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f.kakao.com/_MxcxbxnG/chat
안녕하세요
공인회계사 학점은행제를 통해
cpa 합격 후 삼○에서 근무하게 된
27살 이○지 입니다.
저는 대학교에서
응용통계학과를 전공하다가,
4학년 때 부터 진로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죠.
기존에는 학교 사람들처럼
일반 회사에 취업을 할까 하며
생각을 해 보다가,
지금까지 쌓아왔던
노력과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일을 하고 싶었죠.
그렇게 제 능력이 잘 발휘되던
직업을 몰색 하던 중, 학교 동기들이
cpa 준비를 많이 하더군요.
기출문제를 잠시 봤더니,
수학 및 연산에 강점이 있는 저에겐
최적의 직업이더라고요.
상법과 세법이 있었지만,
이전에 수능 때처럼 공부하면
합격할 수 있다는 자신도 있었고요.
하는 일이 많아도
그에 상응하는 고연봉이란 보상은
굉장히 매력적이었죠.
또한 최근 들어 회계사 인력이
많이 필요하게 되어,
매년 뽑는 머릿수도 계속 증가세고,
합격하는 인원들은
인력난이 심해 대부분 대형 법인에
입사한다고 하더라고요.
이러한 메리트는 졸업 후
공인회계사 학점은행제를 통해 cpa 시험을
준비하게 되는 큰 요소가 되었어요.
우선 공인회계사 시험자격을
알아보니 크게 두 가지가 있더라고요
1. 토익 토플 지텔프 등 공인어학성적
2. 경제 경영 세무 및 회계 교과목 이수
이 두 가지가 필요하더군요.
토익은 다행히 이전에
응시했던 기억이 있어
두 달 정도 공부하고 봤더니
700점은 금방 넘었어요.
크게 걱정할 건 아니었죠.
두 번째 조건이 조금 걸렸는데요.
저는 응용통계학과를 나왔기 때문에,
경영 관련 2과목, 경제 관련 한 과목을
들었기에 관련 학점이 있었지만,
회계 세무 관련된 과목은
아예 새롭게 이수를 해야 했죠.
그렇게 대학에서 다시 등록금을 내고
복수 전공을 해야 하나 고민하던 차에,
알아보니 간단한 제도가 있더라고요.
공인회계사 학점은행제 제도를 통해
회계 세무 관련 과목을 수강하면
필요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었죠.
인터넷에 찾아보니
굉장히 자세히 나와있더군요.
직접 학교에 나가지 않고
수강을 한다고 하니
제가 아는 강의란
개념과 좀 다른가,
라는 생각이 들어
블로그에 나와있는
멘토 선생님이 있길래
도움을 요청했죠.
우선 저는 선생님께
22년 1월부터 준비해서
23년도에 동차로 시험을
보고 싶다고 말씀드린 후,
현재 상황을 브리핑해 드렸죠.
경영 관련은 2과목을 이수했고,
경제학도 한 과목을 수강한 상태이며,
향후 회계 및 세무 4개의 강의와
경영 관련 강의 한 개가 필요하다.
그리고 공인회계사 학점은행제를 통해
이를 채우려 한다.
라고 말씀 드렸더니,
즉각적으로 플랜을 짜 주셨어요
당시 바로 다음 달에 있는
독학사 시험을 보시면 경영 관련 강의는
듣지 않아도 되며,
나머지 12점은 인터넷 강의를 통해
손쉽게 취득 가능하다 라고 하셨죠.
저는 시험공부 하는 데에 집중했기에
독학사를
공부할 시간은 없었지요.
그리하여 저는 4개 수업 듣는 거,
독학사를 안 보고 그냥 5개 듣기로
했습니다.
또한 통계학과라
회계 및 세무 관련 강의 중
어떤 것이 쉽게 들을 수 있을까 고민했었는데
이수가 굉장히 쉬운 것들만
조목조목 골라서
저한테 알려주셨어요.
전 ○○경영 아카데미라는
회계사 학원에 다녀야 해서
인강을 수강하는 데 있어,
시간이 부족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는데요,
이 수업의 장점이 시 공간에 제약이
아예 없더라고요.
학원이 거리가 있어
왕복 2시간 이상이었는데
가는 동안 버스에서 인강만
틀어놔도 상관이 없었고,
추가로 새벽이던 아침이던,
주어진 2주 안에만
출석체크를 하면 되었기에
공인회계사 학점은행제로 라이선스
준비하는 게 너무 편했죠.
또한 강의에는 대학과 똑같이
시험, 과제, 토론 등이 있었는데,
멘토 선생님께서 시험공부하는데
방해가 되지 않도록
노하우를 알려주셔서 손쉽게 풀어낼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한 학기 만에 공인회계사 시험자격을
모두 맞춘 후, 과목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등록해야 모든 단계가
끝난다고 하셨죠.
이 때 조금 머리가 아팠어요.
한 번도 해본 것도 아니거니와
생각보다 내용이 복잡하길래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했죠.
멘토님이 전화를 받자마자
컴퓨터를 키라고 하시더니
이제부턴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죠
순간 무슨 말인가 해서 의아했는데
원격으로 연결해 주셔서
어려워하던 부분을
매우 손쉽게 해결 해 주셨어요.
그렇게 많은 도움을 주셔서
결국 23년에 동차로 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답니다.
한편 이 시험기준이 25년도 부터는
조금 달라진다고 하더라고요,
제 길을 따라올 후배님들이 행여나
있으실까 봐 조사를 해 왔어요.
크게 달라지는 건 아니고,
기존 회계 및 세무 12학점,
경영 9점, 경제 3점이었으면
내후년 부터는
회계세무 12, 경영 6, 경제 3, IT 3으로
기준이 바뀌었어요.
저 때는 IT 과목이라는 게 필수과목이
아니었는데, 새롭게 신설되었더라고요.
물론 멘토님 들게 여쭤보면 다 염려 해 두고
플랜을 짜 주시겠지만, 노파심에 몇 자 적어봤어요.
이렇게 저는
공인회계사 학점은행제를 통해
현재는 용산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요.
직업 만족도 굉장히 높습니다.
다른 곳 이직할 때도 조건이 매우 좋지요.
후배님들도 만약 관심 있으시다면
저와 같은 길 한번 걸어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https://pf.kakao.com/_MxcxbxnG/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