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없이 대학교 가는 방법? 학점은행제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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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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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능없이 대학교 가는 방법을 찾다가
학점은행제 편입에 성공한 조○서입니다!
저는 학교 다닐때부터 성적 관리를
잘하지 못했다보니 내신, 정시
모두 자신이 없는 상태였어요
졸업 후 바로 구직을 할까 생각했지만
최종 학력이 미달인 상태에서
제대로 된 대우를 받지 못할 것 같았죠
부모님과 충분히 상의를 한 다음
최대한 경기권에라도 4년제를 지원해서
졸업장을 수여 받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가급적이면 재수를 하는것보다
더 쉬운 경로를 찾을 수 있었으면 해서
열심히 검색을 해봤던거 같아요!
그러다 우연히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제도를 알게 되었고, 온라인 강의를 듣고
학위를 구축할 수 있다고 들었죠
무엇보다 여기서 만든 조건으로
편입학에 지원을 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매리트로 다가왔습니다
제가 실제로 어렵지않게 결과를 냈다보니
현재 3학년으로 다니기까지 과정을
오늘 자세히 한번 공유 해드리려고 해요!
처음엔 막연히 재수가 너무 하기 싫어서
수능없이 대학교 가는 방법을 찾아봤는데
생각보다 많은 정보가 있더라구요
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게
학점은행제 대학교 편입이였고,
꽤 효율적일 것 같다고 느꼈죠
나라에서 법적으로 일반대와 동등한
효력을 갖추고 있었고 교육부 장관 명의로
학위를 수여받을 수 있었습니다
출석, 과제, 평가까지 전부 원격으로
진행되고 있어서 본업이 있더라도
참여하기 어렵지 않은 환경이였어요
특이한게 학년의 개념이 없었는데
총점제라 필요한 점수만 모두 모아주면
끝나는 심플한 절차였죠
그래서 본인이 노력하는 여하에 따라
자유롭게 기간을 단축시켜
빠르게 조기 졸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옆에서 1:1로 전담을 해주시는
멘토님이 계셨는데, 전체적인 과정을
설계하고 관리를 해주시는 것 같았어요
저도 입문자다보니 도움을 받고
수월하게 진행 해보기로 했죠!
다행히 정부에서 정식으로 인가받은
기관에 소속된 직원분이라고 하셔서
더 안심하고 안내를 받아볼 수 있었죠
저는 막연히 수능없이 편입을 원했던거라
모집 요강을 봐도 어떻게 시작할지
감이 잡히지 않아서 막막했었거든요
그런데 먼저 어떤 전형으로 갈 수 있는지
명확하게 비교를 해주신 덕분에
구체적인 목표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1) 일반편입 : 4년제 3학년으로 진학
전문대졸 이상 소지자
(전적대 + 면접 + 영어)
※ 정원 내 T.O가 있어야 하고
진입 장벽이 낮아 경쟁률 높음
2) 학사편입 : 4년제 3학년으로 진학
학사 이상 소지자
(전적대 + 면접 + 영어)
※ 정원 관계없이 교내에서 필수로
모집하는 인원 T.O가 따로 있고
진입 장벽이 높아 경쟁률 낮음
확실히 각자 느끼는 중요한 부분에 따라
원서를 내고싶은 전형이 다를 것 같은데
저는 합격의 확률이 높길 바래서
학사 유형을 바라보고 가기로 했죠
유일하게 이 조건을 온라인 강의를 듣고
그것도 단기로 구축할 수 있는게
학은제란 확신이 들었거든요
그리고 쌤의 조언에 따라 80점정도
모은 상태에서 일반 유형으로 중간에
도전을 한 번 해봐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더 고민할게 없을 것 같아서
구체적인 플랜을 짜서 정확한 시기부터
확인을 해보기로 했죠!
