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에 아침은 여전히 똑같다. 밖에 나가면 푸른 산이 있고 작물이 심겨 있는 풍경을 보았다, 매일 같은 모습을 보고 반복된 일상이 지겨울 때쯤 마음속에서 알 수 없는 무언가 가 수면 위로 올라왔고 밖으로 나가고 싶다고 고민할 시기에 작은 거위가 새 식구로 들어왔는데 연약해서 다른 동물들에게 도망 다니기 바빴다. 시간이 지나 오리는 고난을 견디고 성인이 되어 무리들과 잘 어울려 놀았다. 이 것을 보며 나도 어느 순간 밖에서 경험을 하며 성장 중이다. 그러다 책을 출간하게 되며 필명을 찾던 중 오리가 생각났고 덩치가 큰고니를 알게 되었다, 이제는 이름이 니안으로 바뀌었기에 새로움 삶이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