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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은행제 106학점으로 기사 시험봤어요!

by 간섭하고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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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학점은행제 106학점을 잘 활용해서

기사 시험을 볼 수 있었던 김○곤입니다!


저는 인문계를 2년제 졸업한 것 이외에

별다른 이력이 없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전문 기술직으로 이직을 결심하게 됐죠


아무래도 이런 상황에서 베스트인게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높은 단계의 인증서라고 판단하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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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애초에 응시할 수 있는 대상자가

아니였다보니 처음엔 너무 막막하고

갈피를 잡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러다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제도를 통해

조건에 부합하는 점수를 모은 덕분에

학력, 경력 관계없이 검정을 볼 수 있었죠


제가 거쳐온 과정을 자세히 공유할테니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셨던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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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가 가고자하는 방향이 전기쪽이라

그 쪽 기사로 시험을 보기로 했고,

취득 가치가 높아 확신이 더해졌어요


안전관리자로 선임받을 수 있는 기준도 되고

중간에 생산직이나 설비 업체에서

실무를 해볼수도 있다고 느꼈죠


나중에 고소득 연봉을 받을 수 있는

직업에 대한 선택지가 매우 넓었기때문에

순서대로 절차를 밟아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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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모든 일이 의욕처럼 되지는 않듯

애초에 검정을 볼 수 있는 대상이 아니라서

학점은행제 106학점을 찾아보게 됐어요


관련 4년제 졸업 이상이여야 하거나

이미 실무를 4년이상 해야만 허가가 됐는데

유일한 대체할 수 있는 길이였기 때문이죠


대학 수업을 온라인 시스템으로 옮겨와서

국가에서 직접 주관하고 있었기때문에

산인단 인증이 가능해보였습니다


구체적으로 얼마만에 학점은행제 106학점을

모을 수 있는지 믿을만한 선생님께

연락을 드려서 설명을 들어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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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정부에서 정식 승인받은 기관에

소속된 직원분이라고 하셔서 안심하고

설명을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나라에서 법적으로 일반대와 동등한

효력을 갖고 무려 교육부 장관 명의로

학위까지 수여받을 수 있는 정도였죠


실제 학점은행제 106학점이 4년제를

졸업한 학생만큼 성적을 보유한 대상자라

허가를 받을 수 있었던거 같아요


출석, 과제, 평가까지 전부 원격으로

참여할 수 있다보니 시험 준비를 하면서

학습하기 최적의 환경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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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입학하는데 까다로운 제약이나

학년의 구별없이 고졸 이상이면

누구나 활용할 수 있게 열려있었죠


거기다 총점제다보니 필요한 점수를

모두 모아주기만 하면 되기때문에

자유롭게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었어요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원서를 내볼 수 있게

선생님과 함께 플랜부터 짜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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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학점은행제 106학점에서 지켜야 할

규정은 1학기 24점, 1년안에 42점까지


온라인 수업으로 수료할 수 있는 점수가

제한이 되어있다는 점이였죠


그 반면에 융통성이 있다고 느꼈던건

꼭 인강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로를 통해

가산점을 모을 수 있더라구요


제일 신기한게 전적대라는 개념이였는데

이전 제 대학교때 성적을 80점이나

가져와서 합산하고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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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취준생일때 따뒀던 회계 자격증이

미약한 추가점으로 더해지게 되면서

빠르게 기사 시험을 볼 수 있게 되었죠


결론적으로 저는 딱 1학기만에,

정확히는 4개월도 안되는 시일내에

원하는 첫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어요


딱히 감독관이 없는 러프한 환경이라서

인강을 틀어놓고 필기 공부를 병행하며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종강할때까지 멘토님께서

1:1로 꼼꼼하게 학습 지원을 약속해주셔서

더 제 우선순위에 집중할 수 있게 됐죠


더 미루거나 지체할 이유가 없을듯해서

저희 예정대로 수강신청까지

바로 진행할 수 있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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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쉽게 학점은행제 106학점을

채울 수 있을지도 몰랐지만


3월, 9월에 고정 입학 시기가 없어서

3주뒤에 개강하는 일정을 선택할 수 있는것도

꽤 장점이였다고 생각했습니다


매주 한번씩 진도 순서에 맞춰서 과목별로

교수님의 녹화본 강의 영상이 올라왔고

끝까지 재생하면 출석으로 인정됐어요


그리고 2주안에 늦지않게 틀어주기만 하면

출결이 채워졌고 그게 기본 성적의

베이스가 되줘서 관리하기도 수월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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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중에 레포트와 2번의 평가가 있어서

은근 신경이 쓰이고 번거로웠는데

이 때 멘토님의 도움을 적극 활용했습니다


참고할만한 자료, 문헌도 함께 보내주시고

여러 노하우를 제공해주셔서 큰 품을

덜어놓고 시작할 수 있게 됐어요


그래서 어느정도 진도에 적응되고 나서부턴

미리 고지를 해주신대로 인강을 틀어놓고

제가 볼 시험 공부에 몰두할 수 있었죠


그덕에 필기는 한번에 합격할 수 있었던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유용한 환경이였습니다


총 4개월간의 여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진흥원에 행정 처리까지 문제없이 끝낸뒤

종강을 맞이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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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은행제 106학점,

저는 덕분에 빠르게 기사 시험을 볼 수 있었고

이미 절반이나 소화하게 되었죠


예상보다 앞서 이력을 쌓았다보니

이직의 계획도 수월해진 것 같아

뜻 깊은 경험을 했다고 느꼈답니다


옆에서 책임감있게 저를 도와주셨던

멘토님께 제일 감사했고,

고생 많으셨다고 말씀을 드리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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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원하시는 목표를 위해

화이팅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당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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