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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05. 2024
임상병리학과 편입 조건 제대로 활용하기~
안녕하세요~^^
이번에 개인 병원으로
이직에 성공한 김O혜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임상병리학과 편입을 약 8개월만에
할 수 있었는데요
사실 저는 간호조무사로 오랜 시간 일하면서,
점점 커리어의 한계에 도달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환자 케어와 병원 업무는 익숙해졌지만,
간호조무사의 역할로는 더 이상의 경력 발전이
어렵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비슷한 분야에서 좀 더 안정적이고 나은
근무 조건을 갖춘 직업으로 이직을 고민하던 중
최종적으로 임상병리사가 처우 면이나
환경면에서 가장 좋은 선택이라 판단이 섰습니다
이 자격을 갖추기 위해 나라에서 운영하는
제도를 이용하여 1년 정도 기한 안에
필요한 요건을 충족할 수 있었는데요
제가 겪었던 이야기를 공유해 드릴 테니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사실 보건 관련 여러 분야에서 진로를 정하는
데 정말 많은 고민을 했는데요
보건계열 자체가 인기가 높고 연봉도 상대적으로
좋은 편이지만, 간호사나 물리치료사는
안정적인 근무 조건과 높은 직무 만족도를
제공하지 못한다고 일하면서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여러 직업 중 임상병리사를 선택했는데,
이 분야 역시 경쟁이 치열하고 면허증이
필수라 국가고시에 합격해야만 했습니다
시험 자격 조건으로는 관련 학과를 졸업해야
한다는 요건이 있더라고요
하지만 제 최종 학력이 고졸이다 보니,
시험 응시를 위해 먼저 대학 진학이 필요했어요
현실적으로 오프라인 출석이 힘들었고,
일반 대학 과정을 다시 시작하는 데에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 것 같았죠
그러다 더 효율적인 방법이 없을까 찾아보던 중,
특별 전형으로 입학할 수 있다는 글을 발견했고
1:1로 학습 지원과 행정처리까지 도움을
주신다는 선생님께 상담을 받아보며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교육부 정식 기관 소속의 담당자님께서
안내를 도와주셔서 더욱 신뢰가 갔더라고요
먼저 제가 말한 특별 전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셨는데요,
일반 편입과는 다르게 대졸자 전형이라 불리는
제도로 전문대에서만 운영되는 방식이였습니다
어려운 수능을 볼 필요 없이, 2년제 이상의
학위와 평균 성적, 면접만으로도
지원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요
또한 정원 외 전형으로 진행되다 보니
선발 인원도 예상보다 많다고 하시더고요
하지만 저는 고졸이었기 때문에 다시 학교에
입학해야 지원 할 수있는지 물어보았는데요
다행히 이것도 나라에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학위를 빠르게 취득하면서 정규 대학과
동일한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특히, 출석과 과제, 평가를 전부 인터넷으로
유연하게 진행할 수 있어 직장과 병행할 수
있다는 점이 저한텐 최적의 환경이였어요
또한, 학비도 인터넷 강의로 진행되는 만큼,
일반 등록금에 비해 훨씬 부담이 적더라고요
그래서 우선 임상병리학과 편입을 위한
2년제 학위를 준비하기 위해 담당자분과
좀 더 세부적인 계획을 세워보기로 했습니다!
담당자님께서는 임상병리학과 편입,
즉 대졸자 전형을 활용하려면 온라인 수업을 통해
전공 45점, 교양 15점, 일반 20점 이렇게
총 80점을 이수해야 한다고 설명해 주셨는데요
물론, 개인 상황에 따라 플랜은
약간씩 조정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국가에서 한번에 점수를 획득하는 걸
막기위해 한 학기 최대 24점, 1년에 최대 42점
까지만 이수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었는데요
다행히 온라인 강의 외에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학점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는 멘토님이 추천해주신
국가 공인 자격증을 취득해 가산점으로
활용하는 쪽으로 계획을 세워
최종적으로 1년 내에 2년제 학위를 취득하고
대졸자 전형에 지원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선생님과 함께 구성할 수 있었어요
또한 일과 병행해도 일상에 지장이 없도록
학습 지원은 물론 종강 후 행정 처리까지
돕겠다고 하셔서, 더 미룰 이유가 없었고
바로 수강 등록을 완료할 수 있었답니다!
약 한 달 후, 임상병리학과 편입을 위한
일정이 시작되었는데요
출석이 기본적으로 중요한 요소라 편입을 위해
전적대 성적을 높이려면 특히 신경 써야 했습니다
다행히도 온라인 100% 녹화 강의에
실시간 참여가 필요하지 않아서 출석 체크는
무리 없이 완료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또한 과정을 진행하다 보면 과제와 평가 같은
중요한 평가 항목들이 있는데, 이런 부분에서
감점이 없도록 선생님께서 많이 지원해 주셨는데요
참고 자료를 미리 제공해 주시고 응시 전에
팁도 알려주셔서, 그걸 바탕으로 시간을
투자하니 고득점으로 무사히 넘어갈 수 있었죠
시스템에 점차 적응하면서 남는 시간에
자연스럽게 면접과 자격증 대비를 해서
기한 내에 잘 마무리해 8개월 만에 안정적으로
수료를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종강 이후에는 임상병리학과 편입을위해
최종적으로 학위를 신청하게 되었는데요
별도의 행정실 같은 기관이 없다 보니
학습자가 직접 처리해야 하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혼자 진행했던 분들에게는 조금
까다로울 수 있지만, 저에겐 멘토님이 계셔서
큰 어려움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답니다
이제 남은 건 모집 시기에 맞춰 지원하는
일이었는데요 경쟁률이 꽤 높았지만, 틈틈이
면접 대비를 열심히 준비해왔기 때문에
충분히 도전할 만하다고 느꼈죠
정말 다행히도 운이 좋게 집 근처에서 원하는
학교의 합격 통보를 받아 진학할 수 있었답니다!
사실 비전공자로서 이 과정을 시작할 때
새로운 분야를 공부한다는 점과 도전하는 일이
얼마나 쉽지 않은지 깨달았는데요
멘토님의 체계적인 안내 덕분에 안전하게
시작할 수 있었고, 예상했던 기간과 비용보다
더 빠르고 수월하게 목표를 이룰 수 있었어요!
제가 정말 하고 싶었던 일을 하게 되면서,
그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 되었답니다
여러분도 목표를 세우고 도전해 보신다면,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 보시길 추천드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