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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기사 응시자격 요건 온라인으로 만들었어요!

by 간섭하고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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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교통기사 응시자격


요건을 온라인으로 만든

학습자 박OO입니다 ㅎ


처음으로 학은제 이용하고

후기글을 남기게 됐어요


아무래도 도움받은 게 있으니

고마운 마음으로 적으러 왔죠


저는 최종학력이 대졸인데

원래 하고 싶은 일도 없었고


그냥 남들 따라서 평범한

회사원이나 할까 싶었어요


그렇게 아무런 꿈이나 구체적인

미래 설계 같은 거 하나도 없이


대학을 다녔고 학점 관리해서

졸업까지 하게 됐죠


그래서 일단 무턱대고 구직했고

구인공고에 입사 지원서를

인터넷으로 접수했습니다.


몇 번 떨어지다가 어쩌다가

한 회사에 들어갈 수 있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그만두고

교통기사 응시자격 요건을


온라인으로 만든 다음

일을 하게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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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몇 달간은 신입이니까

열심히 배운다는 느낌이었어요


그런데 어느 정도 업무가

손에 익어 가니까

연장 근무가 자주 있었습니다


첫 면접에서 연장 근무는

있다고 듣긴 했는데 일주일에


한두 번도 아니고 거의 매일

연장 근무가 있더라고요


급여에 대해 설명을 들을 때

연장근무를 기본으로 한다는 게

그제야 와닿았습니다.



1~2시간 정도 연장근무를 하고

안 하는 날은 운 좋은 날이었죠


그래도 월급이 적진 않으니

참고 해보려고 했는데


그렇다고 크게 많지도 않았고

월차도 자유롭지 않아서

계속하기가 힘들었어요


그래서 이직을 하는 게 나을까

곰곰이 생각을 해 보게 됐죠


하는 일을 그만두게 되면

다른 일을 해야 될 텐데

어떤 걸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러다가 교통기사 응시자격

요건이란 걸 알게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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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때 교통정리 아르바이트

한 경험이 있어서 저걸

한 번 해볼까 싶었습니다


일단 그걸 취득하게 되면

자동차 흐름을 파악하고


잘 유지할 수 있도록

교통 체계를 정리해 주는

일을 하는 것 같았어요


생각해 보니 요즘은 과장 보태서

가족 구성원끼리 1인 1차를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을 만큼


많은 사람들이 차를 보유해서

그만큼 자동차 교통정리는

더 필요해진다는 말도

어딘가에서 본 것 같았죠



그래서 이쪽으로 직업을

가질 경우 장기적으로 보면

꽤 메리트가 있는 듯했습니다


그래서 바로 교통기사 응시자격

요건을 어떻게 갖추는지 봤어요


일단 국가 기술증 시험이라

그런지 스펙이 좀 있었죠


여러 조건이 있긴 했는데

관련 전공으로 학사학위 이상을

보유한 사람이어야지 됐습니다


그 외로는 동일직무 분야로

4년 이상 실무경력 보유자였고


추가로 106학점 이상 보유자면

테스트를 볼 수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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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닌 학과를 보니

연관은 전혀 없었습니다


근무 일수라고 해도

당시 알바할 때 몇 개월

다닌 게 전부였죠


106점이라고 하면

제가 갖고 있을 텐데


확인해 보니까 졸업했으면

못 쓴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로서는 시험을

볼 수 있는 스펙이 한 개도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대로 뜻을 접으려고 했는데

나라 제도인 학은제를 이용하면


교통기사 응시자격 요건을

만들 수가 있었습니다.


저로서는 요구사항 중

하나도 되는 게 없다 보니까

다른 방법을 사용하게 된거죠


일단은 단순하게 생각한 건

106점을 채우고 응시하는

방법이었습니다.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제도인데

캠퍼스를 다녀야지 취득하는


점수를 다른 활동을 통해서도

얻을 수 있게 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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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온라인 대학과정

이라고 봐도 무방했는데


기존점을 넘으면 그에 맞는

전문학사나 학사학위도

발급을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하면 될지

모르던 차에 전문 멘토의 존재를

알았고 궁금한 걸 물어봤어요



우선 저는 교통기사 응시자격

을 만드는 게 목적이었죠


제가 4년제를 나왔는데

그러면 짧으면 1년, 길어야

1년 반이면 된다고 했습니다


저로서는 굉장히 파격적인

기간이라 흥미가 생겼어요


자세한 내용을 들어 보니까

학은제가 대학기반 제도라

연간 최대 이수 제한이 있었죠


그래서 한 학기에는 8과목

1년에는 총 14개의 강의를

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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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의 점수는 개당 3이라

학기당 얻을 수 있는 점수는

24점, 1년에는 42점이었죠


본래 이 제도에서 4년제

학위를 받으려면 140점이


전공 60 교양 30 포함해서

갖추어져 있어야지 됐어요


저는 이미 4년제를 나와서

전공으로만 48점을 채우면

새 학사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처음에 생각한

106점까지도 얻을 필요 없었죠


우선은 수업을 듣게 됐는데

처음부터 여덟 개를 들었어요


사실 제가 당시에 일을

계속 다니고 있고 야근도

있어서 힘들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개강일이 되어서

들어 봤더니 그러지 않았죠


우선 한 강의당 길이가

1시간에서 1시간 반이었어요


그리고 수업이 과목마다

한 개씩이 주마다 올라왔습니다


게다가 수업이 실시간으로

이뤄지지도 않았고 시간표도

없어서 제가 원할 때 보면 됐죠


그래서 제가 야근을 해도

퇴근하고 나서 보면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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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모바일 수강이

가능한 곳이었다 보니까


집에 돌아갈 때 차 안에서

틀어 놓기도 했습니다


이렇다 보니 양이 부담스러운

수준은 전혀 아니었죠


하다 보니까 캠퍼스

다닐 때처럼 과제랑


시험도 나왔는데

그 점에 대해서는


멘토님이 팁을 주셔서

수월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서 저는

교통기사 응시자격 요건을

최단기에 온라인으로 만들었고


시험을 본 다음에

채용공고에 지원해서

다닐 수가 있게 됐죠


사실 일을 하면서

같이 하기가 힘들었는데


요청할 때마다 멘토님이

자주 도와줘서 끝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지금 하고 있는 일이 힘들면


저처럼 새로운 일에

도전해 보시는 것도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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