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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간호학과 3학년 편입을
수능 보고 도전했던 후기로
작성해보려는
20대 중반의 여성인
박O빈입니다
먼저 제가 이 진학을
결정하게 된 계기부터
풀어보도록 할게요
저는 어렸을 때 나이팅게일의
선서문을 보고 감명 깊게 받아
병객을 돌보고 싶은 데에
흥미가 생겨서 학창 시절 때
열심히 공부했었어요
그러나 훌륭한 일을 해내기 위해
밤새도록 노력했지만 정작
중요한 시기인 수능에서
제가 진학하려 했던
학교에서 떨어지게 됐답니다
그래서 재수를 해볼까 생각했지만
그 1년을 버티기엔 현실적으로
많이 힘들 것 같았죠
그래서 다른 입시가 없나 봤더니
학력 조건을 갖추고 대학에
들어갈 수 있는 제도가 있다는
흥미로운 정보를 접하게 됐었어요
이 시스템은 일반, 학사 전형으로
입시전략을 짤 수 있었습니다
전자는 2년제에 해당하는
학력을 가지고 있다면
지원할 수 있었으며 후자는
4년제를 나왔다면
지원할 수 있었죠
차이점으로 일반전형은
준비할 수 있는 진입장벽이
낮아서 그만큼 빨리
준비할 수 있었지만 경쟁률이
그만큼 치열했었죠
학사 전형은 4년에 해당하는
학력을 얻어야 되는거기 때문에
준비하는 기간은 길었지만
그만큼 합격률이 높은 편이었죠
저는 이 중에 수능 때 뼈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었기에
최대한 합격률이 높은
학사 전형으로 간호학과 3학년 편입의
전략으로 선택하게 됐답니다
문제는 이 학력을 당장에
고졸이라서 도전해 볼 수는
없었지만 마침
어떤 교육부 제도를 활용하여
지원 조건이 될 수 있게끔
할 수 있었답니다
그건 학점은행제라는 이름으로
대학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는
교육부 제도였지만
별도의 입시 조건 없이
고졸 이상의 학력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활용할 수 있었고
이 때문에 평생교육제라고
불리더라고요
실제로 대학에 다닌 것과
같은 효력을 지니고 있어서
간호학과 3학년 편입에는
문제가 되는 사항은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이 시스템을 활용하여
4년제 졸업장을 따기로 결정했었죠
참고로 실제 전공을 정해놓고
수업을 들어줘야 돼서
아동학으로 커리큘럼을
진행했었답니다
추가적으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는 특성 덕분에
핸드폰만 있다면 어디서든지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으며
그걸 켜두고 입시에 필요한
공부에 열심히 준비해서
대비를 했었답니다
그리고 학점을 대체하는 방식으로
기간을 줄일 수 있었어요
이렇게 많은 장점 덕분에
수월하게 도전할 수 있었죠
간호학과 3학년 입학을
준비하기 위해
기간 단축을 한건 별도의
자격증 취득과 독학사를 활용하여
단 2년 만에 준비할 수 있었어요
자격증은 난이도 부담이 없으며
얻어지는 학점이 큰 걸로 하나
따서 대비를 했었는데
기간도 줄여지고 스펙도
쌓여지는 거라 안할
이유는 없더라고요
시험 일정도 널찍했기에
큰 부담은 없었지만
독학사는 실제 대학에 있는
과목들을 시험 봐서 합격하는 만큼
학점으로 대체가 되어
기간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는데
1년에 정해져 있는
시기에 난이도가 어느 정도
있는 편이라서
잘 대비해야 됐었어요
입시를 준비하며 별개의
시험도 대비해야 됐기에
그렇게 쉬운 건 아니었지만
최대한 빨리 지원 시기에
맞춰두고 싶었기에
집중해서 했었답니다
이렇게 두 가지를 활용해서
단 1년 반 만에 준비해서
지원 시기에 맞춰
서류 제출을 했었죠
학은제 수업 방식은 생각보다
수월했던 게 실시간 강의가 아닌
녹화된 영상으로 매주 올라온걸
2주 이내로 보기만 하면 되더라고요
평균 영상 길이는 60분~90분이라서
시간적인 부담감은 그렇게 크진 않았죠
이렇게 한 학기에 15주 커리큘럼의
방식으로 진행이 됐었답니다
이 덕분에 출결은 상당히
할만했었지만
그 외로 중간, 기말, 과제, 토론 등
실제로 학교에서 하는 것들을
챙겨줘야 되더라고요
이런 평가요소들로 인해
간호학과 3학년 편입에 있어서
중요한 열쇠들이었답니다
그래서 열심히 집중해서
평점 4.1 이상이 나올 수
있게끔 했답니다
.
이렇게 모든 수업과 자격증
그리고 독학사를 하여
모든 일정을 진행하게 됐는데
단순히 하는 것만이 아닌
따로 행정처리를 해줘야
간호학과 3학년 편입이 가능하더라고요
그러기 위해 먼저 한 것은
학습자 등록이었어요
이 땐 저의 최종학력, 목표 설정 등
여러 학적부 사항을 기입했었고
학점인정이라고 해서 제가
여태껏 해놓은 수업과 자격증,
독학사의 학점들을 기입하여
4년제 조건이 될 수 있게끔 했죠
이건 아무 때나 할 수 있는 게 아닌
1월, 4월, 7월, 10월 별로
시행이 되고 있어서 거기에
맞춰 인지해야 됐답니다
추가로 제일 중요한 학위는
2월, 8월에 발급을
받을 수 있었어요
저는 7월에 학점을 얻었던 것을
모두 인정받고 곧이어
8월에 학위를 신청하여
지원할 수 있게 조건이 됐답니다
이렇게 하여 간호학과 3학년 편입으로
서류 제출할 수 있게 되고
2년 동안 열심히 준비했던 것을
토대로 하여 시험을 응시했는데
개인적으로 수능보다 더
긴장했던 것 같았어요
그래도 여태 준비했던게
빛을 바란 것인지
제가 원했던 학과를
합격하게 되었으며
지금은 잘 다니고 있는 중입니다!
그럼 이제 슬슬 글을
마쳐보도록 할게요~
사실은 이 모든 일정은
저 혼자서 다 알고 하진 못했고
저를 관리해 주시던 멘토님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이 과정 자체가 정보가
너무 방대해서 무엇부터
알아야 될지 모르고 있었을 때
어느 블로그의 후기글을
통해 알게 됐었는데
그때 제가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상세한 설명과 함께
풀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분에게 관리를
받아 가며 진행하기로 했었고
추후 합격할 수 있던 것 같습니다
학은제를 해본 경험자로써
조언을 드려보자면
특히 이런 정보들은 글로만
접하다 보면 해당 정보가
접근이 너무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직접 목소리로 듣고
판단하는 걸 선택하는데
정보 수집 면에서
훨씬 효율적이더라고요
수업, 행정처리, 지원 시기,
제출해야 될 서류 등
다양한 것들을 알려주셔서
개인적으로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답니다
지금 수능이 끝난 타이밍에
저 같은 사람들이 이 글을 보고
들어와 보셨을텐데
직접 멘토님과 이야기를
나눠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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