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학교 3학년 편입 직장인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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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안녕하세요!

저는 사이버대학교로 3학년으로

편입하여 재학 중인

직장인 정ㅇㅇ 입니다 ^^

회사를 다니고 있는 제가

어떻게 수업을 다니고 있는지의

과정들을 알려주고자 합니다!

일단 저는 고등학교 졸업 후

직장 생활을 오랜기간 했어요.

과정을 소개하기 이전에

어째서 직장생활을 잘 하다가

왜 생각했는가에 대해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아요!!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연봉협상이나 승진 같은

중요한 일이 생길 때가 있어요..

저도 2년 전에 연봉협상이 있었구요..

그렇지만 저는 고졸의 신분이고

오랜 기간 직장에서 일을 해도

협상 시 굉장히 불리하다는 사실...

이때 저는 왜 대학을 가지 않고

취업을 택했는가..

학사학위라도 땄으면..

하다못해 전문대 학위라도 있었으면..

이러면서 괜히 지난 나날을

자책하게 되더라구요.

다시 학교를 가자니

현재 직장을 그만둘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방법을

검색을 해보다가

학점은행제를 통한

사이버대학교 3학년 편입이 가능하다!

라는 겁니다.

하지만 가능하다는 건 알지만..

뭐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답답하던 차에

주변에 평생교육제도를 이용했던

직장동료가 도와주는 멘토쌤이 계시니

괜찮으면 상담 한번 해보라고 하여

멘토쌤과 상담을 하게 됐습니다.

그렇게 저는 제가 원하는

직장인 사이버대학교 3학년 편입 관련해서

모집요강 확인 후 준비를 시작했는데요!

과정은 2학년, 3학년으로 나뉘게 됩니다.

2학년을 희망하시면 35점

3학년을 희망하신다면 70점

이렇게 취득을 하게 된다면

일단 지원 조건이 되는 거예요.

저는 곧 다가올 연봉협상 시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게

학사취득시기를 빠르게 진행했어요!!

이 부분은 제가 직장인이라는 점,

시간 단축을 원한다는 점에 따라

멘토님께서 계획해 주신 부분이라

각자의 상황에 따라

시간은 다를 수 있다고 합니다!

일단 최종학력이 고등학교인 저는

70점을 이수해야 했어요.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면서

자격증 두 개 정도를 취득하면

3년 걸리는 게 아니라

1년이면 가능하다고 하셨어요!

저는 직장인이라 하루 중에

들을 수 있는 시간이

퇴근 후 밤이나,

출근하는 아침같이 일을 하지 않는

시간에 가능해서 꽤 한정적이에요.

그런데 수업 자체가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출근 동안 핸드폰으로 듣거나

퇴근 후 태블릿 혹은 노트북으로도

들을 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 부분을 적극 활용하여

출근하면서 잠깐 듣다가

직장 도착하면 끊고

퇴근 후 집 가면서 나머지 부분을

이어 들으며 수업 출석을 했답니다 ㅎㅎ

직장인이 시간상으로

어려움이 많으니 시도하기 쉽지 않고

더 어려운 거 아니야?

라고 생각했지만 전혀 아니에요!!

오히려 여유 있게 일과 학업을

같이 챙길 수 있었어요!

그리고 저는 수업만으로는

1년보다 더 오래 걸린다는 말에

어떤 게 가능한지 여쭤보니

라이선스를 이용하여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는 말에

이것을 이용했답니다.

수업으로 1년 동안 들을 수 있는

과목은 8과목으로 정해져있어요.

많은 수업을 듣는 것을 방지하고자

제한이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해당 제도 자체는 일반대학과

동일하다고 합니다.)

저는 사이버대학교 3학년 편입을 위해

1년 안에 70점을 채워야 했기에

부족한 점수는 멘토쌤이 안내해 주신

매경테스트라는 라이센스를 통해

18점을 인정받을 수 있었어요!

저는 이것을 처음 들어봐서

뭐부터 해야 하는지..

굉장히 어려움이 있었는데

취득에 대한 관련한 자료들은

선생님께서 찾아 주신 덕분에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형식으로

1~2달 만에 취득을 했습니다! ^^

하지만 저는 하나로는

이수 학점이 부족해서

컴퓨터활용1급도 같이 준비했어요!

이 라이센스는 회사를 다니면서

해당 프로그램을 많이 사용했다 보니

2주 만에 빠르게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

그렇게 남은 10점도 채웠어요!

일단 1주 차부터 15주 차까지 있고

대부분 80~90분 정도의

강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8주 차 정도에 중간고사를 보구요

15주 차에 기말고사를 봅니다.

시험 자체는 객관식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보는 것은 문제는 없었어요.

저는 이미 부족한 점수를

채워놨기 때문에

수업만 들으면 됐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마음 놓고 있다가..

과제, 시험, 토론과 같은 깜짝 폭탄을

맞아버렸습니다..ㅠㅠ

논문 형식으로 쓰라는 과제도 있고

주제가 어려웠던 과제가 있었기에

한숨부터 나더라구요..

작은 제 인생에서 해본 적 있는 과제란...

고등학교 때 했던 숙제? 팀 과제?

이런 게 다였어요..

고등학교 때 진행했던 과제보다

난이도가 있는 것은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 지

안절부절하고 있던 차에

멘토쌤께서 중간에 지금 수업은

문제는 없냐 라고 관리차

연락을 주시는데

이때 제가 과제가 너무 어려워요 �

사실 이런 것을 해본 적이 없어요..

라고 말씀드리니

예시를 들어가며 어떤 식으로

접근해야 하는지 쉽게

설명해 주셨어요.

그래서 그 내용을 생각하면서

얼렁뚱땅 제출하고,

수업도 열심히 들으며

바쁜 1년이 지났습니다.

어려움이 있었지만

무사히 70학점을 채우고

결과적으로 21년도 7월에 시작하여

22년도 5월에 조건을 채웠어요!

그리곤 올해 2월에

사이버대학교 3학년 편입을

성공했습니다!!!

현재 수업을 잘 진행하고 있습니다 ㅎㅎ

졸업까지는 아직 남았지만

열심히 직장과 수업을 병행하며

졸업까지 힘내고 있답니다!!

저처럼 급여나 승진 관련하여

학력이 모자라신 분들은

평생교육제도를 활용해 보시는 것

정말 추천드립니다!!

저는 내년의 원활한 연봉협상을 위해

남은 수업 들으러 가보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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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