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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실패 괜찮아 편입이 있으니까~

by 간섭하고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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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재수실패하고 편입으로

재입학한 20대 최○현입니다!


사실 전 학창 시절 간호대를 목표로

열심히 수능을 준비했지만

기대 이하의 성적을 받게 되었는데요


긴 고민 끝에 한 번 더 공부해

재도전하기로 결심했고

부모님도 응원해 주셨답니다!


힘들더라도 지금 고생하면

나중에 더 나은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거라 말씀하시더라고요ㅎㅎ


그래서 1년 동안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원하는 학교에 진학할 수 없다는

결과를 듣고 깊은 고민에 빠졌는데요


좌절하던 중, 다른 루트가 없을까

찾아보다가 교육부가 운영하는

특별한 제도를 알게 되었답니다


이 시스템을 활용해 1년 만에

뜻밖의 결과를 얻게 되었고,

제게는 새로운 길이 열렸는데요


제가 경험한 스토리를 공유하면서,

올해 재수와 수능을 끝내신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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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미리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재수실패를 예감했는데요 ㅋㅋ


1년 정도는 다시 투자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또 실패를 겪고 나니

마음가짐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ㅜ


그래서 더 쉬운 방법이 없을까

검색하던 중 정부가 주관하는

특별한 제도를 알게 되었는데요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강의를 듣고

필요한 학점을 쌓아 일정 조건을

만들 수 있는 구조였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재입학을 시도하는

후기를 보고 가능성이 있다고 느껴

제대로 알아보기 시작했는데요


먼저 전문대와 4년제로 진학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 전형이 있었습니다!


다만 둘 다 3학년으로 편입하려면 최소

2년제 학력을 갖춰야 지원할 수 있어

조금 까다롭게 느껴졌는데요..


가장 보편적인 방식은 전문대를 졸업해

편입을 접수하는 것이었지만 경쟁률이

엄청 높아 응시하기 두렵더라고요?


반면, 학사 전형은 4년제 학위를 만들어

지원하는 루트였는데 아무래도 정원 외

T.O로 진행되는 점이 특징이었습니다!


다만 이 방법은 140점이 필요하고,

공인 영어 성적까지 요구되다 보니

저처럼 영어에 약한 사람에겐 어려웠는데요


결국 기준을 현실적으로 잡은 후

단순한 2년제 보건 전공으로 눈을 돌렸는데

이 선택이 돌이켜보면 정말 현명했던 거 같아요!


아무래도 전적대 성적과 면접만으로

선발하기에 부담이 적고 조건도 간단해

시도해 볼 만하다고 느껴졌습니다 ㅎ


게다가 합격하면 신입생으로 2년간

재학하면 되는 과정이라 해볼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했죠!


그래서 보다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자

1:1로 담당하는 전문가분에게 상담을

요청하며 본격적인 대비했답니다^^


처음에는 생소한 제도라 잘 몰랐지만

전문가분의 설명을 듣고 나니

믿을 만하다는 인상을 받았는데요


정부에서 주관하며 일반 대학과

동등한 법적 효력을 인정받고 교육부 장관

명의로 학위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 정도 수준이라면 재수실패를 겪은

저 같은 사람들에게도 충분히 해볼

가치가 있다고 느껴지더라고요!


또한 모든 커리큘럼이 온라인으로

운영되어 출석, 과제, 평가 등도 큰 부담 없이

수월하게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ㅎ


이렇게 입학 자격도 까다롭지 않고,

고등학교 졸업 이상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는 점도 눈에 띄었죠


제가 가장 큰 메리트라고 느낀 건

학년제가 아닌 총점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수만 이수하면 되고 기간 단축도

가능하다는 게 너무 좋았답니다!!


최대한 단축하면 2학기 내로 마친 사례가

많다기에 저도 플랜을 세워보기로 했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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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실패 후 일단 저는 2년제 학력을

만들기 위해 총 80점을 이수해야 했는데요


학점은 일반 학교처럼 전공, 교양,

일반으로 체계적으로 나뉘어 있어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했답니다!


다행히 이 부분은 선생님께서 알아서

다 이수 구분을 맞춰주셨기 때문에

저는 필요한 과목만 들으면 됐는데요 ㅎ


다만 한 번에 많이 듣는 걸 나라에서

방지하기 위해 1년에 인강으로 채울 수 있는

점수를 42점으로 제한해 놨답니다 ㅜ


하지만 저처럼 재수실패를 한 사람들

같이 시간 단축이 중요한 사람들에게는

이 제한이 조금 답답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멘토님이 추천해 주신 여러 방식으로

가산점을 받아 기한을 줄일 수 있었답니다!!


저 같은 경우는 2 가지를 이용했는데

먼저 독학사의 경우 대학판 검정고시로

총 1단계부터 4단계까지 구성되어 있고


각 단계별로 시험이 매년 한 번씩

진행되는데 이를 통과하면

가선점을 얻을 수 있었답니다!


두 번째로는 국가 공인 자격증을 취득하여

가산점을 쌓는 방법이었는데요


이 두 가지를 잘 사용한 덕분에 최종적으로

약 8개월 만에 80점을 갖출 수 있는

구체적인 플랜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개인의 상황과 목표에 따라 최적의

커리큘럼이 필요한 만큼 선생님께서 세심하게

알려주셔서 준비 절차가 훨씬 수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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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주 후, 드디어 공식 일정이 시작되었고

본격적인 학습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개강 이후 학기 전체의 스케줄표가

공개될 줄 알았지만 시공간에 제약 없이

편한 타임에 듣기만 하면 됐습니다!


또한 매주 일주일에 한 번씩 진도에 따라

과목별로 녹화 강의가 업로드되었고,

끝까지 재생하면 출석으로 인정됐는데요


최대 2주 안에 강의를 시청하면

출석이 완료되는 시스템이라

관리가 매우 편리하더라고요^^


강의 내용도 난도가 높지 않아 크게

부담 없이 수업을 따라갈 수 있었고

시공간에 제약이 없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재수실패를 경험했던 제 입장에선

이런 단순하고 효율적인 방식이

훨씬 효과적으로 느껴졌어요 ㅎㅎ


다만 중간에 리포트와 시험 같은 평가가

몇 번 있었지만, 멘토님의 서포트 덕분에

참고 자료와 팁을 받아 무사히 넘겼는데요


이후 진도에 익숙해진 뒤에는 틈틈이

자격증 공부와 면접 연습을 병행하며,

편입 관련 정보도 함께 병행했답니다 ㅎ


이렇게 안정적으로 8개월 동안

수료 기준을 넘기며 4.5점 중 4.2라는

높은 평점까지 가져갈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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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몇 가지 행정절차를

멘토님의 도움으로 마친 후에 원서 접수

시기에 맞춰 지원할 수 있었는데요


결국 재수실패 후 저는 포기하지 않고

1년만에 편입이라는 새로운 길을 통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지나온 과정을 읽으셨다면

재수를 얼마나 후회했을지

쉽게 짐작하실 수 있으실 텐데요


그만큼 이번 루트가 얼마나

효율적이고 수월한 선택이었는지

몸소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끝까지 책임감 있게

저를 이끌어 주신 선생님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리고 싶어요!


여러분도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한 발짝씩 도전하며 꿈을

이뤄가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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