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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능 대신 학은제 편입을 선택해서
진학에 성공한 윤○재입니다!
저는 고심끝에 전문대를 입학하게 됐는데
처음엔 흥미로웠던 제 전공이
시간이 지날수록 맞지 않아 괴로웠어요
더 버티는게 의미가 없을 것 같아서
결국 중퇴를 하게 됐고,
바로 취업계에 나가기로 했었죠
하지만 번듯한 졸업장이나 그 흔한
자격증 하나없는 저를 채용해줄 수 있는
제대로 된 회사는 당연히 없었습니다
그래서 더 늦기전에 4년제 대학을
재도전해서 이 한계를 극복하기로 했고
다시 고3 친구들과 경쟁하는 재수가 아닌
교육부에서 시행하는 제도를 통해
지름길로 가기로 했죠
살짝 타이트하긴 했지만 담당 멘토님과
나름대로 전략을 잘 세운 덕분에
한번에 합격할 수 있었답니다
제가 목표를 이룰 수 있었던 경험을
토대로 정보를 공유 해드릴테니
참고하셔서 응용하셨으면 좋겠어요~!
1. 학은제 편입,
준비 과정부터 어려웠다.
물론 저로서도 한번 실패했던 대학 진학에
다시 문을 두드리기까지 결정하는게
쉬운 일은 아니였습니다
그래도 여러 경험담들을 듣고 보니
고졸 상태로는 제가 원하는 커리어를
쌓기 어려웠던게 현실이였죠
보통은 같은 업무를 해도 대졸자가
비대졸자보다 더 높은 연봉을 받거나
진급을 빠르게 할 수 있었거든요
그래서 꼭 4년제 졸업장이 필요해졌고
신입학을 할 자신은 없었다보니
중간에 들어가기 위한 계획을 잡기로 했죠
저희 집에서 멀지않은 서울·경기권을
위주로 알아보니 모집 전형도 다양했고
대부분 영어 성적도 반영이 되더라구요
그래도 합격하면 3학년으로 들어가서
재학 기간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보니
힘들어도 이겨내보기로 했습니다
다만 그것보다 문제는 기본적으로
전문대졸 학위를 갖고 있는 분들이
지원을 할 수 있는 문턱이 있었던거죠
예상보다 높은 커트라인에 중퇴자였던
저는 더 절망적이였던 것 같아요
게다가 학교마다 조금씩 요구하는 사항이
달라서 이걸 다 정리해가며 보편적인
기준을 선정하기도 꽤 어려웠습니다
그냥 재수 학원을 알아볼까 고민할찰나
우연히 국가 교육제도를 알게 됐죠
블로그, 카페 등 꽤 다양한 후기들을
접해볼 수 있었고,
심지어 요즘은 수능을 안 보고
학점을 모아서 편입학하는게 트렌드라는
말이 돌 정도로 경험담들이 많았어요
그덕에 조금 용기가 생기게 되었고
옆에서 도와주시는 담당자분이 있다길래
횡재다 싶어서 바로 연락을 드렸답니다!
2. 학은제 편입,
요즘 누가 수능보나요?!
처음엔 저도 처음 접해보는 제도라서
낯설었고, 과연 이게 맞을까
의아하기도 했죠
왜냐면 과정도 전부 온라인으로 쉽고
편하게 진행이 가능했고 진입장벽이 낮아
정시를 대체하기에 너무 수월했거든요
그런데 정확한 설명을 들어보니
꽤 공신력도 높고 활용 범위가 넓었습니다
나라에서 일반대와 동등한 효력으로
학위를 취득할 수 있게끔 만들었다보니
이 자체로도 학력 개선이 가능했어요
그래서 조건에 해당하는 학점들을
모두 이수하면 교육부 장관 명의로
졸업장을 받을수도 있었죠
제가 느낀 가장 큰 매리트는
필요한 점수만 모두 모아주기만 하면 되서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는 점이였습니다
그리고 학교와 달리 따로 등록금도 없고
대체적으로 1/5정도 학비가 들어서
합리적인 금액이라고 생각했어요
전 국민이 평생동안 더 늦지않게 교육의
기회를 최대한 열어주기 위해 열고 있다는
좋은 취지도 마음에 들었죠
게다가 여기는 멘토님이 있는 시스템이라
함께 동행하면 원하는 학교 모집요강에
맞춰 플랜도 짜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가장 걱정됐던게 혼자서 이 많은 정보속에
제 길을 찾을 수 있을지였는데
이 부분이 해결되니 마음이 너무 편했어요
3. 학은제 편입,
전문가와 함께하니 수월해졌다.
