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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회복지사2급 선택과목을 듣고
재취업에 성공한 48살 김○희에요.
저는 20대 초 부터 대학에 가지 않고
일을 하다가, 가정을 꾸리고
육아를 하며 근 20년간
직장에 다니지 않은
전업주부였어요.
그러다가 아이도 다 크고,
집에서 계속 있기도 지루해서
작년부터 다시 일을
시작 해 볼까 했죠,
하지만 대졸도 아니고,
20년간 주부로 산 기혼여성을
채용해 주는 회사는 거의 없었죠,
소위 말하는 경력단절의 예시였어요
그래서 재취업의 기회를 얻으려면
어떤 자격증이 유망할까 생각하며
인터넷을 찾아보던 도중,
대표적인 자격증으로
사회복지사가 뜨더라고요.
이게 도대체 어떤 일을 하는 것일까
하며 알아보니
사회복지에 전문적인
지식을 탑재한 채
요양원, 재단 등등
전반적으로 할 수 있는
많은 직업이었어요,
한 번씩 봉사활동에 참여해
도덕적인 행동을 통해
행복을 느끼던 저에겐
특히나 더 천직인 것이었죠,
이걸 취득하기 위해 전문대 졸
이상의 학력을 요구하길래
전문 학사도 따면서
재취업을 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었고,
취득 과정을 알아보니
전문대 졸 이상의 학력을 갖추고,
사회복지사2급 선택과목을 이수한 뒤
필기시험을 보면 1급이 될 수 있었죠.
거기까지 가는 길은
너무 험난할 것 같아서
2급은 그래도 1년 정도 투자하면
딸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이는 필수적으로
선택과목 17가지를 수강해야
취득 가능하다고 하길래,
무엇을 이수해야 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재취업의 길로 가기 위해선
기본적으로 전문대 졸 이상의
학력은 필수고요,
추가로
전공필수 10개
선택 7개에
실습시간을
이수해야 했어요
여기서 실습은 실습 160시간에,
세미나 30시간을 충족하는 것으로,
사회복지현장실습이란
전공필수 수업과정 내에
포함되어 있었죠.
하지만 이 과정을 진행하기엔,
전문대에 가야 했고,
경제활동도 아닌데,
가정일도 미뤄두고
학교까지 왔다 갔다 하는 것은
무리가 있겠다 싶었죠.
그래서 어떤 방도가 있을까
검색을 해 보니,
학점은행제란 제도가 있었어요.
학은제의 플래너님과 상담을 해 봤는데
1년에서 1년 반이면 충분히 딸 수 있더라고요.
멘토님이 저 같은 경우는
전문 학사도 취득해야 하니,
총합 80학점이 필요하다 했어요.
그래서 3학기를 진행할 건데,
이 중 사회복지사2급 선택과목
전공 17개를 듣고,
나머지 학점은
독학사 4개를 통해 교양을 채우고
잉여 학점을 일반으로
채워 넣자고 하셨죠.
사실 들어도
무슨 말인지 몰라서
그냥 선생님 믿고 수강신청부터
학습과정까지 진행했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듣는 수업이기도 하고,
나이가 먹은 만큼 머리가 굳어서 그런지
수업내용을 잘 따라갈 수가 없었죠.
그래서 한 번은 멘토님께 이래선
학점 이수부터 재취업까지 불가능하다고
하소연을 했는데,
그걸 왜 이제서야
말해주시냐면서 팔 걷고
도와주시더라고요.
특히 사회복지사2급 선택과목
전공 내용들이 저한텐 많이
생소했기에,
관련 시험, 과제, 쪽지시험 등
초반에 많이 틀리더라고요.
하지만 멘토님이 걱정하지 말라며
관련 노하우와 해결 방법을 알려주셨고,
덕분에 생애 첫 학점은
4점 대가 넘었답니다.
또한 출결도 매우 손쉬웠던 게
2주에 한 번만 들어가서 켜 놓기만
해도 괜찮았기에,
출석 관련으로 점수가 내려가는 일은
단 1도 없었죠.
한편 선이수 과목인
전필 4개, 전선 2개를 들어
사회복지현장실습을
들을 수 있게 되었는데
재취업에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하고
즐겁게 나갔죠.
근데 역으로 이게
조금 까다로웠어요.
대학교 혹은 기관을 통해
현장 실습 차를
직접 구해야 하는데,
사실 어디서 어떻게
첫 삽을 파야 할지
엄두가 나지 않았죠,
그러나 이 또한
멘토님의 도움으로
가까운 거리에
현장실습 차를 찾을 수 있었답니다.
이렇게 사회복지사2급 선택과목을
모두 이수한 후,
멘토님이 플랜을 짜 놓으신 것 중
독학사 시험이 있더라고요,
1단계 네 개를 합격하라고 하여,
공부를 해 봤는데,
고등학교 1학년 수준의
모의고사 느낌이더군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모든 학점과 실습을 이수하고,
사복 전문 학사와, 라이선스를
목도에 두고, 큰 장애물이 생겼어요.
바로 학점 등록을 하는 절차였죠.
저처럼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설명을 들어도 쉽사리 접근하기 조차 어려웠습니다.
이 때 멘토님이 또 한 번의
큰 도움을 주셨네요.
어렵다는 말을 듣자마자
컴퓨터를 켜 보라고 하시더니
원격으로 바로 해결해 주셨어요.
감사할 따름이었죠.
사회복지사2급 선택과목 찾는 것 부터
많이 어려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쉽게 해결할 수 있었네요.
물론 혼자 힘으로 한 건 아니고,
멘토님의 도움도 컸지만,
나이가 들어도 이렇게 스스로 쟁취한 게
오랜만이어서일까요 되게 감격스럽더라고요.
그렇게 저는 2급 자격증을 들고
재취업에 도전했고, 집 근처에 있는 재단에
취업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원하시는 게
분명 있으실 거고,
현실에 적응하여 그걸 놓치고 있는
상황일 수도 있을 테죠
나이가 먹었다고, 외면할 게 아니라
다시 도전할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모두 파이팅 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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