 수 있냐가 아닐까 하죠ㅎ
여기엔 연간 이수 제한이라고
한 학기와 해에 최대로
얻을 수 있는 점수가
딱 정해져 있더라고요
24 42까지가 최대치인데
단순하게 계산을 해 보면
2년 하고 반 년 근처가
걸린다는 걸로 생각이 됐어요
여기서 학점은행의 장점이
빛을 발했는데 단순히
수업을 듣고 땡이 아니라
추가적인 학점 획득 수단이
있어서 그것들을 병행하여
기간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저는 응시자격을
만드는 것에 단 한 학기 밖엔
걸리지가 않아서 나머지는
시험 공부에 집중했습니다
안전보건관리자 선임기준을
갖추기 위해서 기사 응시자격
먼저 만들게 되었어요
강의를 듣는 게 기본이지만
인정받는 라이선스를 따거나
하여 포인트를 얻을 수 있었죠
목록은 굉장히 많았는데
그 중에서 가장 만만한 것을
담당자님이 골라 주셨습니다
가장 획기적이었던 것은
제가 2년제를 다니면서
들었던 수업들을 가져온
전적대라는 부분이었어요
최대 80점을 들고 왔는데
어떤 것들을 적용할 지는
담당자님이 체크해 주셨죠
성적 증명서만 마련해서
보여 드리니 귀찮은 것인데도
수고를 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106에서 26으로
얻어야 되는 수치 자체가
확 줄어 들 수 있었습니다
안전보건관리자 선임기준을
맞추기 위해 듣는 수업들은
비관련학과였음에도 포인트를
가져와 사용할 수 있었듯이
관련성이 없는 걸로 들었어요
심적 부담도 굉장히 적었고
무엇보다 길이가 60~90분
정도에 그치기 때문에
그렇게 길지도 않았습니다
한 학기가 15주라 대충
4개월이 조금 안 되는데
주차별로 강의들이 올라왔고
업로드 일을 포함해서
2주 안에 들으면 된다는
널찍한 출석 인정 기간 덕에
굉장히 여유롭게 했지요
몰아서 볼 수도 있기 때문에
하루에 하나는 꼭 듣다가
어쩌가 못 들으면 다음 날이나
주말에 그만큼 더 봤습니다
굉장히 자유로웠기 때문에
중간중간 기사 시험 공부도
할 수 있었습니다
도중에 리포트 적는 거나
중간 기말도 있긴 했지만
원격교육원에서 들은 덕에
모두 집에서 컴퓨터 앞에서
해 주기만 하면 되는 거였죠
안전보건관리자 선임기준을
갖추기 위해 이용한 학은제
자체는 정말로 빨리 끝났어요
이후 행정 처리까지 끝나야
산업위생관리기사를 볼
자격이 주어지는 거였기에
바로는 볼 수 없었습니다
대신 그만큼 인강을 보거나
할 시간이 생겼기 때문에
학점은행을 하면서 틈틈이
병행한 공부에 본격적으로
신경을 쏟을 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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