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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 편입 쉽게 준비했어요~

by 간섭하고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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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송대 편입을 쉽게 준비하고

3학년이 된 김○현입니다


저는 고졸이고 사무직에서 오래 일하다

정년을 조금 앞당겨서 사회복지 4년제

학위를 따고 국가고시를 볼 예정이였죠


당장에 퇴사를 할 수 없는 상황이였다보니

일을 하면서 원격으로 다닐 수 있는

경로를 자연스럽게 알아보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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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굳이 대학에 가지 않더라도

원격으로 이런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루트가 많아져서 다행이였습니다


그 중 유일하게 국립으로 운영되고 있는

한국방송통신대학을 선택하게 되었고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제도를 잘 활용해서

도중에 입학하고 시간을 절약시켰죠


제가 거쳐온 과정을 상세히 공유 해드릴테니

비슷한 고민이 있으셨던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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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제가 원하는 사회복지 전공으로

사이버대, 학은제를 통해 만들 수 있었지만

제 기준에서 한국방통대가 제일 적합했죠


결정한 기준을 정리하면 국내에서 유일하게

원격으로 다닐 수 있는 국립대기도 했고

그래서인지 학비도 가장 저렴했습니다


학과도 꽤 다양하고 커리큘럼 역시

정규대에 뒤쳐지지 않는데다가

교수진들 후기도 꽤 좋은 편이였어요


한편으론 난이도가 빡세다는 얘긴 많았지만

오랫동안 학업의 부담을 미뤄왔으니

미래를 위해 그 정도는 감수하기로 했죠


그러다 우연히 방송대 편입에 대해 알게됐고

고졸이여도 조건을 쉽게 갖출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것도 접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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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방송대 편입은 학년에 따라

통과할 수 있는 여건은 여러가지였는데


기왕 마음먹은거면 졸업할 수 있는 시기를

절반으로 줄여가기로 했어요


여러 후기들을 찾아보니 학은제를 통해

63학점을 맞추면 3학년이 될 수 있대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보기로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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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는 방송대 편입을 수월하게

준비하기 위해 정부 정식 인가 훈련기관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했었어요


나라에서 법적으로 일반대와 동등한

효력을 갖고 교육부 장관 명의로 학위까지

수여 받을만큼 공신력이 높았습니다


출석, 과제, 평가까지 전부 온라인이라

저처럼 직장을 다니면서도 학습하기

최적의 환경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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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입학하는데 까다로운 제약이라던가

3, 9월에만 들어갈 수 있는것도 아니였고

고졸 이상이면 누구나 활용할 수 있었어요


거기다 총점제다보니 각자 필요한 점수만

모두 모아주면 되기때문에 자유롭게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것도 장점이였습니다


쉽게 말해 노력 여하에 따라 원서를 낼 수 있는

기한을 결정할 수 있었기때문에

명확한 플랜부터 짜보기로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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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63점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여러 경우의 수를 생각해볼 수 있었어요


규정상 1학기 24점, 1년안에 42점까지

인강으로 수료할 수 있게 제한이 있어

이걸 기준으로 삼아보기로 했죠


가급적이면 방송대 편입에 들어가는 기한이

해를 넘기지 않았으면 해서


넘치는 부분을 스펙으로도 쓸만한

자격증과 독학사라는 시험제를 통해

추가점을 보태는데 쓰기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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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저는 딱 2학기만에,

정확히는 8개월도 안되는 시일내에

원하는 첫 목표를 이룰 수 있었어요


따로 감독관이 없는 러프한 환경이라

인강을 틀어놓고 가산점에 포함할 다른

공부를 병행해도 전혀 문제가 없었죠


뿐만아니라 높은 성적을 낼 수 있게끔

쌤이 옆에서 1:1로 학습 지원까지 도와주셔서

제 여정이 엄청 쉬워지기도 했습니다


더 미루거나 지체할 이유가 없다보니

저희 예정대로 수강신청까지

바로 진행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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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주정도 뒤 개강날이 되었고

고정된 시간표나 장소의 제약이 없어서

언제든 참석할 수 있다는게 장점이였죠


거기다 방송대 편입을 하기위에 교과목의

제한이 없었고 사회복지 전공도 있어서

대부분 유리한 쪽으로 편성할 수 있었어요


매주 한번씩 진도 순서에 맞춰 과목별로

교수님의 녹화본 강의 영상이 올라왔고

끝까지 재생하면 출석이 인정됐죠


게다가 2주안에 늦지않게 틀어만주면

출결이 채워졌고 그게 기본 성적의

베이스가 되줘서 관리하기도 편했습니다


대체적으로 이 때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는

환경에 적응할 수 있었기 때문에

졸업까지 할 수 있단 확신이 들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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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중에 레포트와 2번의 평가가 있어서

은근 신경이 쓰이고 심란했었는데

이 때 쌤의 도움을 적극 활용했었죠


참고할만한 문헌, 자료도 보태주시고

여러 노하우를 제공해주셔서 큰 품을

덜어놓고 제출할 수 있었답니다


워낙 쉽게 준비를 할 수 있었다보니

재학하면서 이런 점은 그리웠기도 해요


어느정도 진도에 적응되고 나서부턴

제 본업이나 일상에 차질이 없는선에서

수료하기까지 최선을 다 하게 되었죠


총 8개월간의 여정을 문제없이 끝낸뒤

진흥원에 행정 처리까지 마무리하고

종강을 맞이하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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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 편입,

저는 이렇게 잘 대비를 해서 합격했고

벌써 졸업을 1년 앞두고 있습니다


순식간에 흘러오긴 했지만 틈틈히

녹화본으로 공부도 하고 왔다보니

잘 적응했고 뜻 깊은 경험이였죠


옆에서 책임감있게 저를 이끌어주신

담당쌤께 고생 많으셨고 감사했다고

꼭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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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원하시는 목표를 이루기위해

화이팅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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