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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학위없이 일해왔던 실무자가
학점은행제로 준비해 승진 기회까지 잡은
전oo입니다
실력만 있으면 될 줄 알았는데,
학위가 발목을 잡네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회계 실무 하나만큼은
누구한테도 안 진다고 자부했어요
전표 처리, 결산, 세금계산서 발행까지
팀 막내 시절부터 손에 익힌 것들이라
크게 뒤처진다는 느낌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어느 날 인사팀에서 받은 피드백
한 마디가 그 자신감을 완전히 무너뜨렸습니다
"○○ 씨는 실무는 좋은데, 학위 요건이 좀 아쉽네요"
재무팀은 회사의 돈을 직접 다루는 부서라
학위라는 객관적 지표를
깐깐하게 따지는 분위기가 있어요
아무리 실력이 있어도, 서류상 '비전공 학사'라는
꼬리표는 연봉 협상 테이블에서
분명히 불리하게 작용했습니다
그래서 결심했어요
내년 연봉 협상에서 똑같은 말을 듣지 않겠다고
그렇게 시작한 게 바로
학점은행제 회계학사 준비였습니다
1. 왜 굳이 학점은행제였을까? (직장인 맞춤형 제도)
현실적인 부분에서 학교를 다니기엔
상황이 못되었기 때문에
여러 방법을 알아봤었어요
그나마 방통대랑 사이버대도 있기는 했지만
어려운 난이도, 높은 학비, 오프라인으로
가야하는 상황까지 효율적이지 못했죠
학점은행제를 선택한 이유는 단순했어요
야근이 기본인 회계팀에서,
퇴근 후 캠퍼스에 나가는 건
솔직히 불가능에 가깝거든요
학점은행제는 수업이 100% 온라인으로 진행돼서
새벽이든, 출퇴근 지하철에서든
내 시간에 맞게 들을 수 있었어요
이게 회계학사 준비를 포기 안 하게 해준
결정적인 이유입니다
✔ 수업 방식: 전면 온라인 (녹화 강의)
✔ 학위 효력: 교육부 장관 명의의
정규 대학과 동일한 학력 인정
✔ 자격증 응시, 대학원 진학도 가능
거기다 학비도 일반 대학의 5분의 1 수준이에요
"이 정도면 투자 가치가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마음의 짐 없이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2. 대졸자라면 1년 만에 끝내는 '타전공' 전략
학점은행제 회계학사를 처음 알아볼 때
"140학점을 다 채워야 한다"는
말에 잠깐 멈칫했어요
그런데 이미 학사학위가 있는 분들이라면,
140학점을 처음부터 다 쌓을 필요가 없습니다
이게 바로 '타전공' 제도인데요
기존 학위 보유자는 회계 전공 48학점만 이수하면
학점은행제 회계학사 학위를 새로 받을 수 있어요
다만, 연간 이수 제한이 42학점이라
48학점을 채우려면 최소 3학기,
즉 1년 반이 기본인데, 이걸 빨리 끝낼 수 있는
방법이 없나 바로 찾아봤습니다
3. 시간을 돈으로 바꾸는 방법 (학기 단축 노하우)
이게 진짜 핵심이거든요
학점은행제는 말그대로 학점을 채우면
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수업 이외에도
여러 방법으로 대체를 시킬 수 있었습니다
온라인 수업으로만 채우면 1년 반이 걸리지만,
자격증을 활용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는 의미죠
저는 업무와 연관된
세무회계 2급 자격증을 병행했어요
이 자격증 하나로 6학점을 인정받으면서
전공 48학점을 딱 2학기(1년) 만에
채울 수 있었거든요
✔ 1학기: 온라인 수업 21학점 +
세무회계 2급 자격증 6학점 = 27학점
✔ 2학기: 온라인 수업 21학점 이수
→ 전공 48학점 완성
결과적으로 연봉 협상 시즌인 연말에
딱 맞춰 학위를 손에 쥘 수 있었습니다
타이밍도 전략이라는 걸 그때 처음 실감했어요
4. 일하면서 공부하기, 생각보다 할 만했던 이유
"직장 다니면서 공부까지 한다고?"
주변에서 걱정도 많았어요
근데 학점은행제 회계학사 수업은
출석 인정 기간이 2주씩 주어져서
주중에 못 들으면 주말에 몰아서
수강하는 게 가능해요
이 유연한 방식 덕분에 야근이
몰리는 주에도 버틸 수 있었습니다
과제나 시험 부담도 생각보다 크지 않았어요
참고할 수 있는 자료와 노하우를
담당 선생님께서 공유해주셨기에
수월하게 마칠 수 있었죠
✔ 출석: 2주 단위로 유연하게 인정
✔ 시험: 객관식·단답형 중심,
핵심 정리로 충분히 대비 가능
5. 학위 수여 후, 달라진 나의 회사 생활
전공 48학점을 다 채운 뒤, 행정 처리까지 완료하고
회사에 학위증을 제출했을 때의
그 쾌감은 아직도 생생해요
학점은행제 회계학사 학위는
교육부 장관 명의로 발급되는 공식 서류라
인사팀에서도 아무런 이의 없이
바로 서류에 반영됐거든요
그 다음 연봉 협상에서 처음으로
긴장하지 않고 테이블에 앉았어요
"비전공 학사"라는 꼬리표가 사라지고,
승진 후보 명단에 제 이름이 올라간 건
그 이후의 일입니다
학위 하나가 바꾼 게 단순히
서류 한 장이 아니었어요
스스로를 바라보는 눈,
그리고 회사가 저를 보는 눈이 달라졌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지금 이 글을 읽는 분들 중에는
저랑 똑같은 고민을 하고 계신 분이 분명히 있을 거예요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내년 이맘때도
똑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학점은행제 회계학사는 제도 자체가 어렵지 않지만,
과목 설계를 잘못하거나 행정 절차를 놓치면
불필요하게 반 년이 더 걸리는 경우도 생깁니다
✔ 48학점, 어떤 과목을 어떤 순서로 들어야 하는지
✔ 자격증과 수업을 어떻게 조합할지
✔ 학위 신청 행정 일정은 언제 맞춰야 하는지
이 세 가지를 미리 계획한 대로 움직이는 게
1년 안에 끝내는 유일한 방법이에요
고민이 길어질수록 기회비용은 쌓입니다
후회없는 선택하시길 바라며
준비하신다면 저처럼 효율적이게
갖춰보시길 바랄게요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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