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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에 강원대 편입에
성공한 최○섭입니다
저는 이전에 재수에 실패하고
군대 전역 직전에 대학을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삼수를 하기엔 늦었지만
대입을 포기하기엔
당시에 애매한 나이였죠.
그러다 편입학이라는 제도를 알게 되었고
늦어진 만큼 신입생이 아닌 3학년으로
입학을 하는 것이었기에,
굉장히 매력적이었죠.
저는 이전에 토익을 공부했었는데요,
제가 원하는 과는 이를 채택하는 곳이
많이 없었죠.
하지만 한 학교가 바라는 과와 공인영어를
시험으로 선택한 곳이 있었어요
그게 바로 강원대학교였고
바로 강원대 편입을 마음먹었죠.
전역하자마자 바로 서울에 소재를 둔
대학 부설 평생교육원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학비가 비쌌고,
교육 내용도 생각보다 어려웠기에
따라잡기가 힘들었죠.
그렇게 학점이 천천히 내려가던 도중
주위의 소개로 지금의 시스템을
인터넷으로 전환하여
학점을 취득하는 방법이 있다고 들었어요,
집이 멀어 왕복 시간이 거의 3시간이
넘게 걸렸던 저에게 이는 희망과 같은
소리였죠.
더욱이 이를 자세히 알아보니, 학비가 굉장히
싸더라고요, 기존 금액의 20% 수준이어서
신청 안 할 이유는 없었죠.
블로그를 찾아보니 바로 검색이 되어
바로 수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존 서울에서 수업을 들을 때 보다
훨씬 수월하다는 기대를 갖고 말이죠.
저는 원래 전문 학사를 취득 후
80학점으로 일반 편입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기존 평생교육원을 다니면서 학점이
2.xx에 수렴했기에, 140점을 따는
학사로 길을 돌리게 되었죠.
학사는 일반에 비해
전적대를 안 보는 경향이 강했고,
추가로 경쟁률이 낮아 좀 더 손쉽게
강원대 편입에 성공할 수 있었죠.
더욱이 일반의 경우. 뽑는 정원이
정해진 게 아니라,
학생들의 휴학, 혹은
자퇴로 인해 나는 공석이 있을 때만
자리를 줘요.
이에 더해 전적대의 네임드를 보는
경향이 짙어, 학점까지 챙겨야 하죠.
하지만 학사의 경우,
전체 정원 대비 정해진 비율이 상시
존재합니다,
그렇기에 항상 자리가 있고,
추가로 전적대를 보지 않아요.
경쟁률도 일반에 비해 낮았어요,
또한 일반 대비
편입영어 합격 점수가
5점에서 10점 정도 낮더라고요.
이와 같은 메리트는
시간을 오래 투자해 140학점을
따더라도 학사를 하는 의미가 충분했고
플래너 선생님과 함께 강원대 편입
계획을 짜게 되었죠.
저는 최대한 시간을 줄이고 싶었기에
모든 자격증을 다 따겠다고 말씀드렸고,
그랬더니 1년 반만에 학사를 따는 살인적인
스케줄을 그려주셨어요.
우선 3학기 동안 66학점을 따고,
나머지는 텔레마케팅 관리사 18점,
행정관리사 14점, 매경테스트 18점,
독학사 1, 2단계를 통해 나머지 학점을
모두 채운 후, 나머지 학기는
공인 영어 공부를
하라는 말씀이었어요.
어려운 플랜 같지만, 막상 옆에서
선생님이 도와주시니 할만 하더라고요.
우선 중간, 기말고사와 과제의 경우
전 강의만 켜 두고 영어공부를 진행했는데,
그러다 보니 놓치는 부분이 있었죠.
하지만 제 입장을 이해해 준 선생님께선
걱정하지 말라 하시더니
본인만의 노하우와 방법으로
저를 이끌어 주셨죠.
점수가 잘 안 나올까
두려웠는데, 4.xx대의 고득점을 할 수 있었어요.
또한 텔레마케팅, 매경테스트 그리고 독학사
같은 시험 또한 큰 도움을 주셔서
단번에 합격할 수 있었죠,
더 나아가, 저는 학습자 등록을 할 때
조금 헷갈렸는데요,
괜히 제가 넣다가
실수해서 점수 등록을 다 못할까 봐
걱정이 되었죠.
그 때 선생님께서는 본인이 직접
해 주시겠다고 하시더니
학습자 등록부터 학위 수여까지
원격으로 모두 진행 해 주셨죠.
덕분에 강원대 편입에 필요한
공인영어 공부를 마음 놓고
할 수 있었고,
토익을 한 지 3개월 만에
930이란 고득점을 할 수 있었어요.
그렇게 미친 듯이 공부하며
공인영어 공부기간 포함 총 2년 동안 달렸더니
어느샌가 시험을 보는 겨울이 왔더라고요.
이전에 대입 준비를 할 때처럼 원서를 넣는데
옛날 고3 때는 수시로 쓸 수 있는 대학교가
6개밖에 없었는데 3학년으로의 입학은 14개 정도
쓸 수 있었어요.
시험을 보는 기간에 갈 수 있는 대학은
다 간 정도였죠. 더욱이 수시에 비해
예비가 굉장히 잘 빠지는 수준이라
예비번호가 뒤에 있더라도
기대해 볼 만 했습니다.
제가 원하는 곳은 한 번에 붙었고,
다른 대학 2개가 추합에 성공했어요.
저는 제가 정해 둔 과가 있었기에
뒤도 돌아보지 않고 강원대에 입학금을 넣었고,
지금은 당당히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저와 같은 과정 준비하시는 분들,
경험상 굉장히 할 게 많은 거 알고 있어요.
학점 딸 수업 듣고, 영어 공부까지 해야 하고,
더욱이 공대를 갈 학생분들은 편입수학까지
해야 하죠.
여기서 발상의 전환으로,
저처럼 학점 딸 시간에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다면
대입에 있어 엄청난 메리트가 될 수 있어요.
1시간이라도 더 영어 공부를 해야 하고,
하루라도 더 기출문제를 보며 공부 해야하는데
제 경험상 플래너 선생님과 같이
해 보니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강원대 편입에 성공했듯이
여러분들도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모두 파이팅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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