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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간섭하고서히
Nov 19. 2024
국립대 편입 7개월만에 준비한 자퇴생 후기!
앨리스
원하는 과정이 궁금하다면?! 앨리스쌤에게 물어보세요! :-D
pf.kakao.com
안녕하세요
국립대 편입을 자퇴 후 7개월만에
준비해서 성공한 김○성입니다
저는 당시 4년제에서 2학년까지
재학하고 있었는데 성적 관리도 제대로
하지 못한 부분도 있었고
나중에 취업까지 고려를 했을 때
좀 더 좋은 학교를 졸업하는게
유리할거라고 판단을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부모님과 신중히 의논한 결과,
중단을 고려하더라도 다른 대학에
중간 입학을 하기로 했죠
다만 계획에 없었던 일이다보니
다시 수능을 봐야하나 싶었는데
예상보다 다양한 길이 많았습니다
그 중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제도를 통해
인강도 듣고 갖고있는 이력을 다 동원해서
수월하게 3학년으로 들어갈 수 있었죠
제가 거쳐온 과정을 공유 해드릴테니
정보가 필요하셨던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물론 제가 갔던 길이 무작정
쉬운 길은 아닐 수 있지만
그래도 남들보다 더 유리하게
할 수 있었기때문에 여러분들에게도
추천 드리고 싶네요!
1. 국립대 편입, 첫 도전은 어려웠다
사실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고
2학년까지 수료를 한 상태에서
무턱대고 지원을 할 뻔 했었어요
그 당시에 전형이나 방식에 대해
전혀 아는바가 없었다보니
겁이 없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가고싶은 학교의 모집요강을
둘러보고 헉 소리가 났었죠
일반유형을 살펴보니 학과를 불문하고
경쟁률이 최소 50:1이 넘더라구요..!
나중에 알게된거긴 하지만
그럴 수 밖에 없었던게 그만큼
진입 장벽이 낮기 때문이였습니다
일반 루트로 가는 경우에는
전문대졸이거나 저처럼 4년제에서
2년만 수료해도 원서를 넣을 수 있었죠
심지어 정해진 정원내에서 T.O가 나야
뽑는거다보니 열심히 달려가도
골문이 닫혀있을 가능성이 높았어요
그 당시는 살짝 포기할만큼 막막했는데
더 정보를 찾다보니 저와 비슷한 상황에서
다른 전형으로 7개월만에 준비한
자퇴생분의 경험담을 발견하게 됐습니다!
2. 국립대 편입을 7개월만에 준비?
공교롭게도 저와 조건도 같으셨고
진학도 국립대학교에 3학년으로
성공을 하신 분이였어요
어떻게 과감하게 자퇴를 결정하셨나
궁금했는데, 바로 학사전형으로
지름길을 찾으신 것 같았습니다
정원과 관계없이 학과마다 학교에서
정해진 T.O를 추가로 선발하고
이미 4년제 졸업 학력이 있는 상태에서
원서를 내볼 수 있는 루트였죠
확실히 경쟁률도 높아봤자 1:5이여서
틈새 전략일 것 같다는 느낌이였어요
이 때 국가 교육제도에 대해서
처음 접하게 됐는데, 꽤 효율적이고
저에게도 큰 매리트가 느껴졌습니다
온라인으로 교육부 장관 명의로
학위까지 딸 수 있을 정도의
공신력을 갖고 있었죠
이를 통해 어느정도 성적을 개선해서
여건을 만들어 가셨다고 하셨다더라구요
특히 학편의 경우에는 영어 평가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다보니
공부에 자신없던 저에게도 딱이였습니다
마침 이 분이 도움을 받으셨다는
멘토님의 연락처를 남겨놔주셔서
저도 자세히 알아보기로 했죠
3. 국가 교육제도란?
다행히 정부에서 정식으로 인가받은
기관에 소속된 직원분이라고 하셔서
안심하고 안내를 받아볼 수 있었어요
전문가를 통해 자세히 어떻게 운영되는지
설명을 들어볼 수 있어서 신뢰도 높아졌죠
나라에서 일반대와 법적으로 동등한
효력을 갖고 통상적인 학력으로
충분히 인정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실제 국립대 편입 모집요강에서도
[학점 인정 등에 관한 법률…]로
공적으로 명시가 되어있기도 했어요
출석, 과제, 평가까지 전부 원격으로
참여할 수 있다보니 여러 준비 절차가
필요한 저에게 최적의 환경이였죠
특별히 입학하는데 까다로운 제약도
없었는데, 고졸 이상이면 누구나
원하는 목적을 위해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거기다 총점제다보니 필요한 점수만
모두 모아주기만 하면 되기때문에
자유롭게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었죠
저 또한 후기에서 본대로 7개월만에
성과를 보고 싶었다보니 자퇴에 관한
자세한 의논을 이어가보기로 했어요
4. 학사 취득 기준은?
