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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내 인생의 르네상스 May 08. 2022

안나라수마나라

최성은 배우님을 좋아합니다. 시동 때 부터 눈여겨 봤는데 괴물에서도 너무 반가웠습니다. 이번에 안나라수마나라에서 다시 뵙게 되네요.


나에게도 마법 같은 일이 있으면 어떨까? 즐거운 상상을 해 봅니다. 무채색을 좋아하는 스타일이지만 파스텔 톤의 폭죽등의 모습이 제 마음을 설레게 하네요.


노래도 정말 좋네요. 물랑루주 이 후 다시 따뜻한 마음으로 듣게 되네요. 아직 끝까지 못 봤지만 해피엔딩이겠죠? 현타가 오더라도 이런 드라마는 해피엔딩이였으면 좋겠어요.


인생에 큰 반전은 없을 거라고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현타 올 때의 상처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어 심리였나 봐요. 


어떤 변화나 도전이 현타가 오는 마술의 트릭이라고 해도 그게 내게 마법이 될 수 있길 기도해봅니다.


하고 싶은 일만 하라는게 아니야, 하기 싫은 일을 하는 만큼 네가 하고 싶은 일도 하라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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