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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서울예대 대졸자전형을
학점은행제로 빠르게 준비한
박 00이라고 합니다.
저는 원래 어렸을 때부터
노래를 하고 음악 하는 걸 좋아했어요.
그래서 저는 기억이 잘 안 나지만
춤도 막 추고 그랬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실용음악 쪽으로 관심이 생겼죠.
중학교부터는 직접 악기를 배워서
작곡까지 같이 시작했는데,
저는 이런 싱어송라이터가
훨씬 잘 맞는 거 같았어요.
아무래도 부르는 것도 좋지만
역시 직접 노래를 만든다는 게
저에게는 가장 괜찮았습니다.
물론 이런 달콤한 꿈은
고등학교를 들어가면서 바로 깨졌어요.
부모님 사업이 잘 안 풀리면서
집안 사정이 급격하게 안 좋아졌죠.
결국 대학은커녕 고등학교도
겨우 졸업할 만한 수준이 됐어요.
그래도 고졸마저 안되면 나중에
하다못해 알바를 하더라도
엄청 고생을 할 거 같아서
어떻게든 졸업까진 한 거 같습니다.
물론 지금은 서울예대 대졸자전형으로
다시 한번 이루고 싶은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고 있지만
그때만 해도 사실 주변에서는
그냥 끝이구나라고 했었어요.
그래도 저희 가족들은 다시 한번
힘을 내서 잘 될 거라고 으쌰 으쌰 힘을 냈죠.
그래서 일단 알바부터 시작해
할 수 있는 일은 다 했던 거 같아요.
처음에는 그래도 욕심이 좀 있어서
음악 관련된 곳으로 가고 싶었는데,
그건 그거대로 쉽지가 않아서
우선 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몇 년 시간이 지나면서
경력도 쌓이고 계약직으로는
그래도 일을 할 수 있게 됐어요.
물론 이것만 보면 아직도 부족하겠지만
부모님 사업도 다시 잘 풀리면서
스타트 라인에는 설 수 있었죠.
그러다 보니 가족들도 다들
그동안 고생을 했으니
앞으로는 다시 한번 도전을 해서
하고 싶은 걸 하라고 하셨어요.
지금이야 서울예대 대졸자전형을 가서
옛날에 원했던 꿈을 이루려 하니까
되게 있어 보였지만
그때 당시에는 뭘 해야 될지
솔직히 막막했습니다.
우연이라고 할지 운명이라고 할지
마침 예전에 친하게 지내던 친구랑
만나게 되면서 같이 밥을 먹게 됐어요.
근황 토크도 하다가 예전에 선배 중에
저랑 비슷하게 집안 사정으로 그만두고
다른 일을 하던 분이 계셨는데,
이번에 학점은행제라는 걸 통해
다시 한번 서울예술대학교에
들어갔다는 얘기를 들었죠.
성적도 안 될 텐데 어떻게 했나 싶어서
집에 와서도 인터넷으로 찾아보니까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이미 하고 있었어요.
우선 이 서울예술대학교는
전문, 학사 심화 과정이 다 있어서
보통은 전문 과정을 많이 했습니다.
이때 전문대 이상 졸업한 사람이
다른 곳 1학년으로 지원할 수 있는
서울예대 대졸자전형이 있어서
엄청 낮은 경쟁률로도 갈 수 있었어요.
자기들끼리 경쟁해서 그런 건데
특히나 이건 100% 실기로만 평가되어서
순수 실력으로만 검사가 되니까
욕심도 나면서 괜찮을 거 같았죠.
그래서 부모님께 얘기해 학원을 다니면서
도전을 해보기로 했어요.
다만 그러려면 전문 학위가 필요했는데
학은제가 대체 뭐길래 그게 되는지 궁금해서
커뮤니티에 있는 멘토님에게 연락했습니다.
확실히 잘 설명을 해주셔서
덕분에 이해가 잘 되었는데,
보니까 교육부에서 주관하고 있는
평생 교육 제도의 이름이었어요.
그래서 고졸이기만 하면 누구든지
그냥 바로 시작할 수 있었고,
다 학비 부담이 저렴해서
여러 가지로 저에게 딱 맞았죠.
그러니 실기 준비를 따로 하면서
통과만 하는 식으로
전문 학위만 따기로 했어요.
학습 멘토님에게 들으니까
전공 45, 교양 15, 일반 20 해서
총 80점을 모으면 됐는데,
아무래도 1년에 42점까지만
수강을 할 수 있다 보니까
사실상 인강만으로 하면
2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런데 이때 독학사나 면허증을 하면
추가로 점수를 얻을 수 있어서
빠르면 1년 만에도 가능했어요.
저는 기왕 하는 거 빨리하고 싶었고
수시와 정시로 지원이 가능해서
일정에 맞게 지원을 하기로 했죠.
물론 독학사는 교육 진흥원 제도로
검정고시 같은 거라 쉽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기초 단계는 객관식이니
한번 3개까지만 도전해 보기로 했어요.
이후 면허증까지 해서 1년 과정으로
전문 학위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서울예대 대졸자전형은 무엇보다
다른 것 없이 실기 100%니까
학은제도 마찬가지로 60점만 넘으면
통과를 할 수 있었어요.
덕분에 더 편하게 할 수 있었고
아무리 부모님이 도와준다고는 해도
생활비나 등록금이 부담되니까
저는 그냥 알바라도 계속 같이하면서
학원을 다닐 생각이었죠.
그런데 모든 과정을 같이 해도
그렇게까지 어렵거나 힘들진 않아서
충분히 할만하다고 생각했어요.
이것도 실제 대학이랑 똑같아서
한 학기는 15주 동안 진행되었는데,
매주 첫째 날이 되면 1개씩 해서
과목별로 한꺼번에 강의가 다 열렸습니다.
저는 8, 6개씩 공부를 해서
밀리지 않기 위해서는
꾸준하게 1, 2개씩은 매일매일
공부해 줘야 하긴 했어요.
대신 출석 인정이 2주였기 때문에
뭐 일정상 큰 문제는 없었고,
어차피 하나 듣는데 대략 한 시간 정도 밖에
안 걸렸기 때문에 충분히 할만했죠.
물론 이것도 결국 대학 과정이니
출석 말고도 과제, 시험, 토론 등
다양한 것들을 해줘야 했어요.
다행히 다 원격이라 집에서도
자기 전이나 틈틈이 시간 날 때
공부를 해주면 됐습니다.
게다가 역시나 제일 좋았던 점은
혼자 하는 게 아니라 멘토님이 계셔서
여러 가지로 잘할 수 있는 요령이나 팁을
많이 알려주신다는 점이에요.
덕분에 모든 과정을 무사히 통과해
전문 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었고
서울예대 대졸자전형도 무사히 합격했죠.
처음에는 좀 걱정을 했지만
근 1년간 열심히 준비를 계속 해왔고,
사실 그전 기간에도 취미긴 했지만
계속 꾸준히 감각을 살려왔기 때문에
금방 적응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실기 100%다 보니 제 실력을
드디어 인정받은 것만 같은
그런 느낌도 들어서 좋았습니다.
사실 처음엔 아무것도 없던 제가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도 했지만
학점은행제와 멘토님 덕분에
이렇게 빠르게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ㅎㅎ...
그러니 여러분들도 도움이 필요하면
꼭 알아보고 꿈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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