우선 이 또한 대학 과정이였다보니
전공, 교양, 일반 구분에 맞춰
총 140점을 이수해야 했습니다
처음엔 과목당 인강이 3점이라고 하셔서
어느정도 기한이 소요될지 특별하게
감 잡히지 않았던건 사실이였죠
그런데 이걸 꼭 수업으로만 채우는게
아니였고, 여러 가산점을 보탤 수 있는
경로를 활용할 수 있더라구요!
보통 대학을 제적, 자퇴를 한 경우에는
갖고있는 성적을 보태면 됐었는데
아쉽게도 전 고졸이여서 쓸 수 없었답니다
그래도 스펙으로 쓸만한 자격증이나
검정고시와 비슷한 독학사를 통해
노력하면 대체할 수 있는 범위가 넓었죠
먼저 쌤이 추천 경로를 알려주셨고,
소화를 해본 다음 언제든 중간에 변경을
할 수 있다고 하셔서 다행이였어요!
총 140점 중에서 관련 자격증은
최대 3개까지 보탤 수 있었고
독학사의 경우 1~3단계까지 나눠져있어
난이도는 약간씩 달랐지만
합격을 하는만큼 가점이 생겼죠
솔직히 수학능력평가에 비하면
개인적으로 배워보고 싶었던 과목도 있고
여러모로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최단기로 최종 편성을 해보니
4학기로 일정을 픽스할 수 있었고
정확히는 2년도 채 안 걸리더라구요!
이렇게 융통성있게 노력 여하에 따라
재학 기간을 절반이나 줄인 상태에서
학위를 얻을 수 있다는게 신기했었죠
그리고 한편으로 걱정이 줄었던건
옆에서 도와주시는 멘토님의 역할과
서포트에 대한 약속 때문이였어요
종강할때까지 성적이 잘 나올 수 있게
실질적인 학습 지원을 도와주셨고
공인 영어 공부 방법, 면접 등
실용적으로 저에게 참고할 수 있는
자료도 많이 제공을 해주셨답니다
이 정도면 더 미룰 이유가 없었다보니
저희 계획대로 신청까지 할 수 있었죠!
약 한 달정도 뒤 개강날이 되었고
고정된 시간표가 아니여서 제 스케쥴에
큰 지장을 주지않고 참석을 했었죠
일주일에 한번씩 진도 순서에 맞춰서
과목별 교수님의 녹화본 영상이 올라왔고
끊김없이 재생하면 출결이 채워졌어요
게다가 2주안에만 늦지않게 틀어주면
출석이 됐고, 그게 기본 평점이 되어서
관리하기도 훨씬 수월했답니다
중간에 레포트와 평가도 있었다보니
은근 신경 쓰이고 부담스러웠는데
약속대로 많이 도와주셔서 다행이였죠
참고 자료도 함께 찾아 보태주시고
여러 요령을 알려주셔서 큰 품 안 들이고
잘 넘어갈 수 있었어요!
어느정도 진도에 적응이 되고 나서부턴
제 본분에 조금 더 집중을 하면서
편하게 수료를 할 수 있었답니다
딱히 감독관도 없고 이수하기까지
까다롭게 스트레스 받을 절차가 없어서
정말 효율적인 시스템이였다고 느꼈죠
그래서 틈틈히 면접에 대비할
자료들도 둘러보며 준비할 수 있었고
영어 학원도 수월히 병행했어요
어느덧 모든 학기를 마무리하게 됐고
진흥원에 해야 할 행정 처리까지
문제없이 도움받아 잘 끝낼 수 있었답니다
수능없이 대학교 가는 방법,
정확하게는 1년 8개월정도 걸렸고
잘 끝낸 것 같아 다행입니다!
저는 지원했던 대학교 중 2곳에 합격해
행복한 고민끝에 결정을 했고,
3학년으로 들어오게 되었죠
어느덧 첫 학기와 중간고사, 방학까지
한 번 보내고 잘 적응하는 중이에요!
옆에서 저를 책임감있게 도와주셨던
담당쌤께 정말 감사했다고
꼭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ㅠㅠ
여러분도 목표하신 바가 있다면
이런 편한 길도 있으니 꼭 알아보시고
활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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