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퇴생 학점은행제 전문학사로 학력 개선하고 취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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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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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이번에 자퇴생 학점은행제로
전문학사 따서 학력개선하고
그 학력으로 취업까지 한
학습자 윤OO입니다
저는 원래 대학을 가긴 했는데
고등학교 다닐 때 성적 관리를
잘 하지 않아서 집과 멀리
떨어진 곳으로 진학을 했어요
그러다 보니까 통학에서
애로사항이 꽃 폈죠
그래서 결국 얼마 안 다니고
자퇴를 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취업을 하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학력이 낮으니까
취직을 하고 싶어도 어려웠죠
일단은 고졸 신분으로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언제까지 알바만 하긴 뭐 해서
어서 직장을 구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취업을 하려면
아무래도 고졸이라
학력개선을 해야지 됐죠
그래서 학은제로 학위를 땄고
한 회사에 취직해서 열심히
일을 베우고 있습니다
이번에 제가 어쩌다가
어떻게 문제를 해결했는지
후기를 부탁받아서
글을 적게 되었어요
필요하신 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ㅎ
우선은 사실 제가 학창 시절 때
공부에 별로 흥미가 없었는데
뭐 대충 알아서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도 있었고, 노는 게
너무 좋았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대학 진학할 때
집 근처의 곳엔 엄두도 못 내고
멀리 떨어진 곳의 4년제에
진학을 할 수 있었죠
일단은 다른 애들도 다
어디든 가다 보니까 저 혼자
안 가기는 좀 이상해 보였어요
그런데 거리가 있다 보니
아무래도 통학이 힘들었습니다
기숙사비는 꽤 나갔는데
학비까지도 만만치 않았죠
그래서 얼마 못 다니고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러고는 자퇴생 학점은행제로
전문학사를 따기 전까지는
머리 안 써도 되는 단순 업무의
아르바이트를 돌아다녔죠
일단은 처음에는 그래도
제가 직접 용돈을 번다는 게
좋기만 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니까
고등학교 동창들은 다들
어디 회사에 다니거나 하는데
저만 뒤처지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직장을 구했는데
고교만 나온 후 따로 취득한
증서도 없는 저를 원하는 데가
그렇게 많지가 않았죠
일단은 대학부터 가야지
뭔가 될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재수를 한다고 치면
족히 1년 정도가 걸리잖아요
학업에 별로 흥미가 없던 제가
갑자기 한다고 하면 과연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죠
그 후에 어딘가로 갔다는
그런 것도 전혀 없었고
그래서 자퇴생 학점은행제를
선택하기 전엔 알바를 하면서
사이버대 같은 곳을
해 보는 게 어떨지도 생각했죠
그런데 보니까 학비가
생각보다는 나가더라고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다가
나라 제도를 이용하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학위를 만들 수가 있다는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국가평생교육제도 중 하나인
학점은행제란 건데 교육부가
하고 있는 거였어요
일단은 보니까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할 수 있었는데
수업은 어떻게 듣는 건지
얼마나 듣는 건지를 몰라서
전문인 멘토를 찾게 됐죠
설명을 들어 보니까 학은제는
특정한 점수를 충족하면
그에 맞게 학사를 주었습니다
일단 저는 고등학교만 나온
상태였다 보니까,
자퇴생 학점은행제면
전문학사로 학력개선도 하고
취업도 노릴 수 있을 것 같았죠
우선은 수업을 듣는 게 먼전데
학은제도 대학을 기반으로
제도가 만들어졌다고 했어요
그래서 비슷하게 연간 최대
이수 제한이 존재했습니다
그렇다 보니 1년에 최대
42점까지만 딸 수가 없었죠
여기는 한 과목당 3점이라서
수업으로만 치면 많아도
14개까지 밖에 못 들었어요
일단은 2 년제 졸 학력을
만들기 위해선 80이 필요했고
전공 45 교양 15 일반 20 하는
식으로 채워야지 됐습니다.
일단은 저는 되도록 단기에
자퇴생 학점은행제 과정을
끝낸 다음에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고 일을 하고 싶었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수업을
모두 듣고 라이선스 같은
수단을 동원하면 1년 안에
학위를 받을 수가 있었죠
우선 80에서 학은제로
수강으로만 받을 수 있는
점수를 빼면 38이 나왔습니다
저걸 채우는 방법으로는
인정받는 증서를 따거나
독학사라고 해서, 학은제랑
같은 국가평생교육제도 중
하나를 이용하면 됐어요
저는 될 수 있으면
기간을 단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일단 그러려면 처음부터
한 학기에 들을 수 있는
최대 과목을 듣기로 했죠
사실 그렇다 보니까 한 번에
8개를 신청하게 됐는데
조금 많아진 것 같아서
다소 망설여졌습니다
하지만 개강일이 지나서
직접 들어 봤더니 수업이
실시간으로 되어 있지 않아서
언제나 볼 수 있는 곳이 되었죠
자퇴생 학점은행제의
과목의 양 자체도 한 개당
한 시간에서 한 시간 반 사이
길이의 영상이 주마다
새로 올라왔는데
8개를 본다고 하면 매일
퇴근하고 나서 한 시간씩을
영상 시청에 쓰면 됐습니다.
출석은 업로드 날로부터 2주
안에 다 들으면 인정이라서
주말에 몰아서 들어도 됐어요
그래서 학습하는 것 자체는
크게 시간에 구애받거나
하는 게 없이 편하게
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과제 같은 것도 멘토님이
팁을 좀 알려 주셨는데
그래도 따라 했더니
나름대로 괜찮은
점수를 받았죠
어려운 게 생길 때마다
요청하면 피드백도 받아서
기간을 줄일 수 있는
라이선스랑 독학학위제
공부를 해 볼 수가 있었어요
일단 증서 같은 경우는
최저점만 맞아도 18점으로
사용이 가능한 걸 하나
말씀을 해 주셨죠
독학학위제는 시험을 보고
합격한 걸 가져오는 건데
일정이 1년에 3~4번 있었어요
1단계 2단계 하는 식으로
되어 있었는데, 1단계는
제가 알아볼 때 끝나있었죠
그래서 2~3에서 4과목
이상을 통과해서 20점을
가져오기로 했습니다.
사실 제가 고교생 된 뒤에
그렇게 열심히 공부해 본 적이
없었다 보니까 처음에는
다소 헤맨 것도 있었어요
그런데 멘토님이 있어서
방향을 잘 잡고 끝까지
할 수가 있었죠
그래서 결과적으로
1년 만에 자퇴생 학점은행제
과정을 모두 끝내고
전문학사로 학력개선에
취업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2년제 학력이 있으니
원서라도 넣어 볼 수 있는 데가
조금 늘어나더라고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저와 같은 상태라면
제가 한 과정으로
도움을 받아 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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