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미래전략센터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수요일 아침
아프리카 문화예술 세미나를 가기 위해 집을 나섰다.
장소는 아프리카미래전략센터라고 메일을 받았었지만 혹시 몰라서 가는 위치를 검색하니 을지로역과 청계천이 근처에 있었다. 2호선 지하철을 타고 역에 내려 시간을 보니 예상보다 일찍 도착해서 주위를 한 바퀴 산책한 뒤 네이버 지도를 켜고 목적지로 출발했다. 그런데 지도는
다 왔다고 하는데 도통 어디로 들어가야 할지 몰라 높디높은 건물 사이에서 방 황을하다 눈앞에 보이는 건물 로비로 들어가 안내하시는 직원분께 물어보니 친절히 설명해주시며 에스컬레이터 타면 된다고 하셔서 그 길로 올라가 보니 예술 세미나 포스터가 붙어있고 옆에직원분이계셨다 안내장으로 향하는 보안카드를 찍어주시며 19층으로 가라 하시어 엘리베이터를 타러 갔는데 위층 버튼 누르는 것은 없고 비밀번호처럼 누르는 것과 아래에 호출 버튼 그림이 그려져 있어 순간 당황해서 어쩌지 하고 있는데 자동으로 엘리베이터 문이 열렸다. 그래서 직감으로 일 탄 타고 보니 19층으로 올라가 멈췃섰다
한숨을 돌린 뒤 사전등록을 해서 기록부에 이름 적고 세미나 자료집을 받고 입장했다
대기하는 동안 발표하시는 분들과 세미나 참석자분들이 한 분 한 분 오셨다. 순서를 보니 1부와 2부로 나누어진 행 되었고 김일수 아프리카 미래전략센터장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아프리카에 꼬마 숙녀에게 영감을 얻어 아프리카 노래를 만드셨다는 (뮤지션) 하림 님을 시작으로
현대무용을 통해 아프리카와 교류하고 계시는
(유네스코 국제무용협회 이종호 회장님)
아프리카 연극을 매개로 한문화 교류를 하시는
이석호 (카이스트 대우 교수님)
서아프리카의 대중음악을 비교해주신
(한국외국어대학 아프리카연구소 HK연구교수님)
본업은 18년 차 큐레이터 이시지만 국내뿐 아니라 국외의 다양한 작가분들을 초대해 로드쇼를 기획하시는
(신보슬 토털미술관 큐레이터 대표님 )
마지막으로
아프리카에 한류드라마를 수출하시고 영상미디어 분야에서 최고이신
(김영돈 대표님)
을끝으로 즐겁 게 마무리되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환승지점에서 ITX청춘 타러 가는 안내 글자가 바닥에 새겨져있었는데
여행 가고 싶었던 걸까 무심코 기차를 타는 방향으로 걸어가다 이내 발길을 돌려 집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