다행히 선생님께서 정부에서 정식으로
인가받은 기관에서 일하고 계신 분이셔서
좀 더 신뢰가 높아졌던 것 같아요
게다가 이 조건을 채워가기 전에
체계적인 순서로 가이드를 잡아주셔서
복잡했던 머릿속이 깔끔히 정리가 됐었죠
먼저 제가 가고싶은 학과가 있는 곳을
집에서 가까운데로 갈건지,
네임벨류를 생각해서 갈건지 정해주셨고
너무 오래 걸리지 않게 준비해서
원서를 내볼 수 있게끔 일반전형으로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총 80점에 해당하는 전문학사로
학위를 만드는 과정을 편성했는데
전체적으로 난이도도 크게 어렵지 않고
무난한 경영학 전공으로 선택했죠
특히 딱 2학기로 일정을 조율하기 위해
자격증, 독학사를 병행하기로 했는데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게 많았었어요
그덕에 저는 정확히 8개월동안
최대한 높은 평점으로 종강하기 위한
플랜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딱히 고정된 시간표 없이 일주일 분량을
2주안에만 들어주면 출석이 된다고 해서
영어 학원도 따로 등록하게 됐죠
게다가 수료할때까지 옆에서 멘토님이
든든히 학습지원을 도와주기로 하셔서
왠지 걱정이 많이 덜어지더라구요
빠른 개강반에 잔여석이 있다고 하셔서
장학 혜택으로 할인받은 학비로
신청까지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4. 수능 대신 학은제 편입,
선택한데 후회가 없었던 이유?
몇 주 뒤 개강이라 집에 귀가하고
꽤 늦은 시간에 접속을 했어요
일주일에 한번씩 교수님의 강의들이
녹화본으로 올라왔고, 끊거나 다시보기를
활용해 공부를 수월하게 할 수 있었죠
다행히 대학교 수업을 전혀 들어본적 없는
제 입장에서도 어렵지 않은
난이도여서 성적 관리가 쉬웠어요
게다가 모바일로도 수강할 수 있어서
외출을 오래 해야 했을때도 와이파이만
있으면 출결을 문제없이 채울 수 있었고
중간에 레포트와 시험이 있긴 했지만
선생님께서 보태주신 참고 자료와 노하우
덕분에 무난히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인강을 듣는 절차동안엔 크게 제가
품을 들일게 없었던 것 같아요
그덕에 저는 모집요강에 안정권으로
들어갈 수 있게끔 면접, 영어 성적에
가장 우선순위를 둘 수 있었죠
확실히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가면서
제 할일을 큰 무리없이 할 수 있었다는게
심적으로 안심이 많이 됐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8개월 여정동안
꽤 높은 평점으로 이수를 할 수 있었고
총 4군데에 늦지않게 졸업 예정자로
서류도 문제없이 낼 수 있었어요!
학은제 편입,
직접 경험해보니 수능을 힘겹게
다시 볼 필요가 없었습니다
저는 총 2군데에 합격 통지를 받았고
그 중에 조금 더 네임벨류가 높은 곳으로
입학을 확정짓게 되었죠
불과 1년도 안되는 기간내에 달성해서
부모님이 너무 기뻐하셨어요!
물론 저 혼자서 얻을 수 없는 결과였고
옆에서 끝까지 책임지고 도와주셨던
멘토님께 제일 감사했습니다!!
이제 남은 3,4학년동안 소중한 기회로
생각하며 열심히 해서 대졸자가
되기위해 잘 마무리 할 예정이죠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여러분도 목표까지 포기하지 마시고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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