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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인 김남열
Oct 25. 2023
시인 김남열 / 불꽃
불꽃
김남열
깊은 밤 어두운 하늘이
아름답게 보이는 것은
언제나 별이 반짝이며
수를 놓기 때문이듯이
사람의 삶이 어두워도
아름답게 느끼는 것도
별과 같이 반짝거리는
희망이라는 불꽃들을
피우며 살기 때문이고
그 끈을 놓지 않으면서
사람의 삶을 수 놓으며
살기에 그러한 것이다
keyword
불꽃
시인
시인 김남열
소속
직업
출간작가
김남열 - 시인.수필가.평론가 - 도서출판 여여심 발행인 - 월간뉴스 시인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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