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일기장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규철 May 19. 2024

시험

응원의 말

날씨가 화창한 아침

이직을 위해 넣었던  회사 서류심사  통과 후  필기시험을 보기 위해 기차를 타고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기차역 매표소는 새 단장을 하기 위해 공사 중이었고

떨리는 마음보단 열심히 해야지 라는 생각으로  다시 한번 책을 살폈습니다.


그러던 중 응원한다는 전화 한 통에 그동안의 피로가 다 날아갔습니다.


말 한마디가 사람에게 큰 영향을 주어

큰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시험을 어떻게 치렀는지 모를 만큼

시간이 빠르게 흐르고


잠시 무거웠던 짊을 내려놓고 도시를 구경하고

친구와의 회포를 풀었습니다.


결과는 모르지만 열심히 했으니 잘되겠지 하는

하루였습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체력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