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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방통대 유아교육학과 편입을
주부인데도 빠르게 성공한
유 00이라고 합니다.
저는 원래 전혀 상관없는 분야로
전문대를 졸업해 일을 하고 있었어요.
일단 회사 사무직이었는데
처음에는 적응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잘 하면서
성과를 내긴 했었죠.
하지만 확실히 한계가 있었고
그때 지금의 남편을 만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결혼 후 일을 그만두고
전업주부가 되었어요.
마침 임신을 한 상태기도 했고
여러 가지를 고려했을 때
그게 제일 나은 선택 같았거든요.
그렇게 아이를 낳고 한참 동안은
정말 정신없이 지낸 거 같아요.
그래도 좀 시간이 지나니까
참 신기하게도 적응을 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렇게 되니까
여러 가지로 고민이 많이 생겼어요.
지금까지처럼 그냥 계속
전업주부로서 남편 뒷바라지도 하고
아이도 키워도 문제 될 건 없지만
과연 그런 삶이 진짜 괜찮은가
이런 생각이 많이 들었죠.
지금이야 방통대 유아교육학과 편입으로
다시 한번 대학을 들어가
학력 개선뿐만 아니라 유치원 선생님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려고 하지만
그때는 그런 게 없었으니까요.
그래도 나름 괜찮게 일을 하고 그랬는데,
경력 단절이 되면서 나중에 애가 자라서
부모를 볼 때 어떻게 생각을 할지
여러 가지로 걱정이 되었습니다.
요즘은 부모 스펙도 중요하다고 하고
그냥 집에서만 있는 것보다는
같이 일을 하는 게 좋을 거 같았고,
또 이제 곧 어린이집도 갈 텐데
미리 제가 공부를 해둘 수 있다면
더 잘 키울 수 있을 거 같았어요.
전문성도 전문성이지만
사실 제 자존감을 위해서
꼭 도전을 해보고 싶었죠.
다행히 남편도 응원해 줄 테니까
한 번 자세히 알아보라고 했어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찾아보니까
생각보다 복잡하더라고요.
일단 어린이집, 유치원이 달랐는데
5세까지는 돌봄 위주로 보육교사 2급이,
5~7세는 교육이 중요해서
정교사를 취득해야만 했습니다.
저는 가르치는 거에 더 관심이 있어서
라이선스를 어떻게 취득하는지 봤어요.
보니까 방통대 유아교육학과 편입이든
유아교육대학원을 가던가
아니면 새로 1학년으로 입학해서
교직 과정을 이수해야만 했죠.
4년제 학사까지 필요하니까
같이 병행을 해야만 했어요.
저는 이미 전문대를 나와서
편입을 하면 되나 싶었는데,
그렇게는 할 수가 없고
새로 드가거나 교대원을 가거나
한국방송통신대학교를 가야 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아는 지인을 통해
요즘은 학점은행제라는 걸로
필요한 기준을 맞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게 어떤 건지 자세히 알기 위해
멘토님에게 연락해 물어봤죠.
보니까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평생 교육 제도 이름으로,
고졸이기만 하면 조건 없이
그냥 누구나 바로 할 수 있었어요.
100% 원격이라 일정도 자유롭고
학비 부담도 적어서 좋았습니다.
게다가 인강을 들으면 점수가 쌓여서
실제 학교처럼 학위까지도
취득할 수 있었어요.
물론 자세히 얘기를 들어보니
원격으로 교직을 할 수는 없고,
그걸 이수하기 위한 과정을
도와준다고 하시더라고요.
보통 방법은 여러 개가 있었는데
방통대 유아교육학과 편입이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교대원을 가려면 4년제를 만들어야 해서
1년 반 정도 보육교사와 같이
아동학사를 취득하면 됐는데,
아무래도 대학원을 들어가고 나서도
결국 2년 반이 또 걸리는 거니까
기간도 길고 석사가 부담되었어요.
그렇다고 일반 대학을 1학년으로
들어갈 수도 없었으니
한국방송통신대학교뿐이었죠.
다만 다른 건 다 괜찮은데,
이 분야는 아무래도 인기도 많고
그만큼 등급컷이 너무 높아서
들어가는 게 너무 힘들었어요.
성적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교직을 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중요해서
등급컷이 사실상 4.0을 넘는다고 하더군요.
저는 전문대를 졸업할 때
3점 초반을 겨우 찍는 정도여서
현실적으로 불가능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학은제로 학사를 할까 하다가
새로 고졸로 등록을 해서
30점을 이수하면 2학년으로
들어갈 수 있단 얘기를 들었어요.
물론 3학년으로 가려면
이미 정교사가 있어야 해서 안 됐고,
새로 성적 개선을 해서 30점을 이수하면
인터넷으로 하는 거니까 성적 받기 좋아서
3년만 더 다니면 끝이었죠.
물론 한 학기에 최대로 24점까지만
들을 수 있기 때문에 강의로만 하면
총 2학기가 걸렸어요.
그런데 이때 면허증이나 독학사를 하면
추가로 점수를 얻을 수 있어서
빠르면 1학기 만에도 가능했습니다.
어차피 지금 지원 시기도 아니라서
바로 방통대 유아교육학과 편입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한 학기 15주 동안 8개랑
일주일이면 따는 면허증을 해서
2학년으로 들어가기로 했어요.
다행히 집안일을 같이 하면서 병행해도
그렇게 힘들거나 무리는 없었죠.
왜냐면 실제 학교랑 똑같이 진행되는데
매주 첫째 날마다 1개씩 강의가
과목별로 전부 다 한꺼번에 열려서
2주 안에 들어주기만 하면
출석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어요.
물론 다음 주가 되면 또 8개가 열리니
밀리지 않으려면 꾸준하게
매일 1, 2개씩은 들어줘야 했습니다.
다행히 하나 듣는데 걸리는 시간이
좀 분할되어 있기는 했지만
합쳐서 대략 1시간에서 1시간 반 정도라
여러 개 해도 그렇게 힘들진 않았어요.
게다가 따로 정해진 시간도 없으니
그냥 아침이든 저녁이든, 주말이든
듣고 싶을 때 들으면 됐죠.
물론 출석 외에도 시험이나 과제, 토론 등
종합적으로 해줘야 했지만
어차피 다 인터넷으로 가능하니까
집에서도 편하게 할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혼자서 다 하는 게 아니라
멘토 선생님이 같이 계시니까
과정을 진행하면서 생길 수 있는
사소한 문제나 궁금증도 도와주셨습니다.
그 외에도 행정 처리하는 방법이나
일정 등록 및 알림 설정,
그 외에 여러 잘할 수 있는 팁과 요령을
많이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덕분에 15주 동안 열심히 공부에만
집중을 할 수 있었고
다행히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했죠.
그래서 방통대 유아교육학과 편입도
걱정이 되기는 했지만
다행히 바로 합격할 수 있었어요.
정말 얼마나 기쁘던지...ㅎㅎ
물론 유치원 선생님이 되려면
계속 높은 성적을 받아야 하니까
사실상 지금부터 시작이지만
그래도 뒤늦게 이런 도전을 해서
성과를 내니까 스스로 엄청 뿌듯했어요.
그러니 여러분들도 도움이 필요하다면
꼭 알아보고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다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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