이 또한 대학 과정이였다보니
전공, 교양, 일반 기준에 맞춰
총 140점을 이수해야 했어요
사실 적지않은 점수였다보니
과연 7개월만에 준비가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꽤 융통성있는 제도라고 느낀게
꼭 인강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로로
가산점을 보탤 수 있다고 하셨죠
심지어 제가 갖고있는 학점도
가지고 와서 쓸 수 있다고 하셨는데
전적대의 개념이 있는 것 같았어요
평점이 좀 좋지않아 걱정했지만
수료까지 환경도 편하고 새 학기동안
개선하고 갈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믿고 국립대 편입을 하기위해
플랜을 최종 조율 해보기로 했죠!
5. 다양한 점수 인정방법?
미약하지만 전적대로 수혜를 보게되서
70점 후반대나 가지고 왔다보니
제 부담감이 많이 줄어들었죠
그리고 자퇴에 대한 최종 처리는
멘토쌤께서 입학처에 확인을 해주셨는데
합격이 통보되고 나서 2월정도에
전 학교를 대상으로 신청하면
인정해주는 것 같아서 다행이였어요
그래서 남는 60점대만 해결해주면
국립대 편입의 학사 전형으로
원서를 낼 수 있게 되었답니다
게다가 제가 원하는 준비 기간이였던
7개월을 맞추기 위해서 추가적으로
가점을 받을 방향을 제시해주셨죠
저는 추후 스펙으로 쓸만한 자격증과
독학사를 적절히 취득해서 점수를
보태가기로 했어요!
그래서 최종 2학기로 플랜을 완성했고
총 30주로 편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보다 빠르게 지름길을 찾게될줄은
몰랐는데 너무 다행이고 감사했죠
뿐만아니라 쌤께서 종강할때까지
학습 지원도 틈틈히 도와주신다고 하셔서
엄청 든든했어요!
더 주저할 이유가 없을 것 같아서
저희 예정대로 수강신청까지
바로 진행하기로 했답니다!
6. 온라인 수업방식?
약 2주정도 뒤 개강날이 되었고
고정된 시간표가 없어서 주로 학원이
끝난후나 주말에 참석했었어요
일주일에 한번씩 진도 순서에 맞춰
과목별 교수님의 녹화본 강의가 올라왔고
끝까지 재생해주면 출석이 되었죠
거기다 2주안에만 늦지않게 틀어주면
출결이 채워졌고 그게 기본 성적의
베이스가 되줘서 관리가 편했답니다
아무래도 국립대 편입이다보니
신경을 전혀 안 쓸수가 없었는데
수료까지 기준이 엄청 러프했거든요
중간에 레포트와 평가가 있을때도
담당쌤이 참고 자료도 같이 찾아주시고
수월히 제출할 수 있게 도와주셨죠
그래서 어느정도 진도에 적응되고 나서
필요한 공부를 병행하면서 마무리를
할 수 있게 최대한 집중했습니다
덕분에 영어 학원을 다니면서도,
집에서 복습을 할때도 폰으로 인강을
틀어놓은 상태에서 시간을 아꼈어요
총 7개월의 여정을 무사히 마치고
진흥원에 해야했던 행정 처리까지
마무리 한 다음 종강을 맞이하게 됐죠
거짓말처럼 합격 통지를 받고나서
자퇴 신청까지 문제없이 처리하게 됐고
가족들이 얼마나 기뻐했는지..
꿈같은 순간이였던 것 같습니다!!
국립대 편입,
이상 7개월만에 준비한
자퇴생의 후기였습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요..!
멘토쌤께 그 누구보다 고마웠고
고생 많으셨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죠
여러분도 원하시는 목표까지
화이팅하시고 이뤄지실 수 있도록
응원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앨리스
원하는 과정이 궁금하다면?! 앨리스쌤에게 물어보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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