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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간섭하고서히 Dec 18. 2024

재수실패 괜찮아 편입이 있으니까~

https://pf.kakao.com/_Atxnzn/chat


안녕하세요!


저는 재수실패하고 편입으로 

재입학한 20대 최○현입니다!


사실 전 학창 시절 간호대를 목표로

열심히 수능을 준비했지만

기대 이하의 성적을 받게 되었는데요


긴 고민 끝에 한 번 더 공부해

재도전하기로 결심했고

부모님도 응원해 주셨답니다!


힘들더라도 지금 고생하면

나중에 더 나은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거라 말씀하시더라고요ㅎㅎ


그래서 1년 동안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원하는 학교에 진학할 수 없다는

결과를 듣고 깊은 고민에 빠졌는데요


좌절하던 중, 다른 루트가 없을까

찾아보다가 교육부가 운영하는

특별한 제도를 알게 되었답니다


이 시스템을 활용해 1년 만에

뜻밖의 결과를 얻게 되었고,

제게는 새로운 길이 열렸는데요


제가 경험한 스토리를 공유하면서,

올해 재수와 수능을 끝내신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솔직히 미리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재수실패를 예감했는데요 ㅋㅋ


1년 정도는 다시 투자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또 실패를 겪고 나니

마음가짐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ㅜ


그래서 더 쉬운 방법이 없을까

검색하던 중 정부가 주관하는

특별한 제도를 알게 되었는데요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강의를 듣고

필요한 학점을 쌓아 일정 조건을

만들 수 있는 구조였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재입학을 시도하는

후기를 보고 가능성이 있다고 느껴

제대로 알아보기 시작했는데요


먼저 전문대와 4년제로 진학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 전형이 있었습니다!


다만 둘 다 3학년으로 편입하려면 최소

2년제 학력을 갖춰야 지원할 수 있어

조금 까다롭게 느껴졌는데요..


가장 보편적인 방식은 전문대를 졸업해

편입을 접수하는 것이었지만 경쟁률이

엄청 높아 응시하기 두렵더라고요?


반면, 학사 전형은 4년제 학위를 만들어

지원하는 루트였는데 아무래도 정원 외

T.O로 진행되는 점이 특징이었습니다!


다만 이 방법은 140점이 필요하고,

공인 영어 성적까지 요구되다 보니

저처럼 영어에 약한 사람에겐 어려웠는데요


결국 기준을 현실적으로 잡은 후

단순한 2년제 보건 전공으로 눈을 돌렸는데

이 선택이 돌이켜보면 정말 현명했던 거 같아요!


아무래도 전적대 성적과 면접만으로

선발하기에 부담이 적고 조건도 간단해

시도해 볼 만하다고 느껴졌습니다 ㅎ


게다가 합격하면 신입생으로 2년간

재학하면 되는 과정이라 해볼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했죠!


그래서 보다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자

1:1로 담당하는 전문가분에게 상담을

요청하며 본격적인 대비했답니다^^  

      


처음에는 생소한 제도라 잘 몰랐지만

전문가분의 설명을 듣고 나니

믿을 만하다는 인상을 받았는데요


정부에서 주관하며 일반 대학과

동등한 법적 효력을 인정받고 교육부 장관

명의로 학위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 정도 수준이라면 재수실패를 겪은

저 같은 사람들에게도 충분히 해볼

가치가 있다고 느껴지더라고요!


또한 모든 커리큘럼이 온라인으로

운영되어 출석, 과제, 평가 등도 큰 부담 없이

수월하게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ㅎ


이렇게 입학 자격도 까다롭지 않고,

고등학교 졸업 이상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는 점도 눈에 띄었죠


제가 가장 큰 메리트라고 느낀 건

학년제가 아닌 총점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필요한 점수만 이수하면 되고 기간 단축도

가능하다는 게 너무 좋았답니다!!


최대한 단축하면 2학기 내로 마친 사례가

많다기에 저도 플랜을 세워보기로 했어요 ㅎ  

      


재수실패 후 일단 저는 2년제 학력을

만들기 위해 총 80점을 이수해야 했는데요


학점은 일반 학교처럼 전공, 교양,

일반으로 체계적으로 나뉘어 있어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했답니다!


다행히 이 부분은 선생님께서 알아서

다 이수 구분을 맞춰주셨기 때문에

저는 필요한 과목만 들으면 됐는데요 ㅎ


다만 한 번에 많이 듣는 걸 나라에서

방지하기 위해 1년에 인강으로 채울 수 있는

점수를 42점으로 제한해 놨답니다 ㅜ


하지만 저처럼 재수실패를 한 사람들

같이 시간 단축이 중요한 사람들에게는

이 제한이 조금 답답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멘토님이 추천해 주신 여러 방식으로

가산점을 받아 기한을 줄일 수 있었답니다!!


저 같은 경우는 2 가지를 이용했는데

먼저 독학사의 경우 대학판 검정고시로

총 1단계부터 4단계까지 구성되어 있고


각 단계별로 시험이 매년 한 번씩 

진행되는데 이를 통과하면 

가선점을 얻을 수 있었답니다!


두 번째로는 국가 공인 자격증을 취득하여

가산점을 쌓는 방법이었는데요


이 두 가지를 잘 사용한 덕분에 최종적으로

약 8개월 만에 80점을 갖출 수 있는

구체적인 플랜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개인의 상황과 목표에 따라 최적의

커리큘럼이 필요한 만큼 선생님께서 세심하게

알려주셔서 준비 절차가 훨씬 수월했어요!  

      



약 2주 후, 드디어 공식 일정이 시작되었고

본격적인 학습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개강 이후 학기 전체의 스케줄표가

공개될 줄 알았지만 시공간에 제약 없이

편한 타임에 듣기만 하면 됐습니다!


또한 매주 일주일에 한 번씩 진도에 따라

과목별로 녹화 강의가 업로드되었고,

끝까지 재생하면 출석으로 인정됐는데요


최대 2주 안에 강의를 시청하면

출석이 완료되는 시스템이라

관리가 매우 편리하더라고요^^


강의 내용도 난도가 높지 않아 크게

부담 없이 수업을 따라갈 수 있었고

시공간에 제약이 없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재수실패를 경험했던 제 입장에선

이런 단순하고 효율적인 방식이

훨씬 효과적으로 느껴졌어요 ㅎㅎ


다만 중간에 리포트와 시험 같은 평가가

몇 번 있었지만, 멘토님의 서포트 덕분에

참고 자료와 팁을 받아 무사히 넘겼는데요


이후 진도에 익숙해진 뒤에는 틈틈이

자격증 공부와 면접 연습을 병행하며,

편입 관련 정보도 함께 병행했답니다 ㅎ


이렇게 안정적으로 8개월 동안

수료 기준을 넘기며 4.5점 중 4.2라는

높은 평점까지 가져갈 수 있었어요!  



마지막으로 몇 가지 행정절차를

멘토님의 도움으로 마친 후에 원서 접수

시기에 맞춰 지원할 수 있었는데요


결국 재수실패 후 저는 포기하지 않고

1년만에 편입이라는 새로운 길을 통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지나온 과정을 읽으셨다면

재수를 얼마나 후회했을지

쉽게 짐작하실 수 있으실 텐데요


그만큼 이번 루트가 얼마나

효율적이고 수월한 선택이었는지

몸소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끝까지 책임감 있게

저를 이끌어 주신 선생님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리고 싶어요!


여러분도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한 발짝씩 도전하며 꿈을

이뤄가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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