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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산업기사 응시자격! 고졸도 최단기에 맞췄어요.

by 간섭하고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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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졸이지만 국가제도를 통해


에너지관리산업기사 응시자격

최단기에 맞춘 김OO입니다


지금은 보일러 쪽 업체로

정규직으로 일하고 있죠


고등학교 나오고 나서

딱히 한 게 없다 보니까


이 라이선스를 취득할

시험을 볼 수도 없었는데


학점은행제와 멘토님 덕에

단기간에 스펙을 만들었죠


저처럼 이쪽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어떻게 했는지


알려 드리고자 이번에

후기글을 작성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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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학교 다닐 때는

대학에 대한 욕심이 없어서


후다닥 군대를 다녀온 다음

기술 하나를 베워서

사회생활을 하려고 했어요


고등학교 때 내신 등급은

절대 좋은 편은 아니었죠


그래도 선생들의 은혜로

졸업은 할 수 있었고,


잠시 알바를 좀 뛰다가

바로 입대를 하게 됐어요


어차피 언젠가는 갔다 올 거

후다닥 끝내면 좋을 듯했죠


제대를 하고 난 다음에는

다른 애들이 대학에서


공부하거나 입대를 할 때

저는 경력을 쌓으면

유리할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기대와는 달리

일자리가 잘 구해지지 않았죠


하긴 그때는 변변한 면허도

갖춰지지 않은 상태였으니

지금 생각해 보면 당연했어요


그래서 당초 계획해 놓았던

기술 자격을 하나 따기로

마음을 먹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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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걸 준비할지 고민하다가

국가자격이 있단 걸 봤는데


산업인력 공단에서 주최하는

시험을 통과하면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한 보일러 업체에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죠


일을 조금 해 봤더니

저랑 잘 맞는 듯해서


이쪽과 관련된 게

좋을 것 같았어요


계약직이다 보니까 오래

일은 할 수 없었는데

일하는 분들에게 여쭤보니


에너지관리산업기사 응시자격

정도는 갖추어야겠더라고요


필기를 보고 실기를 봐서

평균 60점 이상 넘으면

통과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시험공부를

하는 게 좋을 것 같았죠


그런데 테스트를 보려면

관련 전공 2년제 이상 졸업이나

실무 2년 이상이 필요했어요


저는 고졸이었고 일한 지도

두 달이 채 안 되었습니다


그마저도 2년을 채우기는

다른 업체에 안 간다면

많이 어려웠죠


그래서 방법이 없는지 찾다가

학점은행제라는 걸 통해서


41점을 얻으면 요구사항을

만들 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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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하지 않은 이름 때문에

어떤 건지 나름대로 알아보니


국가평생교육제도 중 하나고

교육부가 하고 있었어요


이름을 들어 보니까

나이 드신 분들이 하는

그런 건가 싶었는데

비슷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조건 자체는

고등학교 졸업 이상이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거였고


그래서 대학 중퇴자나

직장인, 주부, 만학도


심지어 군인까지도

이용하는 제도였죠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하고 있어서

고난도도 아니었고


정해진 기준만 만족하면

2년제나 4년제 졸도,

에너지관리산업기사 응시자격

갖추는 것도 가능했습니다


그런데 거의 겉핥기식이라

자세하게는 모르겠더라고요


그러던 중에 멘토가 어쩌고

하는 글을 보게 되었는데


궁금한 것도 있고 해서

찾아가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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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학력과 희망하는 과정이

무엇인지 등등 필요하다는

정보를 말씀드렸는데


따로 따놓은 면허는 있는지

추가로 물어보셨어요


당연히 없었고 그러면

원하는 기간이 있는지

확인하셨습니다


최대한 서둘러서

진행을 하고 싶었는데


그러면 한 학기인 15주

즉 3개월 반만 있으면

끝낼 수도 있었습니다


그 방법으론 라이선스 중

인정받는 걸 한 개 정도

따주면 되는 거였어요


제가 일을 그만 두기 전에는

스케줄상으로 힘들 듯했는데


에너지관리산업기사 응시자격

갖추기를 단기에 끝내놓으면

바로 준비가 가능하니까

한 번 해 보기로 했죠


대체적인 계획을 잡은 다음

교육부 인가의 원격기관에

어떤 걸 들을지 선택했어요


학은제에서는 한 학기에

최대 8개까지만 강의를

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과목당 3점이라서 24점을

얻을 수 있었고 증서를 따서

모자란 점수를 채우는 거였죠


학비는 나라에서 하는 거라

무척 낮은 편이었는데


대학교 같은 경우는

반 년 다니는 데에

300~400이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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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이 열리자 들어가 봤는데

강의실에 들을 게 총 24개라

엄청 당황스러웠습니다


멘토님께 물어보니

한 수업당 세 파트로

나누어져 있는 거였어요


그래서 한 강의를 다 보는데

걸리는 시간은 들은 대로


한 시간에서 한 시간 반이라

크게 긴 분량은 아니었습니다.


녹화된 영상을 보는 거라서

별도로 시간표도 없었고

제가 원할 때 들으면 됐죠


일단 온라인 대학과정이랑

비슷한 거라서 과제도 있었고

중간 기말도 있었는데


처음이라 감이 안 잡혔지만

멘토님이 어떻게 하면 되는지

팁을 주셔서 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시험도 따로

어디 나가지 않고


컴퓨터로 방에 입장해서

제한 시간 내로 풀면 됐어요


따로 감독관이 없어서

부담감도 적었죠


학은제 자체가 정말

여유롭게 진행되어서


기간을 줄일 라이선스도

추가로 공부해 봤습니다


딱 한 개만 따면 되는데

고득점이었다 보니까


처음은 실패했지만

기회가 여러 번 있어서


커리큘럼을 끝내기 전에는

원하는 만큼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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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산업기사 응시자격

맞추기를 최단기에 끝낸 뒤엔


실질적으로 볼 시험공부를

위주로 공부헸어요


일찍 끝내 놓으니까

대비도 오래 할 수 있었고


일하면서 베운 것도

조금 도움이 되어서

한 번에 합격했죠


집중해서 임한 덕에

빠르게 끝낼 수 있었는데


이후로는 일하던 곳에서

운 좋게도 정규직으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여기까지 제가 한 일정을

글로 적어 봤는데


내용을 보고 관심이

있는 분이 계시면


한 번 멘토님이랑

얘기하고 시작해 보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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