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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SO 45001 시험을 보고
내부 심사원으로 근무를
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원체 이 쪽으로 관심이 있어서
대학을 졸업하면서 산업안전
라이선스를 통해서
안전 관리 직을 했어요
음 솔직히 대우나 임금이나
이런 건 나름 괜찮았다고 봐요
사람들도 좋았고 고칠 거
시키면 바로는 아니어도
빨리 고치는 모습이 좋았죠
직업 특성상 답답함도 많이
표출을 해 주었어요 그래도
인간관계는 좋았습니다
그런데 사람 욕심이라는 게
사실 끝이 없다고 하잖습니까
조금 더 안정적이이고
괜찮은 직장을 갖고 싶었고
찾아 보다가 알게 된
멘토님 덕분에 관심이 있었던
ISO 45001 인강을
집에서 편하게
수강할 수 있었죠
다른 사람들은 어떨지 몰라도
취득을 하게 된 이유 자체는
옮길 때 특별한 스펙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였어요
이게 어떤 증이냐 하면은
국제표준화기준인데 기업의
활동 전 과정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보일 수 있는
환경 경영 시스템이었어요
기업 활동 전반에 거걸쳐서
구조를 평가하고 인증을
해 주는 작업이었죠
그렇다 보니까 우리나라 서만
인정되는 게 아닌 상황이고
부쩍 환경 경영에 대한
압박이 슬슬 오고 있어서
확실히 취득을 해 두면
일자리 구하는 것에도
제 인생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
실제로 지원할 때 이력서에
한 줄 기입을 했더니
정말 금방 합격을 했죠
제가 운이 좋은 건지 어쩐지
아무래도 객관적인 평가를
입증할 수 있는 거라서 그런지
대기업은 물론이고 중소도
따라가는 추세인 듯 하고요
9001 단계도 있는데 이거는
주로 제조업에서 하는 거예요
서비스나 제품의 품질을
높이는 과정에 필요한
매뉴얼을 검토하고
심사하는 것이 주였죠
추가적으로는 건설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거긴 한데
제가 노린 45001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으로
보건관리와 관련해
회사에서 시스템화 한
절차들을 검토하는 겁니다
본래 이쪽 증서를 얻으려면
아침부터 저녁까지 5일간
교육을 이수한 다음에
시험 및 워크숍에 통과하는
과정이 필요했습니다
단 한 개를 얻기 위해서
필요한 과정인 거였고
저 둘을 다 얻으려면
더블로 해야 되었죠
제가 안전 관리로 근무를
하고 있어서 그렇게 나가는 게
현실적으로 부담스러웠어요
비용도 만만치 않았는데
KTMI 라는 걸 통해서
그걸 확 줄일 수 있었습니다
일시불로 하는 거였지만
카드로도 가능해서 당장은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안내를 해 주는 선생님을
통해서 들은 예기긴 하지만
이게 전국 최초로 ISO 심사원
증서에서 스마트 러닝으로
승인 받아서 일부 온라인
수강을 열어놓은 상태랬죠
ISO 45001 인강으로 집에서
10강 들은 뒤 이틀 간 나가서
각 여덟 시간 씩 총 16시간
수업을 들으면 되는 거였어요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인데
단 한 명 두 명을 위해서
열리기는 어렵다 보니까
인원이 너무 없으면
취소 될 수도 있었지만
당연히 그 비용을 꿀꺽하는 건
아닌 부분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봤을 때 굉장히
효율적이고 전국 최초라는
타이틀이 나쁘지 않았죠
게다가 두 가지를 모두
준비한다고 해도 딴 곳에서
한 개를 하는 것도 차이가
별로 없는 부분이라서
욕심이 있다면 다 해도
되기는 했습니다
정말 고민이 많았어요
이걸 할까 말까가 아니라
내친 김에 ISO 9001도 따?
이런 걸로 고심을 했죠
근데 뭐, 저는 당장 필요성은
느끼지를 못 했다 보니
ISO 45001 수업
먼저 보기로 했습니다
인강은 정말 말 그대로
인터넷으로 진행이 되었어요
시간표가 없었기 때문에
퇴근하고 나서 쉬면서 봤고
이해가 잘 안 되는 부분은
다시 플레이를 하거나 해서
반복해서 천천히 들었어요
원격 강의는 총 10강이었는데
영상 자체는 한 개를 보기가
10~30분이면 됐습니다
그래서 사실 보는 건 1 주면
여유롭게 수강할 수 있었죠
단지 쪽지시험도 있어서
대충 보거나 하진 않았고
앞서 언급한 것처럼
제대로 이해하고 넘어가려고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이 라이선스 자체가
제 업무랑 비슷한 분야를
다루는 듯 했기 때문에
처음부터 관심은 많았죠
그래서 더 열과 성을 다해서
ISO 45001 인강을
시청하지 않았나 합니다
그렇게 강좌를 다 본 다음에는
마지막으로 수강해야 되는 게
이틀 간 나가서 듣는 오프라인
커리큘럼이었습니다
단 한 사람을 위해서 강의실을
빌릴 수는 없는 노릇이다 보니
적어도 15명은 모여야지
오픈이 가능하다고 하였죠
놀고 있는 게 아니라
일터를 나가다 보니까
다른 수강생들과
조율을 한 결과 최종적으로
참석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워크숍은 실습과 비슷한데
심사원이 된 것 마냥 활동하고
마지막에는 쪽지를 보는 거죠
업무에 대해 익혀 보기도 하고
간단하게 정리하는 느낌이라
생각하면 되는 것 같아요
70점은 넘어야 되는 건데
혹여나 못 넘게 되더라도
다시 보면 되는 거고 그 때는
따로 응시료가 없다고 했죠
확인할 단계도 없이 저는
한 번에 통과를 했지요
제가 타이밍이 좋았는지
이직도 정말 금방 했습니다
그런데 조금 의아했고
중요한 부분이 자체적인
인증을 해 주는 건 금지였죠
살짝 아쉽기는 하지만
스펙적으로 안전관리자 경력
거기에 ISO 45001 인강 보고
합격한 것까지 풍성해 졌어요
덕분에 기분은 좋고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저마다 이유는 다르겠지만
저랑 같은 것 또는 9001을
목표로 하고 계신다면
한 번 해 보셨으면 하네요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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