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학과 편입 고졸이 2학기만에 성공한 방법

by 교육의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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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ㅎㅎ


아이들과 지내는 게 좋아서

관련 직업을 목표로 삼고


그 첫 걸음으로 특수교육학과 편입에

성공한 김ㅇ희라고 해요~


고졸이었던 제가 가고 싶은 과를

골라서 진학했다니 감회가 새롭네요


대학에 오고 싶어서 온 사람도

오고 싶지 않은데 온 사람도


다들 강의실 들어가는 순간

집에 가고 싶다고 말하던데


저는 신기하게 입학하고 나서 아직은

그런 걸 느껴본 경험이 없어요


지금은 그저 배우고 싶던 걸

배우는 게 마냥 즐겁고 뿌듯한데요


사실 원래 희망하던 과는 아니었고

예전에 그냥 보육교사만 생각했는데


봉사시간 채우려고 갔던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을 돌보고 같이 지내보니까


좀 더 전문적인 분야까지

관심을 가지게 된 거에요


결심한 이후로 제가 어떤 과정을

거쳐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는지

글로 적어볼 건데요


같은 꿈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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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진로의 큰 틀을 잡고

세세한 계획을 세우려고


특수교육학과 편입 조건이

어떤 게 있는지 알아봤는데요


보통은 대학들이 일편과 학편으로

나눠서 모집을 하던데


몇 군데 알아보니까 이 전공은

학편으로 구하는 곳이 잘 없고


대부분 일편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어있더라고요?


그래서 일반전형으로 넣기로 하고

조건을 찾아봤더니


2년제 전문학사 졸업하고

학위 받은 사람이거나


4년제에서 적어도 2학년까지 다닌

경우에 할 수 있는 전형이었어요


근데 저는 진학을 안 한 고졸이라서

2년제도 4년제도 다닌 전적이 없어서


원서접수부터 튕길 게

뻔히 보이는 상태였어요ㅠㅠ


이러면 차라리 재수해서 수능을

다시 보는 게 낫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했지만 그러면

수능 준비하는 데 적어도 1년에


대학 다니는 시간까지 더하면

나이 앞자리 숫자가 바뀐 다음에야


겨우 취업준비에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았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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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고 싶지 않은데 계속 진행할

방법을 모르니까 너무 답답한 거에요


그렇다고 진학하자고 입학을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일단 어떤 방법이든 더 알아보기로

하고 특수교육학과 편입에 대해

여러 군데에 검색을 해봤는데


비슷하게 자주 보이는 게

학점은행제라게 있더라고요


이걸 활용해서 자격증 조건도 맞추고

학위도 따고 다양하게 쓰던데


그 중에서 진학했다고 얘기도

심심치 않게 보였어요!


뭐길래 이렇게 많이 보이나

궁금해서 알아보니까


교육부에서 하는 제도인데

고졸 이상이면 시작할 수 있다네요


수업은 녹화된 강의를 컴퓨터나

폰으로 들어가서 온라인으로 수강해서


어디 나가서 출석하는 건 없고

교육원에 60~90분 짜리 강의 올라온

그때부터 2주 안에만 들으면 된댔어요


사례도 제법 있겠다 저도

여기에 한 번 희망을 걸기로 하고


학점은행제 교육원에 물어봐서

담당멘토랑 같이 진행하겠다고 했죠


어떤 방식인지 이해했다고 해도

직접 하는건 또 다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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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몸소 느꼈을 때가 멘토쌤이

제 학습플랜을 설계해서

보여주셨을 때였던 게


어떤 전공의 어느 과목을 들어야

나한테 유리한 지 몰랐는데


선생님이 저한테 맞춰서

다 계획을 세워두셨더라고요ㅎㅎ


그 플랜을 보면 제가 필요한 학점은

80점인데 2학기만에 모두 이수할 수

있도록 짜여져 있더라고요


아무리 그래도 2년제 학위인데

2학기만에 어떻게 가능다는 건지

멘토쌤한테 여쭤보니까


자격증이나 독학사를 수업이랑

같이 병행할 거라고 하셨어요


이 기간단축제도로 학점인정을 받고

들어야 되는 수업 개수를 줄이면


학습기간도 따라서 단축되는

방식인 거에요!


2가지 모두 멘토쌤이 어렵지 않은

분야와 과목으로 조언해 주셔서


강의 들으면서 동시에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2학기만에

전문학사학위 취득했고요


특수교육학과 편입 조건 갖춰서

멋지게 합격하고!


지금은 캠퍼스를 바쁘게

뛰어다니며 공부하고 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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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특수교육학과 편입한다니까

그냥 평범한 선생님 해도 되는데


왜 스스로 어렵게 가냐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어요


저는 이게 어려운 길이 아닌

똑같은 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가 선택한 방향을 꿋꿋하게

나아가자고 결심했죠


그 첫 단추를 끼우는 데

학은제를 활용한 거고


멘토쌤의 서포트 덕분에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었어요ㅎㅎ


사실 졸업한 다음에 봉사했던

어린이집에서 일하고 싶은데


그때가 되면 그 아이들도 이미

다 커서 졸업한 뒤겠죠?


그러면 다시 만나기 더 어려울 테고

그 사실이 아쉽기는 하지만


새로 만나는 아이들 하고도

잘 지낼 수 있게 좋은 선생님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어요ㅎㅎ


언젠가는 어린이들과 즐겁게

지내는 날이 오길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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