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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ㅎㅎ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하고 싶어서
간호조무사 학점은행제 과정으로
편입 조건 갖추고 진학한
이ㅇ주라고 합니다~
예전에도 진학을 하고 싶었는데
드디어 대학 교문을 밟으니까
들어오고 시간이 지났는데도
여러가지 감정이 한꺼번에 드네요ㅎㅎ
고3 현역이었을 때는 제가 공부를
잘 하는 편이 아니었어서
현실적으로 제 기준에서 목표를 높게
잡았던 건 사실이었지만
하고 싶은 직업이라서 부딪혀본 건데
원서가 다 떨어질 줄은 몰랐죠
하나라도 되지 않을까 내심
기대를 갖고 있었는데
결국 어느 한 곳도 입학하지 못하고
그대로 졸업하게 된 거에요
그럼에도 보건계열에서 일하고 싶어서
학원에서 자격증 따고 일했던 건데
일이 많은 거에 비해 그만큼의
대우를 못 받는다는 느낌이 들어서
오래 다니지는 못하겠더라고요
왜 다들 중간에 학력을 높혀서
어려워도 도전하는지 이해가 됐고
저도 같은 심정으로 이 흐름에
타기로 결정한 거에요
지금부터 거쳐온 그 길이 어땠는지
글로 적어보려고 합니다!
대학은 후보로 정해둔 곳이 몇 군데
있어서 모집요강을 비교해봤는데
보통 제시되는 전형이 일반, 학사
두 가지로 나뉘더라고요
그리고 학교마다 보는 시험이나
면접이 조금씩 달라서
꼼꼼히 읽어본 다음에 한 학교를
정해서 본격적으로 목표를 잡았고
어느 전형으로 지원할지 고르고
계획을 세워야 되는 차례였는데요
모집요강에서 읽어보니까
일편은 2년제 전문대를 나오거나
4년제 대학에서 2학년, 그러니까
4학기 이상 다녔을 때 지원 가능했고
학편은 이름 그대로 4년제 학사학위가
있는 사람이라면 원서접수가 됐어요
앞에서 저는 아무데도 진학하지
않았다고 얘기했던 것처럼
학력이 고졸이었고 어떤 걸로
넣을지 고민하기 전에
편입할 수 있는 조건이 안 된다는
사실을 깨닫는 게 먼저였던 거에요
저는 사실 면접 같은 걸 더 걱정하고
있었기 때문에 자격이 안 된다는 건
미처 생각을 못했기 때문에 급하게
다른 방법이 필요했고
그때 검색하다 찾은 게
간호조무사 학점은행제 였어요!
처음에는 무슨 말인지 몰라서
여러 검색결과를 읽어봤는데
간호조무사 학점은행제를 활용해
일편은 80점, 학편은 140점을
이수하고 지원하는 거였어요
저랑 같은 상황에 있는 사람들이
이미 시도해봤고 합격했다는 얘기를
쉽게 발견할 수 있었고 사례의 수도
꽤 많길래 저도 이 방향을 택했는데요
일단 시작하기 전에 좀 알아봤는데
교육부주관 대학과정 제도이지만
시작할 때는 학교랑 다르게
입시 같은 절차가 없었고
고졸 이상이라면 누구나 가능해서
저도 충분히 학습할 수 있었어요
수업이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컴퓨터, 모바일 모두 들을 수 있고
직장인은 폰이나 패드로 틈날 때마다
수강하기도 한다네요~
온라인으로 진행이 되니까 출석도
어디 나가야 되는 게 아니라
과목 별로 일주일에 하나씩 올라오는
강의를 출석인정기간 2주 안에
들으면 되는 방식이더라고요
아직은 일을 다니고 있으니까
나가서 출석하는 것보다
학은제가 나을 것 같아서
저도 이 제도를 활용하기로 하고
한 가지 더 알아봤던 부분이 학습을
도와주는 사람의 유무였어요
저는 혼자서는 공부를 안 하기도 하고
직장을 다녀서 학습 외 행정철차 같은
부수적인 부분은 관리를 받고 싶어서
멘토쌤과 상의하고 시작하기로 했죠!
저는 비교적 이수해야 되는 점수가
낮은 일편으로 계획을 세웠는데
수업만 듣는 정규과정은 2년 정도
걸리고 아니면 더 빨리 끝나는
방식도 있다고 알려주셨어요
저는 모집시기 맞추고 싶어서
빨리 마칠 수 있는 쪽을 택했고
플랜에 강의 말고도 라이센스와
독학사를 넣어 기간을 조절해주셨죠!
이걸 기간단축제도라고 부르는데
이 외에 전적대, 타전공 등
다양한 방식이 더 있고 이게 각자의
상황과 진행 방향에 따라서
들어가는 게 달라지니까
아무래도 자세한 건 멘토쌤이랑
얘기하고 시작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간호조무사 학점은행제는 다 해서
2학기로 마무리할 수 있었고
나머지 점수인정 받는 행정절차도
선생님이 끝까지 안내해주시 덕분에
빠뜨리는 거 없이 신청 잘 해서
편입 시기 맞춰서 원서접수 했습니다!
결과는 보시다시피 합격이고
바쁘지만 즐겁게 학교 다니면서
제가 원하던 직업에 점점
가까워지는 걸 실감하고 있습니다ㅎㅎ
제가 공부를 하는 편이 아니라고
했었는데 간호조무사 학점은행제를
할 때는 다른 부분을 도움 받은 덕에
학습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그랬는지
막히는 거 없이 수월하게 했네요ㅎㅎ
진학을 위한 조건을 맞추려고
학은제를 했던 거지만
괜찮은 방식이라고 생각해서
이런 루트도 있다는 걸 알려드리려고
글을 쓴 것도 있어요
계획을 세우면서 혼자 정보를
찾아봤을 때 시간이 꽤 들었고
검색하는 동안 저랑 같은 처지에 있는
경우를 자주 봤거든요
합격하고 동기들이랑 얘기할 때도
혼자서 알아보고 준비한 친구가
힘들었다고 얘기하기도 해서
이렇게 글로 적어두면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써봤습니다~
이 학과로 오고 싶은데 아직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서 고민하는 분이
제 글을 읽고 걱정을 덜었다고
한다면 정말 뿌듯할 것 같아요ㅎㅎ
캠퍼스에서도 여러분을 만날 수 있길
바라며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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